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운영하는 수정도서관은 지역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디지털배움터와 지난 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디지털배움터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NI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디지털 지식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계층별·수준별로 제공한다. 수정도서관은 디지털배움터 사업 운영기관인 ㈜에프엔제이와 업무협약을 체결, 지역 주민이 디지털 세상에 참여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디지털 교육 기반을 확대할 방침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시민의 새로운 미래 가치 창출 ▲커리큘럼 개발 및 교육 제공 ▲교육 문화 전파 및 인프라 활용 등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경험을 공유하고 활용에 대한 협력 등이다. 공사 박경섭 사장직무대행은 “디지털배움터와 협력해 지역주민 특성에 맞는 교육 운영으로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격차 및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성남도시개발공사]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2023년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근무 기간은 다음달 3일부터 28일까지 총 4주간이며, 행정 업무와 현장 보조 등 30개 사업에 40명을 선발한다. 아르바이트 참여자들은 울주군청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전일을 기준으로 본인 또는 부모가 울주군에 주민등록된 대학생이다. 참여 경험자와 휴학생, 사이버 대학생, 해외대 재학생 및 대학원생은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울주군청 일자리정책과 청년지원팀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오는 26일 울주군 홈페이지와 개별 문자 통보로 발표한다. 최종 선발자는 오는 30일 예정된 사업 발대식에서 사업 설명과 함께 직무 관련 교육을 진행한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여름철 도심 열섬현상 완화를 위해 살수차를 운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도심 노면 살수차는 폭염특보가 발효되거나 무더위가 지속될 경우 투입된다. 도로 주변 인구밀집도가 높고, 살수차 운행 효과가 높은 범서, 온양, 언양, 온산, 청량, 삼남 6개 중심시가지 노선 위주로, 총 연장 44.6㎞를 운행한다. 전문용역업체에 의뢰해 지열이 올라오는 오전 10시 전·후, 지열이 최고점에 이르는 오후 3시 등 1일 2회 운영하며, 폭염특보가 발효되거나 고온이 지속되는 시기에는 추가 운행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연일 폭염특보가 이어질 경우에는 읍·면에 있는 산불진화용 살수차를 이용해 도심 공원 주변과 공터, 샛길 등을 위주로 노면살수를 실시한다. 또 관내 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소방차량 등을 동원해 도시 열섬 방지와 온열질환자 발생 예방을 위한 사전조치에 나설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여름철 뜨겁게 달궈진 도로에 살수 작업을 실시하면 도로 노면 복사열 저감 및 도심 열섬현상 완화 효과가 있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울주군민의 더위 예방과 온열질환 발생 최소화를 위해 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올여름 역대급 무더위 예보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지역 내 공원 물놀이장 3개소를 조기 개장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상 물놀이장은 △가온공원(범서읍 천상리 270번지) △언양어린이공원(언양읍 남부리 49번지) △덕신공원(온산읍 덕신리 3번지) 등 총 3개소다. 물놀이시설은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전면 무료 개방한다. 운영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오는 8월 20일까지로, 지난해보다 20일 앞당겨 개장한다. 다음달 1일부터 23일까지는 토요일과 일요일 주말만 운영하며, 25일부터 8월 20일까지는 휴장일(매주 월요일·우천시)을 제외하고 매일 이용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물놀이장 저수조 시설 청소 및 수질관리 등 정비를 위해 휴장한다. 운영관리는 전문업체에 위탁해 시설당 책임팀장 1명과 안전관리요원 5명씩 배치하고, 긴급 상황 대응 및 안전사고에 집중 대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휴장일(우천시) 안내와 각종 문의사항 등 물놀이장 운영 관련 내용을 상시 안내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올여름 역대급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올해 2월, 서울 시내 한옥 보전과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가 '서울한옥4.0 재창조 추진계획'을 발표한 이후 북촌․은평과 같은 한옥마을 조성을 위한 새로운 대상지를 찾아 나선다. 서울시는 오는 7월 21일까지 새로운 한옥마을 사업대상지 선정을 위한 첫 자치구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8월 중 공모심사위원회를 거쳐 9월 최종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2월 14일 한옥 개념을 확장하고 창의적인 한옥 건축을활성화 하기 위한 한옥정책 장기 종합계획을 내놓고 '새로운 한옥, 일상 속 한옥, 글로벌 한옥' 총 3개 분야 실천과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두 번째 과제로 제시된 '일상 속 한옥'에서 향후 10년 동안 서울 시내 곳곳에 새로운 주거문화를 경험케 하고 도시 매력을 끌어올려 줄 '한옥마을'을 10개소 이상 조성하겠다 밝힌 바 있다. 현재 서울에는 북촌, 익선, 인사동 등 '한옥주거지'와 은평과 같은 '신규 한옥마을' 등 총 12개소의 한옥밀집지역(한옥마을)이 있다. 공모는 새로운 개발지를 대상으로 하는 ▴신규택지조성형, 기존 주택지에 연계된 마을을 조성하는 ▴지구단위계획 수립(변경)형,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권용재 고양시의원은 12일 고양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결산심사에서 고양시 기후환경국 자원순환과를 대상으로 인선이엔티의 영업정지가 가능한 공식적인 미세먼지를 측정 예산 편성과 및 인선이엔티의 기존 시설을 차폐하기 위한 현행화를 제안했다. 식사동에 위치한 인선이엔티는 산지 벌목 및 비산먼지 발생 등으로 인해 식사동 주민들 및 양일초등학교 관계자들 사이에서 유해시설로 지목받으며 지역 현안으로 문제를 지적받아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양시는 인선이엔티가 산지 벌목 이후 산지복구명령 불이행으로 인한 '산지관리법' 위반 사실은 인정하고 있지만 '건설폐기물법' 위반 사실은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 인선이엔티 입장에서 '건설폐기물법' 위반은 영업정지와 영업취소가 가능하지만, '산지관리법' 위반은 1천만원 이하의 벌금만 예상되기 때문에 논란이 되고 있다. 관련해서 권 의원은 식사동 양일초등학교 옥상에 위치한 미세먼지 측정기만 "매우 나쁨"으로 측정된 어플리케이션 이미지 화면을 제시하면서 식사동의 미세먼지 현황을 문제로 제기했으나, 안명렬 자원순환과장은 "식사동 대기질이 나쁜 것은 알고 있지만, 그 미세먼지 측정기는 외부에서 측정됐기 때문에 인선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올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고된 가운데, 서울시가 카페․식당 등에 텀블러(개인 컵)나 개인 물병을 가져오는 시민에 무료로 식수를 제공하는 ‘오아시스 서울’ 사업을 주민센터, 관공서, 은행, 서점 등으로 확대한다. 서울시는 지난해 7월 일상 속 텀블러(개인컵) 사용으로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폭염 속 시민의 온열질환 예방을 목적으로 오아시스 서울 사업을 시작했으며 현재 총 1,492개소가 참여 중이다. 참여 매장은 스타벅스, 본죽, 투썸플레이스, 뚜레쥬르, 커피니, 감성커피 등 10개 카페 프랜차이즈 834개 매장과 분식‧국밥집 등 음식점 119개 매장, 주유소 등 기타 88개소이고 구‧주민센터는 451개소이다 시는 올해 시민이 많이 방문하는 주민센터 등 관공서, 은행, 서점 등으로 참여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구청, 주민센터가 5월 말부터 오아시스 서울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우리은행 서울 262개소 영업점 및 출장소가 6월부터 동참하기로 했다. 시는 우리은행 외에도 많은 은행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의해나갈 예정이다. 오아시스 서울에 참여한 매장 관계자 등은 일반 시민 외에도 폭염 속 야외에서 활동하는 근로자가 이용하고 있으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시와 MBN, 한국레츠요가협회는 도심 속 매력적인 공간인 광화문광장에서 몸과 마음의 휴식을 찾는 ‘광화문 달빛요가’를 개최한다. 6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화, 목 저녁 7시 30분에 60분간 운영되며, 6~7월은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8월은 육조마당에서 진행된다.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선착순 참여할 수 있다. 총 20회를 운영하는 ‘광화문 달빛요가’는 회차당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개인은 최대 2명까지 예약할 수 있으며, 10명 이상 단체는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어린이, 청소년 등은 성인(만 19세 이상)이 예약하고 동반해야만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초보자나 숙련자, 누구라도 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19시 이후 빈 자리에 한해 현장 참여가 가능하나, 포인트 지급은 되지 않는다. 예약 참여자는 예약자 도착 확인, ‘광화문 달빛요가 프로그램’ 참여 완료, 현장 이벤트에 참여했을 때 부여되며, 점수별로 요가복, 디자인 요가 매트, 텀블러 등의 상품으로 9월 중에 교환할 수 있다. 6월 21일 18시부터는 광화문광장 육조마당 특설무대에서 MBN·한국레츠요가협회 주관으로 ‘광화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6월 12일 제340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울릉군 현지 안용복기념관에서 배한철 의장을 비롯해 도의원 및 이철우 도지사, 임종식 교육감 및 집행부 공무원, 취재 기자단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첫 일정으로 울릉자생식물원에서 울릉군의 현안사업인 울릉공항 건설공사, 울릉일주도로 건설공사 추진현황 등을 살펴보고 공사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안용복기념관에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울릉군 출신 남진복의원의 “울릉도 지역현안 관련”5분 자유발언 등 안건을 처리했다. 본회의 이후 13일(화) 오전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주요사업장을 방문하여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지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는 6월 12일 울릉군 현지 본회의를 시작으로 6월 20일은 도정질문을 실시하고, 2022회계연도 결산승인, 민생 조례안 등 37개의 안건을 심사하여 6월 26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할 예정이다. 배한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울릉도에서 본회의를 개최하는 것은 대한민국 지방시대의 개막과 함께 경북의 지방분권에 바탕한 균형발전을 현실화 시킬 역사적 출발선에 우뚝 서고자 하는 경상북도의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시는 문화비축기지에서 오는 6월 22일부터 12월 말까지 진행하는 ‘2023 생태·생활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시민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문화비축기지 '생태·생활문화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일상에 문화와 생태적 감수성을 더하는 공원 여가활동 프로그램으로, 매해 시민기획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생태·생활문화 프로그램’은 2018년부터 매년 6~10개의 공원 여가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문화비축기지의 자연 친화적인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인 융복합 프로그램으로 기획하여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23 생태·생활문화 프로그램'은 시민기획 공모를 통해 선정된 6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매주 목·금·토요일 진행되며, 6월 22일부터 12월 말까지 총 72회 수업이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가족 대상 자연미술 프로그램, 초등학생 대상 놀이 공예 및 독서 원예 프로그램, 성인 대상 나무 및 매듭공예 프로그램 등 대상별로 특화된 프로그램들로 운영하여 시민참여의 기회를 넓혔다. 문화비축기지 야외공원, 탱크 실내 등 다양한 장소에서 수업을 진행하여 공원의 계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