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 신봉동은 응급상황 발생 시 처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통장협의회원 28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교육은 지난 7일 동 대회의실에서 수지구보건소와 연계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응급처치의 필요성과 상황별 응급처치 행동 요령 등을 배우고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미숙 통장협의회장은 “심장 질환자에 대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선 사전에 심폐소생술 방법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응급상황에서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교육에서 배운 방법을 잘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용인시수지구신봉동]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용인특례시는 공공건축 현장의 근로자와 직접 소통하면서 안전을 강화해나가기 위해 이달부터 순회 교육을 벌인다고 11일 밝혔다. 대상은 최근 착공한 공공건축 공사 현장과 사고 위험이 큰 종류의 공사 현장 7곳이다. 발주청으로서 근로자들이 공공 인프라 구축에 기여한다는 사명감을 느끼도록 격려하고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려는 조치다. 지난 8일 처인구 마평동 용인공영버스터미널 현장에서 진행된 첫 교육에는 공사감독과 현장 근로자, 감리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시 관계자가 안전보건 수칙 준수에 대한 당위성을 강조하고 시의 안전보건 시책을 소개했다. 또 근로자와 격의 없이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용인공영버스터미널 재건축 공사의 현재 공정률은 10%다. 시는 앞으로 보훈회관 신축공사, 용인시 창의과학도서관 신축공사 등을 찾아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가 건설근로자에 대한 안전보건교육의 의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려는 강한 의지를 전하기 위해 직접 현장으로 달려왔다”며 “앞으로도 시기별, 공사 종류별 적합한 내용을 발굴해 내실있는 교육을 진행하겠다”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용인특례시가 장마철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풍수해보험에 가입해달라고 11일 당부했다.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관리하고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이다. 가입대상은 주택과 비닐하우스를 포함한 온실, 소상공인 상가와 공장으로 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시 보험가입자가 부담하는 보험료 중 70% 이상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한다. 보험 혜택 대상 재난 유형은 태풍과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이다. 보험기간은 1년을 기본으로 연중 수시 가입이 가능하다. 다만 보험 계약 전 발생한 자연재해와 보험 계약이 완료되지 않은 시기에 발생한 자연재해는 보상 대상에서 제외돼 미리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풍수해보험을 취급하는 민간보험사는 ▲DB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메리츠화재 7곳이다. 가입을 희망하는 시민은 용인특례시 시민안전관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민간보험사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민 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기상이변 등으로 인해 자연 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만큼 적은 보험료로 실질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용인특례시가 반응이 좋은 생활밀착형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용인특례시는 올해 총 71건의 사업을 새로 발굴해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46개 사업을 완료하고 25개 사업을 이달 이후 계획대로 시행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연초 이상일 시장은 각 부서에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발굴하라고 주문한 바 있다. 현재 이들 사업 중 소형 전기노면청소차 운영, 북 드라이브스루 시행, 용인시민농장 확대 조성 운영 등 총 46개 사업을 완료하여 시행 중이다. ‘소형 전기노면 청소차 운영’ 사업은 대형청소차가 들어가지 못하는 이면도로나 골목길에 탄소배출 없는 친환경 청소 차량을 투입해 환경미화 서비스 효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5월 처인구와 기흥구, 수지구에 각각 1대의 소형 전기노면 청소차를 배치해 시범운영 중이며, 향후 나타나는 성과를 바탕으로 운영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용인대입구 삼거리 가변차로 도입’ 사업은 출근 시간대 용인대 방향, 퇴근 시간대 시청 방향으로 상습 정체되던 용인대 입구 삼거리 구간에 가변차로를 도입하고 가변신호기를 설치했다. 상습 정체 및 안전사고 위험을 없애는 일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의왕시 제20회 의왕 단오축제가 시민 등 5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0일 고천체육공원에서 의왕문화원 주관으로 열린 의왕 단오축제는 코로나19로부터 해방된 시민들이 모처럼 흥겨운 시간을 즐기기에 충분한 축제의 장이었다. 이날 행사는 의왕시의 풍년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단오 제례를 시작으로 의왕 두레농악(길놀이), 의왕농협 풍물단, 의왕 시립소년소녀합창단 및 시흥시립전통예술단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씨름, 그네뛰기, 제기차기, 윷놀이 등 민속놀이대회와 다양한 체험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져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 단오축제를 통해 시민 모두 건강과 행운의 기운을 가득 받아 가시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전통문화를 즐기며 시민이 화합할 수 있는 더욱 특색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왕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의왕시는 지난 8일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 강당에서 경로당 지역봉사지도원 9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의왕시는 지역사회에서 사회적 신망과 경험을 갖춘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올해 1월부터 경로당 회장 110명을 경로당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선발해 운영하고 있으며, 6월 8일 위촉식을 시작으로 경로당의 사무장(총무)까지 이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급격한 고령화로 경로당 이용자가 늘어나 체계적인 경로당 운영 관리가 요구됨에 따라 이날 위촉된 지역봉사지도원은 경로당 시설관리와 안전 순찰, 경로당 운영 정산, 경로당 이용자 생활지도, 노인복지정책 홍보 등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정보 제공자로서의 가교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역사회에서 풍부한 경험과 고견을 가진 어르신들께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왕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화성시의회는 9일, 전곡항 메인무대에서 열린 제13회 화성 뱃놀이 축제 개막식을 축하하기 위해 김경희 의장, 오문섭 부의장을 포함한 화성시의회 의원이 참석했으며, 이외에도 김동연 경기도지사, 송옥주 국회의원, 안양ㆍ오산시의회 의장, 경기도 시장ㆍ군수, 자매도시 남원시장,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뱃놀이 축제 최초로 야간 배 운항을 통해 ‘여수밤바다’를 잇는 아름다운 ‘화성밤바다’를 느껴보시기 바란다.”라며, “축제를 즐기기 위해 화성시를 방문해주신 분들 모두 전곡항과 제부도를 바다의 낭만을 간직한 곳으로 기억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뱃놀이 축제 연계를 통한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도 개최됐는데, 경기도 31개 시군의 시장ㆍ군수가 참석하여 민선8기 제3차 정기회의를 가졌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경기도 시군의 연대로 광역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상생과 화합의 장이 열린 것이 기쁘다.”라며, “폭넓고 활발한 협의회활동과 함께 아름다운 뱃놀이 축제도 꼭 즐겨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13번째를 맞이하는 화성 뱃놀이 축제는 9일 금요일부터 11일 일요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지난 9일 개막한 화성 뱃놀이 축제가 무르익는 가운데,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콘텐츠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1일까지 화성 전곡항과 제부도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고급 요트부터 소형 유람선까지 다양한 승선체험이 가능한 수도권 최대 해양축제이다. 화성시는 이번 축제를 기획하면서 주민의 참여 기회를 대폭 확대하고 길었던 코로나와 물가 상승 등으로 침체된 지역 상권을 되살리는데 힘을 실었다. 화성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시티투어와 손잡고 준비한 ‘화성뱃놀이축제 1일 여행 패키지 상품’은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화폐를 지원하며 축제의 든든한 조력자가 됐다. 더욱이 7개의 프로그램 중 5개가 사전예약을 오픈하자마자 마감되면서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데 한몫했다. 어촌체험마을과 함께하는 전통 방식의 독살 물고기 잡기와 갯벌체험도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마을의 터전을 축제장으로 내어준 주민들을 위해 해양 쓰레기를 줍는 마린플로깅도 시민들로부터 환영받았다. 뿐만 아니라 마을 주민들이 전문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며 준비한 ‘테마 코스튬 뮤지컬’과 지역 문화예술 동아리들이 참가한 ‘주민 버스킹’,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6월 8일부터 7월 14일까지 학생이 들려주는 배움・성장 이야기 ‘우리 선생님의 좋은 수업을 소개’공모전을 운영한다. 이번 공모전은 교사와 학생이 함께 만들어가는 배움과 성장이 일어나는 수업 확산 및 좋은 수업 다시 세우기를 통한 학생 중심, 현장 중심 교육과정 실천을 위해서 기획됐다. ‘우리 선생님의 좋은 수업을 소개’공모전은 2023학년도 1학기 학교 수업에서 선생님의 수업내용, 수업 방법, 수업피드백, 학생에 대한 태도 등을 통해 학생이 배움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학습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며 나아가 자신의 꿈와 미래를 상상해보는 작은 성장이 있었던 좋은 수업을 공유하기 위한 공모전으로 ‘학생이 들려주는 배움‧성장 이야기’ 나눔의 장이다. 관내 중, 고등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업 경험을 토대로 학생 본인의 배움과 성장에 도움이 됐던 바를 성찰해 보고 에세이, 파워포인트, 카드뉴스, 동영상 등의 형식으로 자유롭게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운영 안내 및 신청서는 교육지원청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에서 내려받아 활용 가능하며, 제출자료는 좋은 수업 소개자료 1부, 공모전 신청서 1부로 담당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24일과 6월 9일 양일에 걸쳐 관내 초·중·고 교사 등을 대상으로 ‘365 + 체육온활동 및 더(T.H.E)자람 프로젝트 건강 분야 운영과 실제’직무연수를 주최했다. 학생들의 신체활동 확대를 위해 초·중·고 교사 등 100여 명의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이론 연수와 실기 연수를 통해 체육 업무 담당자 및 담임 교사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직무연수는 줌(Zoom) 화상회의 도구를 이용한 이론 연수(2시간)와 남양주시 평내초 체육관 및 운동장에서 8종목의 실기 연수(3시간)로 총 5시간으로 운영했다. 이론 연수는 ▲365+체육온 활동 및 더(T.H.E)자람 프로젝트 건강 분야 사업 추진 배경 ▲교육지원청 지원 방안 ▲ 우수 운영사례 공유(남양주송라초 김요한, 평내초 진용성, 다산하늘초 김준호, 남양주신촌초 이윤기, 진건고 황인택 교사 발표) ▲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이어 실기 연수는 연수 참여자가 축구, 발야구, 저글링, 피구, 줄넘기,더자람 프로젝트 건강 분야(어깨동무 챌린지, 기지개 체조) 총 8종목을 모두 체험하도록 4개 조로 나눠 운동장과 체육관에서 각각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