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대한민국 탄소중립을 선도 중인 충남도가 탄소중립경제 실현을 위해 노사와 손을 맞잡았다. 김태흠 지사는 12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문상인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회장과 ‘정의로운 산업 전환과 탄소중립경제 실현을 위한 상생 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상생 발전 협약은 노동계·기업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 도내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안전하고 건강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살기 좋고 도민이 행복한 충남을 만들기 위해 맺었다. 이번 협약은 또 기후위기에 따른 탄소중립 과정에서의 고용 위기와 기업 환경 급변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노총 등과 새로운 상생 협력 모델을 마련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남다르다. 협약에 따르면, 도와 한국노총, 충남북부상의는 도의 탄소중립경제 정책을 통한 정의로운 산업 전환과 고용 위기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탄소중립경제는 탄소중립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시스템과 경제·산업 구조 변화를 선제적으로 대응·활용함으로써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동시에 신성장동력을 창출하는 것을 의미한다. 도는 기후위기 대응 및 관련 신기술 개발·상용화, 합리적인 에너지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경주시 황오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황오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7일 경주 중⸱고등학교 일원과 중심상가 거리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계도 활동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음식점, 편의점, 노래방, 피시방 등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참여자들은 각 업소를 방문해 청소년 유해물품 판매 금지 및 유해업소 출입금지 등 유해환경 개선 홍보물을 배부하며 청소년 보호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남용호 황오동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청소년 보호 인식을 개선하고,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계도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채두 황오동장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유해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청소년 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준 청소년 지도위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환경 캠페인 홍보를 강화하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0일 청년센터에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협의체 위원들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여 활발한 네트워킹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소통 강의, 협의체 분과 토의, 원도심 투어 등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은 위원들 간 공감 형성을 위해 서로를 알아가는 키워드 자기소개, 아이스 브레이킹, 청년활동에 대한 자유토크 등 프로그램을 레크레이션 방식으로 진행해 재미를 더했다. 서로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 후 분과별로 당면해 있는 사안에 대해 그룹 토의를 진행하고, 지하도상가, 별미길 등 원도심 골목 곳곳을 다니며 계속 늘어나는 빈 점포 등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원도심 침체의 심각성을 인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원도심 활성화 프로젝트를 위해 원도심상인회와 청년들이 함께 운영한 ‘별미길 야시장’현장을 방문하여 청년의 시선으로 원도심 활성화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모색하는 기회를 가져 의미를 더했다. 청년정책협의체 이원기 위원장은“다양한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서는 협의체 위원 간의 소통과 연대감이 중요하다. 워크숍을 통해 서로 알아가고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전기차 충전기와 연어로부터 추출한 세포재생물질(PDRN)을 활용한 재생의약품 제조기업인 ㈜웰바이오텍PDRN 공장 준공식이 지난 12일 열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성주 김제시장, 김영자 김제시의회 의장, 유재열 김제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협력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웰바이오텍PDRN은 김제자유무역지역 표준공장 3,044㎡ 공간에 370억원을 투자하여 67명의 고용창출을 계획으로 2022년 12월 1일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코스피 상장기업인 ㈜웰바이오텍의 출자법인으로 이번 투자를 통해 미주 수출을 목표로 하는 PDRN(Poly Deoxy Ribo Nucleotide, 연어 DNA에서 추출) 원재료 생산 및 가공과 전기자동차 충전기 제조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구세현 ㈜웰바이오텍PDRN 대표는 “김제시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으로 PDRN 사업의 첫발을 성공적으로 내딛을 수 있게 됐다.”라며, “PDRN 원재료 생산 및 PDRN 기반 화장품, 발모제, 반려동물 건강용품 등의 제품개발 및 양산에 곧바로 착수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웰바이오텍PDRN이 김제 신공장에서 더욱 크게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경찰청에서는 6월12일부터 7월12일까지 1개월간 교통법규 위반 이륜차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은 ’20년부터 ’22년까지 최근 3년간 월별 이륜차 사망자 수가 6월에 5명으로 가장 많았고, 3월6일부터 4월5일까지 한달간 실시한 치안정책 설문조사에서 시민들의 법규위반 이륜차 단속요구가 높은 것에 따른 것으로, 신호위반 · 중앙선 침범 · 인도주행 등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위험행위에 대해 시경찰청 교통싸이카 · 암행, 경찰서 교통외근, 기동대 등 가용경력을 총동원하여 일제단속을 실시하고 시민불편을 초래하는 불법구조변경 · 소음 관련 불법행위 등도 유관기관(대전시·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단속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야간 주요 도로에서 이륜차 소음유발행위도 집중단속 할 예정이다. 또한 자발적인 교통법규 준수 유도를 위해 유관기관, 배달대행업체 등과 합동으로 교통법규 준수 캠페인을 전개하고 배달대행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는 등 홍보와 교육활동도 병행한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이륜차 특성상 운전자의 신체가 외부로 노출되어 있어 교통사고 발생 시 큰 피해를 입을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청년과 함께 지역의 복지문제를 고민하고 해법을 찾는 새로운 동행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광산구는 12일 동강대학교(총장 이민숙),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이사장 양동호)과 현장 중심의 더 나은 복지환경을 조성해 지역복지문제를 해결하는 ‘청춘월담(越談)’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춘월담’은 행정과 중간지원조직, 대학과 청년이 협력해 새로운 시각으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은 사업 추진을 위해 각 기관의 상호교류와 협력을 약속하는 의미다. 이를 시작으로 세 기관은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인재들에게 현장 경험·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동강대는 지역 돌봄에 관심 있는 ‘청춘월담 지기단’을 모집·운영해 복지 현장 참여를 통한 복지시책 발굴에 나선다.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은 복지 현장 체험과 활동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하고 광산구는 청춘월담 지기단에게 ‘지역 주도형 돌봄 서비스’에 직접 참여해 행정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청춘월담’은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같은 기온에도 습도나 바람에 따라 느껴지는 더위는 다르다. 그동안 기온을 기준으로 발령됐던 폭염특보가 앞으로는 단순기온에서 습도까지 고려한 '체감온도' 기준으로 발령된다. 특히 평년에 비해 올 여름 기온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무더운 7~8월 폭염특보 발령이 많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5.23 발표) 서울의 여름철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최근 5년간('18~'22년) 폭염일수 및 열대야 일수도 증가하는 등 폭염 발생 빈도와 강도가 점차 커지고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유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올 여름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폭염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우선 무더위쉼터 4,200개소를 지정해 운영하고, 이중 노숙인 무더위쉼터 10개소는 24시간 상시 운영한다. 쪽방촌에 에어컨 설치를 지원하고,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에너지 취약계층에 냉방비 지원도 검토 중에 있다. 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3,000여명의 돌봄인력이 활동한다. 또한 야외근로자 보호를 위해 일 2회 이상 온열질환 자가진단표 등을 작성하게 하고, 폭염 영향 예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 수성구가 학원과 연계해 아동 보호 및 학대 예방 공동 대응에 나섰다. 수성구는 지난 9일 사단법인 대구광역시 학원총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동학대 예방 교육, 아동학대 예방 홍보, 아동학대 관련 상담 지원, 아동학대 피해 의심 아동 신고 협조, 수성구 보호 대상 아동 후원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사단법인 대구광역시 학원총연합회는 학원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청소년 선도 및 평생 교육에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됐다. 코로나 시국인 2020년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성구 학원연합회 방역단을 구성해 학원, 독서실 등에 대한 방역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수성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학대 피해 조기 발견율을 높이고 재학대를 막고자 학원 운영자와 강사 직원들과 적극 협조해 나갈 방침이다. 학원 종사자들에게 아동학대 피해 의심 아동 발생 시 적극적으로 신고토록 강조하고 학대 전담 공무원으로 구성된 찾아가는 ‘아동학대 zero 전담반’이 학원 등을 방문해 사례 중심의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 아동 권익 홍보자료 배포, 아동학대 관련 상담 지원 등을 통한 아동학대 예방 활동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 광산구가 금융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금융지식 up(업)! 금융초보 성장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광산구 청청플랫폼의 청년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청고래(청년과 함께 고민하는 래(내)일)’ 중 하나다. 취업준비생, 창업자 등 사회 진출을 앞둔 청년이 재정 관리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은 20일부터 7월4일까지 청청플랫폼(첨단종합사회복지관 4층 세미나실)에서 매주 화요일 총 3회 운영한다. 1회 강의는 기초 금융지식, 2회 강의는 금융피해 해결 방법 및 대출 관리방법을 교육하고, 3회차는 수입·지출 파악을 통한 자기중심 경제관념 수립을 다룬다. 3회 모두 수강한 청년에게는 효율적인 돈 관리를 위해 가계부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은 광산구에 거주하고 있거나 활동하는 만 19~39세 청년이며, 최대 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인원이 충족될 경우 모집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링크나 웹포스터의 큐아르(QR) 코드에 접속한 뒤 참여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한편, 광산구 청년 취·창업지원프로그램 ‘청고래’는 3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함양군 보건소는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6월 8일과 9일 이틀간‘다시찾은 건강미소, 함께하는 구강관리’라는 전국 통일된 슬로건으로 구강건강의 중요성도 알리고 건강한 구강건강 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구강건강 홍보관에서는 개인별 맞춤형 구강건강 상담, 구강보건교육을 통하여 개인별 구강상태에 맞는 칫솔질과 구강보조용품 사용법도 알리고 보건소 구강사업에 대해 홍보를 하여 지역주민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구강관심을 모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구강건강은 전신건강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어 건강한 삶을 위해 구강관리가 꼭 필요하다.”며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이 구강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