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6월 11일 오전 9시 울주 온산읍 강양항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2023년도 바닷속 폐기물 수거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과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동구 방어진항, 상진항, 북구 정자항, 제전항, 당사항, 어물항, 울주군 강양항, 신암항 등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총 사업비 9,000만 원을 투입해 총 40여 톤의 바닷속 폐기물을 수거하게 된다. (사)해병대전우회 울산연합회, (사)한국재난구조단 울산지부, (사)울산특전재난구조대 회원 등 연인원 1,000여 명이 작업에 참가한다. 작업은 보트와 수거 장비를 동원, 수중 방치된 폐자재, 폐어구 등 폐기물을 수거하고, 해안가 쓰레기 수거 및 해양보호 홍보활동(캠페인)을 펼치는 것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깨끗한 해양생태계를 조성하고 줄어드는 수산자원 서식처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관계 기관의 해양쓰레기 수거가 철저히 이루어져야 하지만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는 선진 시민 의식도 병행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이번 사업과 함께 구·군을 통해 올해 총 13억 9,00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시가 학생과 학부모의 가계부담 경감을 위해 추진한 ‘2022년 하반기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사업’이 완료됐다. 울산시는 지난해 11월 23일부터 12월 30일까지 ‘2022년 하반기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신청을 접수한 결과 총 492명이 신청한 가운데 적격여부 심사를 통해 최종 380명을 선정해 1,800만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지난 2017년 10월 한국장학재단과 업무 협약을 맺고 매년 상·하반기 학생들이 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등록금, 생활비)의 발생이자를 전액 지원해주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울산 지역 출신 대학생 총 3,987명이 1억 9,300만 원을 지원받아 가계부담 경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 지원은 울산시가 재단으로 지원금을 지급하고 재단이 학생 대출계좌의 원리금에서 차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사업 공고일 기준 학생 본인 또는 직계존속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울산인 전국 소재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다. 특히 울산시는 지난 2019년 8월 조례 개정을 통해, 학생 본인의 주소지뿐만 아니라 직계존속의 주소지가 울산인 대학생을 포함하고, 대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봉화군연합회는 지난 9일 내성천 체육공원에서 한농연 임원진 및 회원 포함 1,000여 명 이상이 참가한 가운데 ‘2023년 제29회 한농연 가족 체육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봉화군 농업발전에 기여한 농업인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한농연 활성화 및 회원 상호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농업인 단체 회원들이 모여 지역의 현안과제인 양수발전소 유치를 염원하는 ‘희망 박터트리기 퍼포먼스’를 진행해 양수발전소 유치에 모든 군민의 결의를 보여줘 더욱 뜻깊었다. 이후 가족체육경기, 농업인가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홍승창 회장은 “어려운 농업·농촌의 현실을 함께 공감하고, 하루 동안이라도 영농의 고단함을 내려놓고 즐거움이 가득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봉화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소방본부는 지난 9일 김천소방서에서 제36회 전국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했다. 제36회 전국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리며, 김천소방서 의용소방대는 화재·구조·구급 3개 분야 5개 종목에 17명의 선수단이 경북 대표로 출전해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천소방서는 전국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지난 4월 자체대회를 거쳐 선수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훈련에 매진하며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최규한·김은숙 경상북도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의용소방대원으로서 긍지와 보람을 갖고 이번 대회를 통해 갈고 닦은 소방기술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은 “남은 기간 동안 선수들이 다치지 않도록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해 경상북도 의용소방대의 위상을 높여달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북소방본부]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소방본부는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경북소방학교에서 전국 최초로 동료 소방관 생존·구출(RIT) 및 실화재 훈련(CFBT) 두 가지 세션으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기존 학술회와 다르게 1부 세션발표와 2부 참여식 훈련으로 전국 약 600여명의 소방관이 참석했다. 우선, 소방관 안전의 최전선이라고 불리는 RIT분야는 현장안전 관리 및 절차에 따른 행동 분석을 바탕으로 소방관의 비상상황 대응방법과 RIT 사고방식 개선, 지휘역량강화센터(ICTC)와 연계한 지휘관 무전작전절차를 주제로 진행했다. 두 번째 세션인 실화재 훈련 분야는 훈련장 내 화재 상황을 실제로 구현해 구획실 화재성상·내부진입절차·화재 이상현상 관찰 등 실습위주의 학술세미나를 진행했다. 박경욱 경북소방학교장은 “이번 학술세미나는 기존 방식에서 탈피해 전국 최초로 이론발표와 직접 참여방식을 접목한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해 대한민국 소방 교육훈련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또 “순직사고 제로화와 극한의 환경에서 소방관 생존은 우리 모두의 책무이며 교육훈련이 그 초석이 될 것”이라며, “현장을 강하게, 현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도는 ‘2023 경북 바이오산업엑스포’의 개막이 90여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9일 포항시 포스코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행사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엑스포 준비보고회는 2023 경북 바이오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개최지 현장에서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본격 준비에 착수하고자 마련됐다. 준비보고회는 경북도와 포항시를 비롯해 행사주관기관인 경북테크노파크와 포항테크노파크, 포스텍산학협력단 등 참여기관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바이오·신약 산업의 메카인 경북 포항에서 개최될 2023 경북 바이오산업엑스포는 지난해 안동에서 첫 행사를 열었으며, 올해 두 번째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바이오기술, 더 나은 내일로!’라는 슬로건과 ‘바이오시대, 산업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포스텍 내 체인지업그라운드와 국제관에서 개최되며 박람회, 컨퍼런스, 기업상담회, 신제품발표회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하버드 의과대학교 Luke Lee 교수의 기조연설과 경북테크노파크 메디컬융합소재실용화센터를 비롯한 도내 7개 전문연구기관에서 국내외 바이오산업 관련 강연자 60여명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도는 영남대와 한동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시행한 ‘2023년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은 산업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SW중심으로 대학 교육체계를 혁신함으로써, AI 등 신기술 수요에 부합하는 창의적 SW 전문·융합인재를 양성하고, 학생·기업·사회의 SW경쟁력을 강화해 진정한 SW가치 확산 실현을 위한 사업이다. 과기정통부는 2015년부터 매년 전국단위 SW중심대학을 선정해왔으며, 올해는 영남대·한동대를 비롯해 전국 13개 대학(일반트랙 11개, 특화트랙 2개)을 선정했다. 영남대와 한동대가 지원한 일반트랙에는 총 36개 대학이 신청해 3.3: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총 11개 대학이 SW중심대학으로 선정돼 올해부터 최장 8년간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영남대는 정부지원금 149.5억원(1년차 9.5억원, 2년차부터 20억원)을 최장 8년간(신규) 지원받는다. 2024년 디지털 융합대학을 신설하고 대학 내 컴퓨터공학과, 정보통신공학과, 소프트웨어융합학부를 통합·개편해 240명 규모의 컴퓨터학부를 만든다. 2025년에는 자동차SW학과(40명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도는 지난 1월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2022~2036)』에 신규 양수발전소 1.75GW가 반영됨에 따라 영양과 봉화 2개소에 1.5GW, 건설비 3조원 규모의 양수발전소 유치에 총력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양군은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일월면 일대에 1GW 2조원 규모, 봉화군은 한국중부발전에서 소천면 일대 0.5GW 1조원 규모로 산업통상자원부의 양수발전소 유치 공모신청을 준비 중이다. 6월 중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신규 양수발전소 사업자 선정 관련 공고를 하면 올 하반기 중 선정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양수발전소는 상․하부 댐으로 구성되며 특정시간대에 남는 잉여전력으로 하부 댐의 물을 양수해 상부 댐에 저장한 후 전력공급이 부족한 시간에 전력을 공급하는 친환경 ‘전기 저장고’로 불린다. 이에 원전 및 재생에너지의 단점을 보완하는 필수 공존 설비로 급부상하고 있는 발전원이다. 한편, 올 초 한국수력원자력에서는 전국 양수발전 후보지를 사전조사하고 민간 입지선정위원회 평가를 거쳐 영양군을 최종후보지로 선정했다. 한국중부발전에서도 봉화군과 양수발전소 조성 MOU를 체결하고 신규 양수발전소 공모신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1일 칠곡 호국평화기념관 호국광장에서 도내 보훈가족들을 초청해 위로공연과 음식나눔 행사를 함께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위문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김재욱 칠곡군수, 정희용 국회의원, 심청보 칠곡군의회 의장, 박현숙 대구지방보훈청장 등 도내 주요인사와 기관단체장,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지역주민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내빈소개 △국민의례 △환영사 △기념사 △위문금 전달 △격려사 △축사 △오찬 및 위로공연 순으로 진행되어 보훈가족들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경상북도는 이날 행사에서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호국보훈의 달 위문금” 6천500만원을 전달했다. 위문금은 도내 거주하고 있는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1천300명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조국과 민족을 위해 희생과 헌신을 아끼지 않으신 선열들과 국가유공자, 유족 여러분들 덕분이다”라고 말하며, “보훈은 흔들림 없는 강한 국가를 열어가는 최고의 안보정책이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안동시가 올해 1기분 자동차세로 66억 8천만 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 고지했다. 지난해 64억 4천만 원 대비 2억 4천만 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6월 1일 현재 안동시 자동차등록 대수는 88,230대로 지난해 86,752대보다 1,478대 증가했다. 이번에 부과된 1기분 자동차세는 2023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자동차 보유에 따른 세금이며 납부 기간은 16일부터 오는 30일까지이다. 연세액 10만 원 미만인 차량은 1년분 자동차세가 일괄 고지되며 1월 또는 3월에 이미 선납한 경우 자동차세는 부과되지 않는다. 올해 상반기 중 신차를 구매했거나 중고차를 이전받았다면 취득일부터 6월 30일까지 소유한 기간에 대해서만 납부하면 된다. 자동차세는 고지서에 기재된 지방세입계좌를 통해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이체수수료 없이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고, 지로납부 및 현금인출기 납부, 위택스 등을 통한 전자납부도 가능하다. 안동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지역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되는 자주재원으로 적극 납부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안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