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고성군에서 운영하는 고성군 나누美가족봉사단은 6월 10일 회화면 양파농장을 방문해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일손 돕기는 농촌지역의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농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김도명 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농가주는 “매년 가장 바쁜 시기에 일손을 보태줘서 큰 도움이 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활동에 참여한 레인보우 팀 조주희 봉사자는 “날씨가 무더워 힘은 들었지만, 농가에 조금이나마 일손을 보탤 수 있어 보람차고 뿌듯했다”고 전했다. 한편 2023 나누美가족봉사단은 고성군 관내 2인 이상의 가족들로 매월 둘째 주 토요일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7월에는 낙엽 및 도로변 쓰레기 수거를 통한 플로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정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성1)은 2022회계연도 전라남도 결산 심사에서 전통시장 화재공제 보험료 지원 사업의 자부담 비율을 낮춰 전통시장 화재공제 가입률을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전통시장 화재공제는 정부가 사업운영비를 지원하고 광역지자체와 기초지자체가 보험료 일부를 함께 지원해 민간보험보다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현재 도와 시군은 연간 납부 보험료의 60%(도 30, 시군 30)를 지원하고 나머지 40%만 가입자가 부담하고 있다. 예를 들어 전통시장 상인이 보장금액 6,000만 원인 화재공제에 가입한다면 총보험료 19만 8,000원 중 60%, 11만 8,800원은 지자체에서 지원을 받고 나머지 40%, 7만 9,200원은 가입자가 부담한다. 정 의원은 “도 전통시장 화재공제 가입률은 27%로 전국 평균 26%를 약간 상회하고 있지만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며 “경기도의 경우 보험료 자부담률이 10%이고 나머지 90%는 도와 시군이 보조하고 있다. 그 결과 화재공제 가입률이 40%를 넘고 있다. 또한, 서울시도 화재공제 가입률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2월부터 보조율을 80%까지 높여 자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일 장흥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청소년 육성 및 보호에 기여한 유공으로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매년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청소년에게 친화적인 사회 환경 조성에 기여한 개인 단체 등에 주어지는 상으로, 청소년 육성 및 보호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08년 개소 이후 청소년 상담・복지・보호 활동 및 청소년안전망 구축에 힘써 왔으며, 2021년부터 고위기맞춤형프로그램 운영으로 고위험군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문화된 상담과 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장흥군(김 성 장흥군수)은 “이번 수상은 청소년들을 위해 장흥군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함께 노력한 성과”라며, “5월 청소년의 달에 수상을 하게 되어 더욱 뜻깊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전화1388 운영, 개인 및 집단상담, 부모교육, 심리검사, 찾아가는 거리상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사업, 사랑의 교실, 대안교육 위탁교육,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고성군 녹지공원과와 농식품유통과, 회화면사무소는 6월 8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양파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을 도왔다. 이날 일손 돕기에는 20여 명의 직원이 참여했으며 빠르게 찾아온 무더위 속에서도 양파 수확 작업에 동참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연옥 녹지공원과장은 “농촌 고령화와 인력 유출로 일손이 부족한 영농철을 맞아 농가에 작은 보탬이 됐기를 바란다”며 “고성군은 물론 지역사회에서도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관심을 많이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성군은 매년 읍·면과 담당 부서가 함께하는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고성군은 6월 10일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제2차 상상놀이터 행사에서 양성평등 기반구축 및 가족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 여성친화도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여성친화도시 홍보부스에서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상상놀이터 참가 어린이와 보호자들에게 여성친화도시로써 고성군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을 알렸다. 참가자 천○○ 씨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3층에 있는 여성친화공간이 여성친화도시 사업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을 이번에 알게 됐다”며 “앞으로 여성 소모임을 할 때 이용하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어린이들이 양성평등을 실천하기 위한 다짐을 적어 ‘고성 양성평등 나무’를 꾸미는 활동과 양성평등 나무 앞에서 즉석 사진을 촬영하고 나누는 활동이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 운영의 핵심 동반자인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은 이날 홍보부스 운영과 함께 복지관 주변 인도와 시설물 안전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지역사회 안전 증진을 위해 노력했다. 오은겸 복지지원과장은 “여성친화도시를 홍보함으로써 많은 군민이 알고,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가족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함양군은 5월 하순 중생종 양파 수확을 시작으로 2023년산 함양양파 수확이 시작됐다고 전했다. 함양군에서는 주작목인 양파를 583농가가 701ha 재배하고 있으며, 대부분은 중만생종으로 6월 10일 전후 본격적으로 수확된다. 함양군은 수확기를 맞아 적기수확 현장지도도 강화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양파 잎 도복 후 50~70% 정도 말랐을 때가 수확 적기인데, 너무 일찍 수확하면 잎 절단 부위에서 부패가 발생하고 구비대가 덜되어 수량이 감소하며, 너무 늦게 수확하면 열구 발생과, 뿌리 부위가 부패하기 쉽다”며, “맑은 날 상처가 나지 않도록 수확하고, 양파의 품질과 저장성 향상을 위해서는 반드시 2~3일정도 건조(예건)해 수집작업을 해주시기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함양군은 농식품부 밭농업기계화 우수모델사업 선정으로 노동력 절감과 유통변화에 발맞춰 기존 망(20kg)작업에서 벌크단위(500kg) 수집작업을 금년도 100ha(6,700톤) 추진할 예정이며, 본격 수확을 앞두고 노동력 확보가 어려운 농가를 대상으로는 일손돕기를 통한 부족한 영농 일손을 도울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양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담양 ‘볍씨마을학교’에서 호기심 많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벼농사와 유기농업 생태환경과 농촌공동체를 체험할 수 있는 친환경 손모내기 행사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전라남도는 (사)전남친환경농업협회와 창평 볍씨마을학교에서 주관하는 ‘2023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친환경 논 손모내기’ 체험 행사가 12일 담양 창평면 삼천리 하삼천마을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손모내기 행사에는 담양 창평·고서 초등학생과 유치원 어린이, 볍씨마을 주민, 전남 친환경농업협회 회원,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손모내기와 우렁이 넣기 체험행사, 모내기 이론과 생태관찰 수업을 함께했다. 창평초 6학년 학생의 손모내기와 우렁이 넣기를 시작으로 창평초 유아·1~6학년 80명, 고서초 5~6학년 21명 등 모두 100여 명이 순차적으로 진행했다. ‘볍씨마을학교’는 창평 주민들이 볍씨 한 알에는 우주가 들어있고 아이들 한 사람 한 사람 또한 우주가 들어 있다는 의미로 지어진 명칭이다. 아이 하나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데 뜻을 함께하고 창평초·중·고와 함께 만든 마을교육공동체다. 김승애 전남친환경농업협회 교육부장은 “여름방학 때 벼에 알이 차기 시작하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고성군은 6월 10일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앞마당에서 열린 제2차 상상놀이터 행사에서 아동이 존중받는 행복한 분위기 조성을 위한 아동 권리 알리기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홍보 부스에서는 상상놀이터에 부모와 함께 참가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아동의 4가지 기본권리(참여·보호·발달·생존권)를 알 수 있는 팸플릿을 배부하고, 아이들의 흥미를 돋우기 위해 다양한 스티커를 이용한 아동 친화 보틀(병) 만들기를 진행에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즐길거리와 더불어 아동 권리를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김현주 교육청소년과장은 “아동친화도시 고성군은 아동이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받고, 아동의 기본권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아동 권리 교육과 홍보를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지난해 10월 14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아 세이브더칠드런과 협약을 통해 찾아가는 아동 권리 교육,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 및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그린리모델링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아동의 기본권리가 온전히 보장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박동식 사천시장이 대한민국 우주항공도시 사천시의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8박 10일간의 일정으로 해외 방문길에 오른다. 박 시장은 행정과, 우주항공과 직원 등과 함께 14일 출국해 폴란드 제슈프시 방문, 2023년 파리에어쇼 참관 등의 일정을 소화하고, 23일 귀국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해외방문 첫 일정으로 15일 제슈프시 항공관련 기업 방문을 시작으로, 16일 중·동부 유럽 최대 항공산업 클러스터가 소재한 폴란드 항공밸리 제슈프시와 전략적 항공산업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한다. 폴란드 제슈프시는 2018년 항공우주산업 및 경제적 협력을 위한 MOU체결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유지하며 경제적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방문은 지난해 제슈프시 관계자들의 사천시 방문에 따른 답방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양 도시는 이번 자매결연 체결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박 시장은 19일부터 21일까지 ‘2023 파리에어쇼’에 참관해 관내 기업의 해외수주활동 지원 및 투자 유치MOU 체결, 우주항공클러스터 관계자 환담 등의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이날 관내 기업 부스를 방문해 해외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는 우수한 전남산 농수산식품의 해외 현지 주류시장 진출과 남도음식 세계화를 위해 유명 스포츠 대회를 활용한 판매 촉진에 나서는 등 현지시장 공략 발판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도 미주사무소는 최근 3일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시뷰 베이코스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2023 샵라이트 LPGA 클래식’경기에서 한국음식을 대표하는 남도음식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미국 동부지역 최대 유통마트 샵라이트사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함평골프고등학교 출신 이미향 선수와 영암 출신 김세영 선수, 순천 출신 이정은 선수를 포함해 16명의 한국 선수가 참가했으며 총 144명의 선수와 6만 5천여 명의 갤러리가 함께했다. 특히 미국 동부지역에서 최대 유통마트를 운영하며 본 대회 주관사인 샵라이트사와 현지 식품유통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가했다. 전남 홍보부스에선 현재 미국 내 전남산 농수산식품 수출 플랫폼으로 운영 중인 ‘남도장터US’ 온라인 쇼핑몰과 ‘아마존 전라남도 브랜드관’에서 인기가 높은 나주 배즙과 해남의 고구마말랭이, 여수의 두부과자, 김부각, 한과 등의 시식 행사를 통해 쇼핑몰을 집중 홍보했다. 또 대회 주관사인 샵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