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12일 과천시에 따르면, 신계용 과천시장은 최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3기 신도시 과천과천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과천~방배 광역도로 신설을 비롯한 지역 현안에 대해 건의하고, 국토교통부의 이와 관련한 협조를 요청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는 대규모 신도시 조성사업 등으로 도시환경이 유례없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국토부의 긴밀한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신계용 과천시장과 원희룡 장관의 만남은 지난 9일 화성시 전곡항마리나클럽하우스에서 열린 ‘민선8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제3차 정기회의에서 성사됐다. 신계용 시장은 △과천~방배 광역도로 신설 △과천주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자족 및 R&D 시설용지 토지공급방식 변경 △ 지하철 4호선(과천·안산선) 전동차 증차 등을 건의했다. 특히, 과천~방배간 광역도로 신설 요청은 경기 서남부권에서 서울로의 진출입이 이루어지는 만성 정체구간의 교통량이 과천~우면산 터널, 과천대로, 과천중앙로의 추가 혼잡으로 이어지는 것에 대한 대책으로 향후 과천과천지구 및 과천주암지구 등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으로 추가 교통량이 증가할 경우에도 선제적으로 대비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23년 실적) 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도부(道部)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3일째를 맞는 6월 13일, 도청 신관 2층 대회의실에서 본청 실국장과 18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주재로 올해 첫 실적향상 대책 보고회를 개최한다. 자치단체 합동평가는 국정 주요시책 등의 지방자치단체 추진상황을 평가․환류함으로써 국정의 통합성, 효율성, 책임성 확보 및 자치단체의 중앙정부 개별 평가에 대한 부담 완화를 위해 중앙행정기관이 공동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평가방법은 시도별로 부여된 목표치 달성여부를 절대평가 방식으로 측정하는 정량평가와 시도에서 제출한 우수사례에 대해 상대평가를 통해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정성평가로 구분한다. 올해는 정량지표 87개와, 정성지표 19개 등 총 106개의 지표에 대해 실적을 관리하여 내년 3월 합동평가위원회의 평가를 받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합동평가 결과를 분석하여 미달성 등 부진지표에 대한 혁신적인 달성대책을 논의하고, 향후 추진계획과 실국별 진행상황 등을 시군과 공유함으로써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원년에 걸맞는 성과를 창출하고자 마련했다. 이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문체부, 한국여행업협회(KATA), 강릉시와 함께 오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서 제36차 한국·대만 관광 교류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대만 관광교류회의는 한국과 대만의 여행업계간 교류와 관광시장 확대를 위해 상호 민간협회인 한국여행업협회(KATA)와 대만관광협회 (TVA)가 매년 한국과 대만에서 번갈아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상호교류 300만 목표 달성을 위한 국제관광 재개 전략’을 주제로, 한국과 대만의 유관기관, 관광업계 대표단 220여명의 참가를 통해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류회의 한국 개최는 2019년(경주) 이후, 4년 만에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회의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에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관광교류회의 개최지로서,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및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원년의 해를 맞아, 교류회의와 연계한 대만관광객 유치 확대 및 강원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마케팅을 전개한다. 먼저, 강원특별자치도는 교류회의 기간 한국과 대만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기업간 전자상거래(B2B) 교류상담회를 개최, 참가업체간 신규 관광콘텐츠 정보제공과 홍보 및 네트워크 교류를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6월 12일 현대호텔바이라한목포에서 전남 도내 5개 대학(동신대·목포대·목포해양대·세한대·초당대)과 지역소멸위기를 극복하고 상생의 길을 찾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3월 다문화학생이 학교생활에서 겪는 어려움과 불편함을 해소하고, 다문화학생의 강점을 강화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2023 전남 다문화교육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다문화학생의 학교적응력과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맞춤형 한국어교육과 다문화학생의 강점을 활용한 이중언어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5개 대학(동신대, 목포대, 목포해양대, 세한대, 초당대)은 이미 10~15년 전부터 외국 유학생 유치 및 다문화교육에 대해 연구를 해오고 있으며 다문화교육 관련 전문 인력들을 확보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남교육청의 다문화교육 지원계획을 열렬히 지지하며 다각도의 논의와 협력을 기울여 왔고, 앞으로도 뜻을 모아 지역상생을 길을 찾고자 이날 협약을 맺게 된 것이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대학의 한국어교육 전문가 인력과 프로그램을 활용해 ‘한국어교육 방학 집중 캠프’를 처음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어교육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우리 술의 맛과 향, 가치를 공유하는 행사가 지난 주말 장성군에서 열렸다. 군은 10일 황룡면 와곡마을에 위치한 카페 ‘더풍류’에서 ‘전통주와 함께하는 어울림음악회’를 개최했다. 군민 100여 명과 전남전통주생산자협회 업체들이 함께한 가운데, 장성에서는 ㈜청산녹수와 ㈜더풍류가 참여했다. ㈜청산녹수는 미생물 전문가 김진만 전남대학교 융합생명공학과 교수가 창업했다. 전통적인 방식에 과학 이론을 접목해 술의 제조, 발효, 저장법 등에 관한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2019년 남도 전통주 품평회에서 ‘사미인주’로 대상을 수상했다. ㈜더풍류는 전통주 장인 김병기 대표가 설립한 농업회사법인이다. 김 대표는 한국전통주연구소 전 과정을 수료했으며, 전통주 소믈리에 1급 보유자다. 2011년 남도우리술연구소를 개설해 전통주 교육과 제품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전라남도 ‘이달의 전통주’에 2회 선정됐다. 이날 행사는 ‘토크쇼’와 공연으로 구성됐다. ‘토크쇼’에선 약주의 시초라 불리는 ‘약산춘’ 전승자 서규리 씨와 충청도 술 ‘노산춘’ 전승자 이미리 씨가 참석해 전통주 제조 비법부터 철학에 이르기까지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어진 공연에서는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시 한 책 읽기 운동본부가 주관하는‘제5회 안동시 한 책 읽기 선정도서 선포식’이 6월 10일 문화의 거리에서 개최됐다. 이날 선포식은 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 도서선정위원, 작가,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와 올해의 선정도서 공개, 무료 도서대여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전 시민 독서릴레이 운동인‘안동시 한 책 읽기’사업은 매년 작가, 시민, 사서 등 7명의 도서선정위원들이 선정한 한 권의 대표 도서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대여하여 독서활동을 증진하는 사업이다. 향후, 독서토론회 및 북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의 한 책으로 선정된 도서는 IBBY 어너리스트 수상작가인 유은실의 청소년 소설‘순례주택’이다. 진정한 어른은 어떤 것인지, 무엇이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지 우리의 일상과 애환을 통해 삶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우고 희망을 안겨주는 책이다. 권재운 안동시한책읽기운동본부 운영위원장은 “선포식 이후 독서토론, 북콘서트 등을 추진하여 올해의 선정도서‘순례주택’이 널리 읽힐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동시 관계자는“올해의 선정 도서를 함께 읽으며 가족, 이웃들과 서로 소통하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영광군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2023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공고일 기준 영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이면 참여가 가능하며, 방송통신대, 사이버대, 학점은행 교육기관과 영광군에서 실시한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에 한 번이라도 참여한 사람(중도 포기자 포함)은 제외된다. 모집인원 30명 중 15명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하고, 일반 선발 대상자 15명은 공개 추첨을 통해 6월 23일 최종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영광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며, 군청 별관 1층 영광군일자리지원센터(구 영광읍사무소)에 방문 및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 한편 선발된 학생은 7월 3일부터 7월 28일까지 4주간 1일 6시간 주 5일 근무로 군청 실·과·소 및 읍·면 등에서 행정사무와 현장 업무 지원 인력으로 활동하게 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활동을 통해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경제적 자립심을 키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광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울진교육지원청은 6월 12일 울진군내 보훈단체 지회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무공수훈자회 이종식 울진군 지회장을 비롯하여 울진 군내 8개 보훈단체장이 참석했으며,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국민을 위한 숭고한 희생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보훈단체의 보훈 시책과 울진교육 정책에 대해 서로 의견을 교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석수 교육장은 “오늘날 우리가 자유와 행복을 누리며 살고 있는 것은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숭고한 희생정신 덕분이며,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이들의 값진 희생을 기억하고 호국정신이 잘 계승될 수 있도록 투철한 국가관과 올바른 안보의식 함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광양시의회 최대원 의원은 12일 제319회 광양시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에 따른 광양시의 대응 방안 마련을 제안했다. 최대원 의원은 이날,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의 안전성에 대한 국제원자력기구의 최종 보고서가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인근 국가들과 자국 내 반대 여론에도 불구하고 오늘 6월 12일부터 핵심 설비의 시운전을 시행할 예정으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시점은 예상했던 것보다 더 빨리 현실화 되고 있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정부와 원자력계는 후쿠시마 원전수 방류와 관련, 우리나라에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입장이지만, 최근 여론조사에서 국민의 80% 이상이 오염수 해양 방류를 반대하고 수산물 구매하지 않겠다는 국민 여론 또한 날로 높아져 가고 있으며, 심지어 수산물 안전 여부에 관해 전문가 의견 또한 첨예하게 갈리고 있어 오염수 방류에 따른 국내 수산업계의 피해는 감히 예측할 수도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부는 ‘일본산 수산물에 대해 방사성 물질 검사 강화’, ‘전국 연안해역의 해양 방사능 조사정점 확대’ 등 대책을 마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영광군은 지난 8일 영광스런 청년들과 함께 2023년'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출범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도약을 꿈꾸었다. 이번 출범식에는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선정된 청년공동체 9팀의 청년 50여 명이 참석하여 공동체간의 활동 계획을 발표하고 서로의 협력을 응원하며 청년들의 고민을 공감하고 서로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청년의 성장과 안정적 지역정착을 돕고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다양한 분야의 청년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며, 공동체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관계망을 형성하는 등“생활인구”와“관계인구”를 집중 발굴할 예정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해 지역 활성화를 위해 뛰고 있는 청년 여러분들의 의지와 도전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위대한 영광, 청년이 살기에 매력적인 영광’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