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인천지역 신성장산업 육성사업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인천시의회 정해권(국·연수1) 산업경제위원장은 최근 열린 바이오공정인력양성센터 착공식 현장에서 “바이오산업을 비롯한 신성장산업 인력을 육성해서 미래 인천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도 함께 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에 건립되는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와 제약바이오실용화센터는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글로벌 바이오 허브로 이끌 초석이 될 전망이며, 완공 후에는 현장실무 전문인력과 연구개발인력이 집적돼 미래 인천의 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정해권 위원장은 “바이오 의약품 생산·시장 확대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적기에 공급하기 위한 시설인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는 GMP(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수준의 바이오 공정 실습장이 구축될 예정”이라며 “완공 시 연간 2천여 명의 현장 실무능력을 갖춘 바이오 전문인력이 양성돼 바이오 업계의 전문인력 수급 불균형 해소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태어나 평생 자라온 인천시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담아 미래 인천 발전을 이끌 다양한 산업 유치와 인력 육성에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소희 의원(국민의힘)은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청 각 부서에서는 사각지대 없는 정책추진으로 세종교육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6일 감사관실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서면 출석요구서와 같은 감사 절차를 진행하지 않고 예외조항 적용을 과도하게 남용하고 있으며 악용 가능성이 있는 만큼 이를 개선해야 함을 지적했다. 또한 과도한 감사로 인해 피해자가 자책감을 느껴야 하는 상황이 된 것에 대하여 “행정의 권위는 적법한 절차 속에서의 신뢰 있는 정책이 만들어 가는 것”임을 당부했다. 특히, 전년도 마을학교 사업에 대한 지적과 같이 공정하고 신뢰도 높은 책임 행정은 명확한 규정과 절차를 준수해야 함을 재강조했다. 더불어 구체적인 실행 정책이 동반되지 않은 면이 있는 만큼 교육청의 적극적인 인식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사각지대 없는 정책 추진으로는 고카페인 음료에 대한 학생, 학부모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을 제안했으며, 하나의 정책이 여러 부서에 연계된 경우 내부 소통을 강화해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의회]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임형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양1)이 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라남도 2022년도 결산에서 동부지역본부의 수소 차량 보급에 따른 수소 차량 충전소의 구축 확대를 요구했다.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은 업무용 차량을 구입할 경우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모두 환경친화적 자동차로 구매해야 하며 이에 따라 동부지역본부는 전기차와 수소차의 구매를 지원하고 있다. 이 중 수소차는 2019년에 27대, 2020년 95대, 2021년 166대, 2022년 533대, 2023년 현재 635대를 보급하여 총 1,456대를 보급했다. 그러나 현재 전라남도에 운영 중인 수소 충전소는 5곳에 불과해 보급된 차량 대수에 비교하면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형석 의원은 “수소의 보관과 이송 등에 기술력과 투자비용이 소요되지만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서는 친환경 자동차의 보급이 불가피 하기 때문에 수소차 충전소의 확대 운영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임 의원은 2022년 자치행정국 소관 결산에서 구입한 수소차를 충전하기 위해 도 본청에서 함평 휴게소까지 가는 비효율적인 행정에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윤지성 의원(연기, 연동, 연서, 해밀동, 국민의힘)은 9일 산업건설위원회 환경녹지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읍·면 지역 의류 수거함에 대한 위생 문제를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읍·면 지역에 있는 의류 수거함에 여름철 음식물쓰레기를 투입하는 등 악취 및 위생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시 차원의 관리를 요구했다. 그는 “의류 수거함은 개인사업자에 의해 설치되고 회수되는 체계이지만, 수거함 인근 쓰레기 배출 및 음식물쓰레기 투입 등으로 인해 주변 주민들이 고충을 겪고 있다”며, 시에서 관련 근거 등을 마련하여 체계적인 관리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하천 예·제초와 관련해서도 예산은 하천 주변 범위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데 매번 삭감되고 있다”며, 면적 대비 부족한 예산으로 인해 예·제초 범위가 줄어들 것을 우려했다. 이에 윤 의원은 확실한 예·제초를 위한 사업비 확보를 주문하고, 더불어 하천변 수목 병해충 약살포로 인한 환경오염에 대하여 주의를 당부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의회]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 송인헌 괴산군수가 12일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국토교통부를 방문했다. 이날 송 군수는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원희룡 국토부장관을 비롯해 이원재 1차관, 김정희 국토정책관, 이용욱 도로국장 등 관계공무원을 만나 지역 현안사업의 신속한 시행 및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 이번 국토교통부에 건의한 사업은 △청주 오창~괴산(동서5축) 고속도로(2조 6,540억원) △시계탑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80억원) △괴산~감물 도로건설사업 착수 건의(302억원) △한지복합문화센터 건립(32억원)으로 총 4건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지역 현안사업의 추진을 위해서는 국가의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하며 최종 정부예산안이 국회로 제출될 때까지 정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여미전 의원(더불어민주당)은 9일에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세종시가 올해부터 시행 중인 소비기한 표시제도에 대해 계도기간 (’23.1.1~12.31) 동안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혼란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여 의원은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 정부가 올해 1월 1일부터 식품 판매 허용 기한인 유통기한*제를 소비기한*제로 변경한 것을 언급하며, “소비자에게 판매가 허용되는 기한인 유통기한과 달리 소비기한은 소비자가 안전하게 식품 섭취를 할 수 있는 기한이다. 하지만 아직 홍보가 부족해서 시민들이 이에 대해 잘 인지를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소비기한은 적용 대상이 광범위하고 포장지 교체 주기(6개월~3년)가 다양하여 시행일에 맞추어 포장지 동시 변경이 현실적으로 어렵다. 이에 기존 포장지 폐기나 스티커 부착 등 비용 부담과 자원 낭비 방지를 위해 별도 스티커 처리 없이 기존 유통기한 표시 포장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1년간(’23.1.1~12.31) 계도기간을 부여했다. 하지만 제도를 도입하고 약 6개월이 지났는데도 현재, 많은 시도가 혼란을 겪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시민들에 대한 홍보뿐만 아니라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여주교육지원청은 장애학생 사회성 및 심리 정서 지원(장애학생 가족지원) 일환으로 가족 간의 긍정적 관계 형성과 소통 공간 마련을 위해 관내 장애 학생 가정을 대상으로 '같이, 함께' 프로그램을 9일~10일 1박 2일에 걸쳐 실시했다. '같이, 함께'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하는 놀이 활동 △부모 자조 모임 △ 장애 학생 양육정보 공유(성교육) △장애 학생 체육 프로그램 △푸르메소셜팜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장애 학생 가족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다른 장애 학생 가족과 소통할 수 있어 정보도 공유하고 서로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관흠 교육장은“앞으로도 장애 학생 가족들이 행복한 생활을 누리고, 다른 가족들과 건강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장애 학생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교육지원청]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소속 김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성동)은 2023년도 세종시청 시민안전실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 행사의 규모와 숫자가 늘어나고 있는데 안전 점검 계획수립 및 관리에 대한 인력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안전 전반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시민안전실이 제대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인력 충원이 절대적”이라고 강조했다. 12일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시민안전실 사회재난과 안전점검담당의 인력은 단 3명이다. 세종시옥외행사안전관리조례 및 다중운집행사안전관리조례가 제정되면서 주최 없는 다수의 행사에 대해서도 안전계획과 점검이 필요해졌고, 특히 지역 내 축제의 규모가 대폭 커지고 숫자가 늘어난 만큼 관련 인력 보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김효숙 의원은 “최근 열린 낙화축제는 수요예측에 실패하고 안전 체계가 미비한 실태를 보여주며 많은 시민에게 실망을 안겼다”며 “최근 최민호 시장님이 다중운집행사 대비 안전관리 매뉴얼을 주문했다. 하지만 매뉴얼보다 부서에 인력이 우선적으로 보강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2021년과 2022년 추진실적이 14,616건에 달한 ‘척척세종’의 인력과 예산이 오히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양양군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거주하는 치매환자의 가족·보호자, 경도인지장애를 진단받은 사람의 가족·보호자를 대상으로‘ 헤아림 치매가족교실’을 운영한다. 헤아림 치매가족교실은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치매안심센터 전문인력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어르신을 돌보는 방법과 가족 간 정서 및 정보를 교류하여 돌봄 부담 감소와 치유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운영기간은 6월 13일부터 8월 1일까지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8회에 걸쳐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교육상담실에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치매에 대한 바른이해 ▲정신행동증상 및 치매종류별 초기증상 치매의 위험요인 ▲치매진단 및 치료와 관리 ▲마음 이해하기 ▲부정적 태도 극복하기 ▲의사소통 방법 학습 및 응용 ▲남아있는 능력 찾기 ▲가족의 자기 돌보기 등이다. 군 치매안심센터는 지속적으로 치매환자와 보호자간 정서 및 정보 교류를 통해 심리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사회적 고립을 방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신승주 보건소장은 “헤아림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 모두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양양군이 여름철 개장을 앞두고 관내 해수욕장 21곳에 대해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해수욕장은 법에서 정하는 환경 기준(수질, 토양)을 충족해야 하며, 관리청은 관할 해수욕장에 대해 환경 기준 적합여부를 검사해야 한다. 이에 군은 환경기준 충족 여부를 검사하고 해수욕장 이용객에게 정확한 환경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21개 해수욕장에 대해 6월 12일부터 9월 20일까지 해수욕장 개장 전·중·후 세 차례에 걸쳐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지난 5월 23일부터 개장 전인 7월 1일까지 토양검사를 실시한다. 수질 조사항목은 장구균과 대장균 2개 항목으로, 장구균은 100CFU/100mL 또는 100MPN/100mL이하, 대장균은 500CFU/100mL 이하 또는 500MPN/100mL 이하 범위여야 한다. 대장균은 복통, 설사, 혈변 등 증상을 일으키고, 장구균은 구토, 설사, 복통 등 증상을 일으키는 균으로 알려져 있다. 토양 조사항목은 관련 규정에 따라 1kg 당 카드늄 4mg, 비소 25mg, 수은 4mg 납 200mg, 6가크롬 5mg 이하로 검출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