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고성군은 6월 12일부터 30일까지 불법 구조변경, 무단방치 등 불법 자동차로 인한 군민 안전과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2023년 상반기 불법 자동차 일제 단속을 한다. 단속대상은 구조변경 승인 없이 임의 개조한 자동차, 안전 기준위반, 번호판 위반 자동차, 불법 명의 자동차(속칭 대포차), 도로, 주택가 등에 장기간 무단 방치된 자동차,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자동차 등 법규위반 자동차(이륜자동차)이다. 위반차량 소유주는 임시검사 명령, 과태료 처분, 범칙금 통고, 벌금 등의 처분을 받게 된다. 자동차관리법령에 따라 불법 구조변경 차량은 원상복구 및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 불법등화 등 안전기준 위반, 번호판 위반 자동차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등을 처분받게 된다. 또한 무단방치 차량은 견인한 뒤 자진 처리를 유도하고, 응하지 않을 경우 강제 폐차나 매각하는 등 사안별로 강력하게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정강호 도시교통과장은 “집중단속이 끝난 후에도 불법 자동차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힘쓰겠다”며 “군민 여러분의 협조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가축분뇨 자원화 촉진과 악취 저감을 위해 ‘퇴비 부숙도 검사’를 무료로 지원한다. 퇴비 부숙도 검사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일정 규모 이상의 농가는 반드시 측정해야 하는데, 지난 2021년 의무화됐다. 축사 면적이 1,500㎡ 이상이면 퇴비 부숙도 검사에서 부숙 후기나 부숙 완료 판정을 받아야 퇴비를 뿌릴 수 있다. 1,500㎡ 미만은 부숙 중기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가축분뇨법 상 사육 면적에 따라 배출시설 설치 신고와 허가 대상이 나뉘는데, 신고 대상 농가는 연 1회, 허가 대상 농가는 연 2회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를 측정하고 결과지를 3년간 보관해야 한다. 신고 대상은 소 사육농장의 경우 100㎡이상 900㎡ 미만, 돼지는 50㎡ 이상 1,000㎡ 미만, 가금 200㎡ 이상 3,000㎡ 미만이다. 허가 대상은 소 900㎡, 돼지 1,000㎡, 가금 3,000㎡ 이상 규모의 농가다. 검사를 받고자 하는 농가는 퇴비 500g을 담아 사천시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관 2층, 토양검정실로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검사는 연중 진행이고, 검사 결과는 10~14일 후 확인할 수 있다. 송혜경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는 12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도내 취약가구를 발굴해 신속하게 지원하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어울한마당’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부의장, 구복규 화순군수와 22개 시군 복지기동대원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 어려운 이웃의 생활 불편을 찾아 따뜻하고 아름다운 봉사를 실천해온 그동안 노고를 격려하고 기동대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처음으로 개최한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와 기념식, 어울림 한마당 등으로 꾸며졌다. 전남도립국악단 식전공연에 이어 기념식에선 복지기동대원의 자긍심과 사기진작을 위해 22개 시군 복지기동대장의 입장식과 기동대원에게 뱃지를 패용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어 복지기동대 활약 영상을 통해 그동안 활동상을 돌아보고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을 다짐했다. 또 복지기동대원이 출동해 허름한 집을 새집으로 고치는 퍼포먼스를 통해 기동대원 모두가 공감하며 하나 되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오후엔 축하공연과 2~3개 시군으로 구성된 8개 팀이 어울림 체육행사를 통해 기동대원이 하나 되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김영록 지사는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고성군은 6월 15일부터 18일까지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2023년 봉림기 전국실업검도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실업검도연맹이 주최하고 경남검도회와 고성군검도회가 주관하며 고성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실업 검도 선수들이 참가하는 1부와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2부로 나눠 진행되며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남·여 개인전과 단체전이 열리며, 개인전은 남자부는 3단부, 4단부, 5단부, 6단 이상 부 개인전과 6단 이상 부 4강, 3단부와 5단부 8강, 4단부 16강 진출자가 참가하는 통합 개인전이 열리고, 여자부는 단별 제한 없이 토너먼트를 치른다. 이상근 군수는 “실업 검도인의 한마당 축제인 이번 대회가 검도의 저변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공룡나라 고성에서 좋은 추억과 우정을 많이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1년 대회에 이어 3년 연속 이번 대회를 개최하며, 검도 종목 활성화를 위해 각종 검도 대회를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의회 박병영 교육위원장(국민의힘, 김해6)이 마약 범죄를 막기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12일 교육위원회에 따르면 박 위원장은 이날 ‘NO EXIT’마약범죄 예방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면서 성인 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까지 퍼지고 있는 마약범죄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책 마련에도 힘쓰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이번 마약범죄 예방 챌린지는‘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글귀가 적힌 알림판을 들고 사진을 인증한 뒤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중이다. 박 위원장은 경상남도의회 최학범 제1부의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다. 박 위원장은 “청소년 마약 범죄의 발생률이 계속해서 늘어가고 있으며 전문가에 따르면 청소년기에는 단 1~2회 투약만으로도 마약에 중독될 위험성이 크고 신체·정신 발달 및 이후 삶의 기회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성인에 비해 폐해가 더욱 심각하다”고 전하며 “우리 교육위원회에서도 교육청과 협력하여 초·중·고교 대상 마약예방·선도 활동과 함께 청소년 마약중독 예방 교육을 더 강화하겠다고”말했다. 한편 박 위원장은 다음 마약 예방 릴레이 챌린지 주자로 경상남도 학교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6월 10일 종합사회복지관 본관 앞마당에서 5세~8세 자녀와 가족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2차 상상놀이터를 실시했다. ‘제2차 상상놀이터’는 아동을 위한 안전한 놀이터를 조성해 가족들이 찾아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복지관의 문화복지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 제1차 상상놀이터가 열린 바 있다. 이날 상상놀이터는 박정남(경남생활문화예술체험협회) 씨의 마술 재능기부 공연과 일타스타 버블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후 체험활동으로 고성군자원봉사센터의 ‘에너지 절약을 위한 알록달록 내가 꾸미는 부채 만들기’, 고성군공동육아나눔터1호점&고성군맘쓰허그장난감도서관의 ‘팡!팡! 여름을 담은 팝콘’, 주민동아리 고우리의 ‘제로웨이스트 체험(천연세제)’, 쉬어로즈 1기의 ‘제로웨이스트 체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함께E잔아 홍보 및 시음회’, 고성군 복지지원과의 ‘여성친화도시 사업홍보‘, 고성군 교육청소년과의 ’아동 권리 홍보‘등 다양한 부스가 열려 참여한 아동과 부모님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상상놀이터에 참여한 한 가족은 “마술과 버블 공연도 보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면서 가족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뜻깊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12일 교육감실에서 서구와 ‘지역-학교 간 상생협력·공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교육청이 그동안 진행해왔던 자치구별 교육진흥 TF의 첫 번째 업무협약이다. 시교육청과 서구는 지역사회 공동체로서 현안 과제의 공동 해결을 위해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주요 협약내용은 ▲학교 문화·체육·복지시설, 주차장 등의 지역사회 활용방안 모색 ▲다양한 자원·역량을 상호 공유 및 활용해 사회·교육 문제 공동 대응 ▲마을교육공동체 실현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 노력과 지원 ▲협력사업 추진에 필요한 시설 이용, 인력 및 재정 지원 등이다. 최근 저출산으로 학령인구 급감 등 교육환경 변화에 따라 학교의 유휴시간대 주차장, 체육시설 등을 개방해 지역주민과 함께 활용하자는 주민들의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양 기관은 올해 3월 교육부가 발표한 ‘학교시설 복합화 활성화 방안’과 연계해 지역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학교시설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등 교육기관이 지역사회 공동체의 책임 있는 일원으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제3232회 동해시의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12일, 동해시시설관리공단과 기획예산과, 체육교육과, 민원과, 세무과, 회계과 등 5개 부서 소관 업무에 대한 3일차 행정사무 감사활동을 펼쳤다. 민귀희 의원은 동해시 각종 위원회 구성 현황을 살펴보고 “양성평등기본법이 무색하게 여전히 특정 성별에 편중되어 위원회 구성이 이루어진다“고 지적하며 ”여성과 청년 등 다양한 구성원들로 위원회를 구성하고, 난립한 위원회의 통폐합 정리, 위원회 간 위원 중복선임 지양 등 효율적인 위원회 운영을 위하여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정동수 의원은 “시행된 지 약 10년이 다 되어가는 ‘주민참여 예산’에 대한 홍보가 그동안 미비했고 그에 따른 주민 참여율이 저조했다”고 지적하고 “그동안의 특정 단체 참여와 특정 의견을 수렴하는 것에서 벗어나 보다 더 적극적인 홍보로 다양한 시민의 의견과 다양한 사업 아이디어를 수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향정 의원은 “동해시 청소년 시설의 시 직영 운영에 따른 효율적 운영과 청소년 지도사 전문성 향상 등 긍정적 변화에 대해 지지와 격려를 보낸다”고 밝히며, “동해시 별누리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가 다양한 분야별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문 법률고문을 위촉했다. 인천시의회는 12일 의장접견실에서 허식 의장을 비롯해 이단비 의원, 김상섭 의회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주현(법률사무소 황금률)·최우식(법무법인 유한 랜드마크) 변호사에 대한 법률고문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최우식 변호사는 ‘지방의회의원 후원회 지정 금지 사건(2022.11.24.헌법불합치결정)’ 헌법소원을 담당했던 변호사로 헌법소원 전문 분야를 자문하게 된다. 또 박주현 변호사는 변리사 자격을 겸하고 있는 유능한 인재로 재정·입법·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자문을 담당하도록 위촉했다. 법률고문은 의회 관련 법률사항의 자문과 의회 관련 쟁송 사건의 소송을 수행하게 된다. 임기는 6월 1일부터 오는 2025년 5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허식 의장은 “인천시의회가 300만 시민의 행복을 위해 집행부에 대한 단순한 견제를 넘어 더 나은 정책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2년 동안 전문적인 식견으로 다양한 정책 제안 및 자문 등 법률고문으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의회]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고성군이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한 긴급대응 및 응급복구 대책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6월 12일 오전 이 군수는 집무실에서 박신 (주)페트라건설 이사, 김석조 주식회사 조광지질 대표, 김기현 다산건설(주) 대표, 이춘제 철마기계공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자연 재난에 따른 응급복구에 필요한 장비 사용 등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군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복구를 위해 전문인력과 굴삭기, 덤프트럭, 양수기, 발전기 등의 장비를 확보해 소중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업체는 재난 발생 시 군의 요청이 있을 경우 우선적으로 인력과 장비를 투입하게 되며, 비용은 예산 범위 내에서 부담하게 된다. 이상근 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민·관 상호 유기적인 응급복구 체계를 구축하게 돼 재난 대응 역량이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