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통영시는 지난 6월 9일 환경변화에 따라 점차 줄어들고 있는 수산자원의 회복 및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하여 건강한 볼락 종자 40만미를 바다목장을 포함한 7개 해역에 방류했다. 볼락은 정착성 어류로서, 다른 품종에 비해 특히 방류효과가 높기 때문에 어업인들이 매년 가장 선호하는 품종으로 올해는 작년 대비 2배의 예산을 투입하여 방류해역을 확대했다. 특히 2007년 바다목장 조성 이후, 주요 품종으로 관리되어 오던 볼락의 자원량이 18년 이후 점차 감소함에 따라 보호수면 및 관리수면의 인공어초 시설지역에 약 15만 미의 볼락 자원을 방류함으로써 바다목장 자원조성 및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방류된 볼락 자원의 보호 및 사후관리를 위하여 각 어촌계에서 1개월간 자율적인 감시 활동을 수행하고, 시에서도 직접 6월 12일부터 바다목장 해역에서 불법어업 감시 및 불법어구 철거 등 지도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통영시는 다양한 수산자원 조성 및 어촌계의 소득원 개발을 위하여 올해 6 ~ 8월에 걸쳐 관내 11개 해역에 말쥐치, 보리새우 등 6종의 수산종자 104만미를 방류할 계획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성주군 농업기술센터는 기능성 신품종 전략작목 육성과 농가 소득향상을 위하여 베타카로틴 참외 기존 재배 농가 및 관심 농가 40여명을 대상으로 6월 9일 1회차 교육을 시작했으며 8월까지 총 7회 베타카로틴 참외 재배 교육을 추진한다. 해당 교육은 수입농산물 개방과 소비패턴 변화에 대비하고 이를 통한 소비시장 확대와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베타카로틴 참외의 특성, 유인재배기술 및 토양관리, 현장견학 등 베타카로틴 참외의 전반적인 재배기술 컨설팅 교육이 진행된다. 베타카로틴(β-carotene)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500여 종류의 카로티노이드(carotenoid) 색소중의 하나이며, 활성산소 작용을 억제하여 세포를 보호하는 항산화작용과 암의 발생을 저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비타민A의 가장 안전한 급원이며, 눈건강에 좋은 성분이다. 베타카로틴 참외는 일반참외와 비교하여 베타카로틴이 82배, 엽산은 2배 더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병환 군수는 “베타카로틴과 엽산함량이 높은 베타카로틴 참외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니즈(needs)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신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합천군 고향사랑기부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2일 야로고등학교 야구부 장인욱 감독이 합천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부하며 합천 사랑에 동참했다. 장 감독은 야로중학교 야구부 감독으로 오면서 합천과 좋은 인연을 맺어 현재 야로고등학교 야구부 감독을 맡고 있으며 ㈜야로베이스볼파크 대표이사를 겸하고 있다. 야로중·고등학교 야구부는 지역의 학생들이 아닌 경북, 대구, 경남의 인근 도시에서 야구에 대한 꿈으로 면 단위 학교로 진학한 학생들이며 전국의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장 감독은 2020년 창단된 야로 U-19 베이스볼 클럽에서도 대표를 맡고 있는데 야로 U-19 베이스볼 클럽은 합천의 야구꿈나무들이 리틀 야구단, U-15 베이스볼 클럽, U-19 베이스볼 클럽이라는 초, 중, 고로 연결되는 클럽 참여를 통해 그 기량과 꿈을 이어나갈 수 있게 했다. 또한 ㈜야로베이스볼파크에서는 합천군 야로면 구정리 579-2번지 일원에 28,579㎡ 규모의 부지에 성인 규격 야구장, 숙박시설, 근린생활시설을 설치해 연중 야구 경기를 유치해 운영할 수 있는 야로베이스볼 파크를 계획중에 있다. 장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들을 만나 예술인 기회소득 등 주요 도정을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12일 수원시 팔달구 도담소에서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의원 14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참석의원은 이영봉 위원장을 비롯해 황대호, 김성수, 김철진, 박진영, 유종상, 이경혜, 조미자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8명과 강웅철, 윤성근, 윤충식, 이석균, 이한국, 최승용 의원 등 국민의힘 6명이다. 김 지사는 “문화, 예술, 체육 쪽은 워낙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은 분야다. 문화예술 쪽에서는 우리 예술인들 사회적 가치에 대한 여러 가지 인정과 도움을 드리기 위해 예술인 기회소득도 심의 중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잘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영봉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은 “내일부터 정례회가 시작하는데 2022년도 집행에 대해 결산하는 회기”라며 “대화와 소통을 하면서 지역에 필요한 부분 등 의원들 얘기를 전체적으로 많이 들어봤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상임위별 소통을 위한 자리로, 13일에는 도시환경위원회 위원들과의 오찬 간담회가 예정됐다. 김 지사는 지난 3월 14일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경남도민체전 부대행사의 일환으로 강구안에서 NH농협 통영시지부와 합동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홍보 부스는 많은 도민이 모이는 가운데 통영 고향사랑기부제의 기금사업 발굴에 따른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답례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직접 눈으로 볼 수 있게 답례품을 전시하여 단순 홍보에서 나아가 통영만의 고향사랑기부제 콘텐츠를 만들었다. 한편 모금된 기부금은 고향사랑기금으로 조성하여 하반기 중으로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통영시만의 고향사랑기금 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답례품 또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피드백을 반영하여 통영시를 대표할 수 있는 상품을 꾸준히 개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뿐만 아니라 기금 사업과 답례품에 대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로 통영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며 “통영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통영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명품 녹지 공간을 제공하고자 추진해온 운림동 일원 ‘도시 숲(녹지 한 평 늘리기)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운림동 662-2번지 일원으로,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쓰레기 불법 투기와 불법 경작에 따른 인근 주민들 민원이 제기돼 환경정비가 절실히 요구돼왔다. 동구는 총사업비 1억 5천만 원을 들여 정자 쉼터 1개소, 체육시설, 경관 조명 등을 비롯해 지난해 조성한 ‘동적골 수국동산’과 연계해 수국 등 17종 5천여 본을 식재해 명품 녹지 공간을 조성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도심 속 산책길이나 도심공원과 같은 녹색환경은 건강한 도시가 갖춰야 할 필수조건”이라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활력 넘치는 친환경 녹색도시 구축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시 동구]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3년 화랑훈련에 따른 안건심의를 위해 ‘인천광역시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어창준 17사단장, 이영상 인천경찰청장, 김병로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 등을 비롯한 지역 안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온라인 화상회의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는 적의 침투·도발 등 위기 상황을 가정해 지역군사령관인 17사단장의 건의에 따라 통합방위사태‘을종’을 선포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화랑훈련이 실전적인 훈련으로 지역통합방위태세를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역 내 모든 국가방위요소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랑훈련’은 합참 주관으로 후방지역에 대한 전·평시 연계된 작전 시행 절차를 숙달하고자, 민·관·군·경·소방이 총동원돼 2년 주기로 4박 5일 동안 실시하는 훈련이다. 올해는 6월 12일부터 4박 5일간 인천 전역에서 실시되며, 인천시에서는 시청 지하 충무상황실에 통합지원본부를 구성해 훈련을 지원한다. [뉴스출처 : 인천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는 저출산 위기 속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신생아 바구니 카시트 대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생아 바구니 카시트’는 차량 이동 시 신생아를 태울 때 반드시 필요한 육아 안전용품이다. 사용기간이 짧은 데 반해 가격 부담이 커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광주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맞춤형 출산시책 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대여 대상은 동구 관내에 거주하는 출산 1개월 전부터 만 1세 미만 영유아 가정이며 보증금(3만 원) 예치 시, 대여 기간은 최대 6개월로 1회 연장 가능하다. 대여 신청은 지난 5일부터 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에서 회원 가입 후 예약하면 된다. 대여 장소는 ▲육아종합지원센터 본점(지원1동 행정복지센터 3층) ▲육아종합지원센터 산수점(푸른마을공동체센터 2층) ▲여성희망창작소 등 3개소이며 대상 여부 확인 후 수령 가능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출산 가정의 고민을 함께 해결하는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행복 동구’를 실현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해당 가정의 부모들은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신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7월 1일부터 해수욕장 11개소, 해변 18개소 등 총 29개소가 순차적으로 개장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인천의 해수욕장은 7월 1일부터 개장해 8월 3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7월 1일 중구 왕산·을왕리·하나개 해수욕장, 강화군 동막·민머루 해변을 시작으로 7월 7일부터 옹진군 서포리, 장경리, 십리포 해수욕장 등이 순차적으로 개장될 예정이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고 있는 인천의 해수욕장은 수도권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코로나 방역 상황이 완화되면서 지난해 92만여 명의 많은 이용객이 인천의 해수욕장을 찾은데 이어, 올해도 많은 사람들이 해수욕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인천시 및 강화군, 옹진군, 중구는 관내 해수욕장 및 해변 29개소에 대해서 개장 전 이용객 안전을 위해 백사장, 편의시설, 안전시설, 환경시설, 지원시설 등 해수욕장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개장 후에도 지속적으로 점검 및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해수욕장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군·구에서는 공무원 및 수상 안전 관리 요원을 투입하고, 해경, 소방서, 경찰 등과 협력해 이용객 안전 관리에 만전을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는 본격적인 일상 회복이 시작됨에 따라 4년 만에 광주 5개 자치구 합창단이 한자리에 모여 선사하는 ‘제16회 광주 5개 구 연합합창제’ 무대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광주 5개 구 합창연합회와 북구가 주관하는 이번 연합합창제는 오는 14일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각 구별로 3곡씩 공연을 펼치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구합창단은 ‘꽃 피는 날’, ‘Yo le canto todo el dia’, ‘행복의 나라로’를 열창해 관객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고, 5개 합창단이 합동공연 ‘우리’로 대미를 장식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연합합창제의 하나 된 앙상블이 큰 울림이 돼 광주 시민 모두의 행복한 화합으로 이어지기를 기원한다”면서 “연합합창제의 하모니가 문화도시 광주를 살찌우는 소중한 자양분이 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96년 창단된 동구합창단은 매년 정기 공연과 각종 위문공연·마을음악회 등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오는 8월 동구에서 열리는 전국 합창 경연대회와 더불어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과의 특별 합동공연을 펼칠 예정으로 동구를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