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거창군이 올해 군민의 비만율을 개선하기 위해 시도한 ‘지방뿌셔’ 점핑 프로그램이 참여자 비만 개선과 건강생활 실천 습관 형성에서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만군의 비만 관리 능력 향상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체질량지수 25kg/㎡이상 비만군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12주간 진행했으며, 점핑 운동과 비만관리교육을 병행해 집중 관리하며 건강생활 실천 습관 형성 체질화를 유도했다. 프로그램 결과, 최고 11.4kg 체중 감량했으며 참여자 평균 체중 3.1kg 감소, 평균 체질량지수 1.2kg/㎡ 감소, 평균 체지방률 3.2% 감소, 평균 허리둘레 2.3cm 감소의 긍정적인 변화를 나타냈다. 만족도 조사에서는 해당 프로그램 참여자 전원이 만족하며 비만 관리에 관한 관심이 증가했다고 응답했으며, 최고 감량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생각만 하던 건강관리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같은 목적을 가진 참여자들과 함께하며 운동의 재미를 알게 됐고 영양 교육을 통해 건강한 식사를 하며 삶에 활기가 생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적극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공공시설에 대해 우기 전 복구를 마무리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2022년 제11호 태풍 ‘힌남노’(누적 강우량 141.2㎜, 태풍강도 ‘강’)로 공공시설 463건, 피해액 11억2300만원의 크고 작은 피해를 입었다. 이 중 수목도복, 토사유출, 시설파손 등 즉시 복구 가능한 것은 굴삭기 등 장비를 임차하여 복구 완료했고, 하천 제방유실 등 항구복구가 필요한 건에 대해서는 재난관리기금을 포함한 시비 10억4700만원과 도비 1억6900만원을 확보하여 공사를 시행했다. 그 결과, 현재 2022년 피해 시설 중 하천 공사 일부를 제외하고는 재해복구사업을 완료했으며, 진전천, 진동천 정비사업 등도 6월 내 완료를 목표로 공사 중이다. 엘니뇨의 영향 등으로 올해는 평년에 비해 강수량이 많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창원시는 호우와 태풍에 대비하기 위한 재해예방사업에도 힘을 쏟고 있다. 2022년 하반기에 삼호천 난간 정비, 노후 자동기상관측장비 교체 등 예방사업을 완료했고, 2023년에는 우수관 확장, 간이펌프장 신설, 물막이판 설치 지원, 재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시는 도시예술의 새로운 흐름을 이끌어갈 차세대 공공미술 작가를 발굴하고, 문화예술 명소 조성의 초석이 될 ‘2023'서울은 미술관'공공미술 작품 공모’를 진행 중이다. 이번 공모는 대상지 특성과 지역성에 걸맞은 공공미술 작품 구현을 통해 도시공간에 예술적 상상력과 활력을 불어넣는 '서울은 미술관'(2016~)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2023'서울은 미술관'공공미술 작품 공모’는 서울식물원(호수원 및 마곡문화관 일대)을 대상지로 한 '공공미술 작가 발굴을 위한 작품 공모', 송파구 가락시장 정수탑 구조체를 대상지로 한 '가락시장 정수탑 공공미술 작품 공모'로 각각 나누어 진행 중이다. 서울식물원과 협력으로 추진되는 '공공미술 작가 발굴을 위한 작품 공모'는 ‘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새로운 방식’을 주제로, 공공미술의 확장가능성을 보여주는 참신하고 실험적인 작품을 모집한다. 작품은 최대 5점 선정할 예정이며 당선된 작가들에게는 상금 3백만 원이 수여되고, 작품당 제작 및 설치비 3천만 원을 지원한다. 당선작은 오는 10월 약 한 달간 서울식물원에서 야외 전시로 선보인다. 공모 세부 주제는 작품이 설치될 서울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정헌율 익산시장이 지역업체 활성화를 위해 우선 참여 비율을 대폭 늘리는 등 혜택을 강화하라고 주문했다. 정 시장은 12일 열린 간부회의에서“상반기 신속 집행 목표를 달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역업체에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지역업체 우선 계약 비율을 확대하라”고 지시했다. 시는 지역업체 활성화를 위해 생산물품과 업체를 분기별로 조사해 전 부서에 제공하고 있으며 사업부서에 지역 물품 우선 사용을 권고하고 있다. 이를 보다 적극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제도적 장치도 마련했다. 시민들에게 직접 제보를 받는 ‘지역업체 우선이용 신고센터’를 상시 운영해 일부 사각지대에서 행해지는 소극적 행태를 제한하고 지역 생산품 우선 구매를 활성화하고 있다. 더불어 정 시장은 효과적인 인구 유입을 위해 익산시민만 누릴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확대하라고 주문했다. 정 시장은“쾌적한 정주여건 속에 인구가 자연스럽게 유입될 수 있도록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강화해야 한다”며“익산시민만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보완해 사람들이 모여드는 도시로 거듭나도록 하라”고 전했다. 시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동부경찰서는 지난 5일,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음에도 전신마비로 움직이지 못하는 것처럼 속여 보험사로부터 약 1억 8천만 원을 편취하고, 추가로 13억 원 가량을 청구한 ‘가족 보험사기단’ 3명을 검거·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보험사로부터 보험금을 청구한 대상자의 행위가 의심된다는 진정서를 접수하고, 가족 단위의 보험사기 범행임을 의심해 수사에 착수하여 대상자의 병원 내원 기록 및 CCTV 자료 수집, 정밀 분석 등을 통해 이들의 범행을 밝혀냈다. 피의자들은 가족 관계로, A씨(남, 20대)가 ’16. 3월경 오른팔 복합부위통증증후근 진단을 받은 후, 보험금 청구 과정에서 전신 마비가 더 많은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낸 뒤 父인 B씨(남, 50대), 누나인 C씨(여, 20대)와 공모하여 ’21. 10월경 전신마비 등 후유장애진단서를 발급받아, 미리 가입되어 있던 5개 보험사에 15억 상당의 보험금을 청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허위로 전신마비 장애진단을 받기 위해 보행 및 일상생활이 불가능하다고 속여 팔·다리 장애 진단을 순차적으로 받는 등 치밀하게 계획 후 범행 실행했으나, A씨의 정상적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해군홍보대와 함께하는 '해군홍보대 초청 특별공연'이 서울함공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연은 6월 17일 망원한강공원 서울함공원에서 오후 2시 30분부터 열린다. 해군홍보대 공연은 ▲밴드공연 ▲사물놀이 ▲비보이 ▲마술쇼 ▲비트박스 등이 준비된다. 또한 시민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서울함공원의 특징을 살려 90년대 명곡을 시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더 웜스밴드’ 공연과 퓨전 타악 퍼포먼스로 시선을 끌고 있는 ‘잼스틱’ 공연을 선보임으로써 해군과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멋진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여기에 해군 예비역 대령이 진행하는 두 차례의 특별 전시 해설(도슨트)도 함께 진행된다. 우리나라 최초의 해군함인 백두산함과 6.25 전쟁 당시 활약한 손원일 제독의 이야기를 통해 조국 수호를 위한 우리 해군의 활약상도 함께 배울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한다. 어린이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맛볼 수 있다.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솜사탕 먹거리 ▲해군복 체험 부스도 운영할 예정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미래전략수도 세종 실현을 위해 신임 정책특별보좌관과 해외협력관을 위촉하며 기반 강화에 나서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12일 집무실에서 유진수(51) 정책특별보좌관과 홍만표(59)·폴 질카(Paul Zilkha·52) 해외협력관을 임명하고 임용장을 수여했다. 먼저 유진수 정책특별보좌관은 3급 상당의 지방전문임기제 가급의 상임직으로, 시정 4기 주요 사업, 공약사항 추진 등 시정과 관련된 각종 정책 등을 보좌하는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홍만표 해외협력관은 현재 한일민간공공외교협의회장으로, 일본오사카상업대학원 박사학위를 이수했으며, 2006년 공직에 입문해 충남도 국제통상과장을 역임한 대일 분야 전문가로 통한다. 폴 질카 해외협력관은 영국 맨체스터 메트로폴리탄대 학사, 미국 인디애나대 경영학 석사, 성균관대 경영학 석사를 이수했으며, 지멘스에너지(Siemens Energy) 전무를 역임하는 등 국제 분야에서 다양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미국·스페인·독일·국제행사 등 국가 및 분야별 전문가를 위촉해 국제협력에 힘써왔으며, 이날 위촉한 2명의 해외협력관을 포함해 시의 국제교류기능 강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안동시 풍산읍이 지난 10일 풍산장터에서 풍산읍 기관·단체 회원들과 함께 ‘앞서가는 풍산! 하나되는 읍민!’이라는 주제로 읍승격 제5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권기창 안동시장, 김형동 국회의원, 김대진 경북도의회 의원, 권기탁·김순중 안동시의회 의원과 34개리 700여 주민이 참여해 읍(邑)승격 제50주년을 기념하며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했다. 행사는 기념비 제막식을 시작으로 풍산읍 연혁 소개,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 읍승격 기념 시낭송, 새로운 50년 퍼포먼스, 읍민 노래자랑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주민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특히, 읍민노래자랑에서 34개리 모두가 참여하여 다양한 노래솜씨를 선보이고, 초대가수 조승원, 권승, 배하나 등 다양한 인기가수 초청공연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풍산읍은 1973년 7월 1일에 면에서 읍으로 승격되어, 현재는 경상북도청과 연접한 행정중심도시로서 큰 역할과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지난 3월에는 풍산읍 노리에 바이오 생명 국가산업단지 유치를 성공하여 더 큰 발전이 기대되는 도시이다. 김종섭 풍산읍장은 “풍산읍이 나아갈 새로운 50년의 시작점은 바로 오늘이 될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시는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생애주기에 따라 각 대상별로 서울시민이라면 받을 수 있는 주요 정책과 생활 맞춤 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당신에게 맞춘-2023 서울사용설명서’ 온라인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달 12일부터 다음달 7월 11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 개개인별 연령대와 관심사에 따라 생애주기에 해당하는 서울시 주요 정책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알기 쉽게 소개하고, 놓치지 말아야 할 맞춤 혜택 정보를 알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생애주기로 알아보는 서울사용설명서 ▲내게 맞춘 서울사용설명서 ▲퀴즈로 알아보는 서울생활정보(유퀴즈 온더 서울생활) 등 시민 참여형 이벤트와 생애주기별 맞춤 혜택 정보가 담긴 카드뉴스, 유튜브 쇼츠(짧은 영상) 등을 마련했다. 먼저, ‘생애주기로 알아보는 서울사용설명서’ 이벤트에서는 영유아, 아동‧청소년, 청년, 출산‧보육, 중장년, 어르신 등 생애주기별로 서울시가 추진하는 주요 정책을 단계별로 한 눈에 볼 수 있다. 예를들어, 영유아의 경우 ▴첫만남 환영 ▴어린이집 ▴놀이・외출 등의 정보가 소개되고, 해당 분야별 정책에 대한 자세한 내용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구미시설공단(이사장 이재웅)은 지난 6월 8일 관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환경 보호 실천과 하수처리장 홍보를 위해 찾아가는 환경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원평하수처리장에서는 매년 찾아가는 환경홍보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은 ‘환경을 지키는 첫걸음 내집에서 부터’라는 주제로 관내 아파트가 밀집한 지역을 찾아 환경 보호 실천을 위한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방법을 설명하고 환경서비스 개선을 위해 설문조사에 참여해준 주민들에게는 예쁜 화분 모종도 나누어 주었다. 특히 어린이들의 참여를 위해 방과후 시간에 맞춰 행사를 준비하고 비눗방울 선물과 부모님과 함께 보고 실천할 수 있는 환경통신문도 배부했다. 구미시설공단 이재웅 이사장은 “구미시설공단은 구미 전역에 위치한 하수처리장에서 오염된 물을 깨끗하고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해 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각 가정에서도 환경보호를 위해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 방법을 함께 실천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구미시설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