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경주시가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노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귀농·귀촌 팸투어를 추진한다. 시는 지난 9일, 오는 16일 이틀간 타 지역 도시민과 경주 동지역 시민 등 각 25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거나 준비 중인 도시민에게 농촌의 생활 여건과 농사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체험 형식으로 제공해 경주로 귀농귀촌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팸투어는 지역 농업 현황과 귀농귀촌 정책 소개를 시작으로 귀농에 성공한 블루베리, 체리, 한라봉 농장을 방문해 귀농 사례와 재배 기술 교육을 듣고 직접 농산물 수확 체험을 진행한다. 시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지역 귀농귀촌 현장을 안내하고 지원정책을 소개함으로써 이들이 향후 귀농귀촌 정착지를 결정하는데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경주시는 올해 귀농인 영농정착 지원을 위해 14개 테마, 104개의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차별화된 특화사업과 지역의 강점을 소개하는 등 귀농귀촌의 길라잡이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정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팸투어 행사로 귀농‧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경주시는 지역 버섯의 유통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신경주농협 버섯공판장’이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9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신경주농협은 1990년대 개설된 낡은 공판장 대신,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와 생산농가 물류비용 절감을 위한 신축 버섯공판장을 조성했다. 경주시가 사업비 6억원을 지원한 ‘신경주농협 버섯공판장’은 건천읍 내서로 일원에 부지면적 5028㎡, 연면적 900㎡, 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됐다. 총 사업비 12억원이 투입됐으며, 지난해 12월 착공에 들어가 올해 5월 완공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김석기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철우 경주시의장 및 도·시의원, 농협중앙회 염기동 상무, 윤성훈 본부장을 비롯해 조합원과 농산물 판매거래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병철 신경주농협조합장은 “조합원과 관내 농업인들이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함은 물론, 농업인은 생산에만 전념하면 유통은 농협이 책임진다는 각오로 부자농촌 조성에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석기 국회의원은 “시민들 덕분에 우리 경주의 농촌이 지금까지 잘 지켜지고 있다는 생각에 항상 감사하고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경주시가 성동시장을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으로 도약하기 위해 본격적인 잰걸음 행보에 나선다. 시는 2억6000만원 예산을 들여 올 12월까지 성동시장을 특성화시장 기반조성을 위한 △결제편의 △고객신뢰 △위생청결 △상인조직 △안전관리 등의 5대 핵심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난 1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모사업인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중 ‘첫걸음 기반조성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이 사업은 중기부 주관 특성화시장 육성에 앞서 기반시설을 갖춘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서비스 혁신과 상인조직 향상 등으로 시장 자체 역량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키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성동시장은 전체 점포별 기초 환경조사와 결제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표시판을 제작하는 결제편의 사업은 물론 시장 공통 가격‧원산지 표준디자인 매뉴얼을 개발하는 고객신뢰 사업을 추진한다. 또 환경에 맞는 고객선을 보완하고 시장 청결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위생청결을 비롯해 상인조직 임원들의 리더 교육과 우수한 선진시장 견학도 병행한다. 이뿐만이 아니다. 안전시설물 안내판 조성, 보이는 소화기 설치와 먹자골목, 공용 화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칠곡군은 지난 10일 석적읍 부영아파트 단지 내에서 퍼뜩시장(농산가공품 직거래 장터)을 개최했다. 올해 두 번째 열리는 ‘퍼뜩시장’은 농산가공품 직거래장터로 칠곡군 농산물 판매 서포터즈인 ‘입소문단’이 직접 지역에 홍보, 판매했다. 특히 농가에서 상품성이 없다는 이유로 판매하지 못하는 못난이 과일을 판매했으며, 소비자와 농가 사이를 연결해 주었다. 칠곡군에서 생산된 벌꿀참외를 비롯하여, 참외 건조칩, 참외잼, 꿀, 무농약토마토, 계란, 살구, 복숭아, 블루베리, 매실, 딸기청, 표고버섯 등 농산물을 판매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직거래 장터 뿐만 아니라 꼬마장터, 프리마켓(공예품),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퍼뜩시장은 왜관, 북삼, 석적의 아파트 단지에서 8번 더 개최될 예정이며, 계절별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북도칠곡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 칠곡군은 민선8기 1주년을 맞이하여 ‘사람들의 정(情)이 머무르는 자리, 사람 정(情)류장’을 추진하여 각 읍면 군민들과 함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칠곡의 이야기를 머물고 행복한 만남이 있는 소통ㆍ공감의 장을 마련했다. ‘사람 정(情)류장’은 각 읍면별로 하나의 주제 대상을 모아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지난 9일 북삼읍을 시작으로 다음달 7월까지 나머지 7개 읍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교육ㆍ농업ㆍ경제ㆍ행정ㆍ상업ㆍ복지ㆍ문화 등 다양한 분야와 관련된 주민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하는 직접 소통의 장으로 기획됐으며, 각계각층의 의견을 폭넓게 수용하기 위하여 참여대상을 기관ㆍ사회단체장 중심이 아닌 군정참여의 기회가 적은 일반 주민중심으로 구성됐다. 지난9일 북삼읍은 소통ㆍ공감 대상을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로 구성했으며, 익명오픈채팅으로 실시간 공유하며 부모들의 주요관심사인 교육발전방향,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 기타 칠곡군에 바라는 점, 불편ㆍ개선사항 등을 진솔하게 이야기하고 평소 김재욱 군수에게 궁금했던 사항을 묻고 답하는 등 자유로운 주제와 형식없는 대화로 참석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침구류 전문기업인 더 코지로부터 이부자리 50세트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11일 대덕구에 따르면 더 코지는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1300만원 상당의 침구류를 기탁했으며, 구는 기탁받은 물품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형편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흥우 더 코지 대표는 “무더운 여름철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고자 침구류를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뜻깊은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대덕구]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스마트약품(주) 으로부터 1200만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11일 대덕구에 따르면 스마트약품은 지역 취약계층의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기능식품(엔도셀렌D) 1493개를 전달했으며, 구는 기탁받은 물품을 각 동을 통해 저소득층에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김응현 스마트약품(주) 대표는 “어르신 등 저소득 건강 취약계층분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최충구 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건강기능식품을 기탁해주신 스마트약품(주)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어르신 등 건강 취약계층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대덕구]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대덕구는 9일 한국에너지진단기술원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250만원 상당의 선풍기 50대를 기탁받았다. 11일 대덕구에 따르면 이날 기탁받은 선풍기는 대덕구 내 드림스타트 아동 5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관용 한국에너지진단기술원 대표이사는 “다가올 무더위를 대비해 지역의 취약계층 분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선풍기를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소외계층의 주거환경개선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정관용 대표님과 임직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대덕구도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취약계층의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에너지진단기술원은 건물 분야 에너지 진단·컨설팅 제공 전문 기관으로 노후건물 효율 개선 시공을 통해 에너지비용 절감과 온실가스 배출감소에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대덕구]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을 위해 신탄진역에서 ‘하루 1kWh 줄이기’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11일 대덕구에 따르면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와 함께 진행한 이번 홍보 캠페인은 여름철 전력 사용량이 가장 많아지는 전력피크 기간에 앞서 에너지 절약 경각심 제고 및 인식 개선으로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에너지 절감을 도모하고자 계획됐다. 이날 관계자들은 역 이용객과 시민들에게 안내 리플렛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실내 적정온도 26℃ 유지하기 △사용하지 않는 조명 소등하기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 플러그 뽑기 등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요령을 적극적으로 안내하며 참여를 독려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하루 1kWh 줄이기’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중심이 되는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기후 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와 ‘하루 1kWh 줄이기’ 홍보 캠페인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대전시대덕구]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숭실사이버대학교와 관학 협약을 체결했다. 11일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협약에 따라 이달부터 숭실사이버대학교에 입학하는 대덕구민은 매 학기 수업료의 30%를, 대덕구 직원은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최충규 구청장은 “오랜 온라인 교육의 역사를 지닌 숭실사이버대학교의 품격 높은 교육 서비스를 우리 대덕구민들이 시·공간의 제약 없이 누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대학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학교는 내달 14일까지 2023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입학을 희망하는 지원자는 숭실사이버대학교 입학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대전시대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