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구미시는 8일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성공적인 야시장 운영을 위한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원평동 문화로에서 시작해 새마을 중앙시장 중앙십자로까지의 구역을 설정하고 10월부터 3주간 금·토요일 진행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또한, 개막식 행사 및 행사 홍보 방법, 시그니처 텐트를 통한 포토존 구성, 구역별 음식 판매 및 플리마켓에 대한 전반적인 운영방안 등 다양한 얘기가 오고갔다. 타 야시장과 차별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졌으며, 2030세대의 젊은 계층을 시장 유입을 위한 먹거리와 볼거리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수욱 새마을중앙시장 상인연합회장을 비롯한 관련 시장 상인회 회장단에서는 야시장에 대한 주변 상인들의 큰 관심과 기대를 전하는 한편, 시장상인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전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특성 있는 메뉴개발과 손님을 끌어들일 수 있는 상품 개발로 전통시장 상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깜짝 행사가 아닌 장기적으로 구도심 상권을 부흥시킬 수 있는 기폭제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구미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동준아! 미스코리아 누나들도 워커 장군님을 기억할게” 미스 경북 진선미가 김재욱 칠곡군수에게 6·25 전쟁에서 혁혁한 공을 세운 월턴 해리스 워커(Walton. H. Walker, 1889~1950) 장군을 기억해달라는 이색 민원을 넣은 중학생에 화답했다. 2023년 미스코리아 경북 진 허윤진(가운데), 선 박서예(오른쪽), 미 오수민 씨는 지난 10일 현수막을 들고 김동준(장곡중·3) 군을 응원하고 나섰다. 김 군을 비롯한 장곡중 학생은 지난 7일 칠곡군 홈페이지‘군수에게 바란다’코너에 긴 글을 남기며 워커 장군을 또래 청소년에게 널리 알려 달라며 김재욱 군수에게 민원을 제기했다. 워커 장군은 6·25 전쟁 당시 전 국토의 90%가 점령당하고 우리 영토가 10%밖에 남지 않은 절체절명 위기에서‘워커 라인(낙동강 방어선)’을 구축해 북한군을 막아냈다. 미스 경북 진 허윤진 씨는“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워커 장군님을 기억해 달라는 청소년의 목소리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호국과 보훈의 가치를 알리는 일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칠곡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혹서기를 대비해 관내 저소득 가구의 ‘맑은 공기를 위한 에어컨 청소․점검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무더운 여름에 외부 외출이 어려운 저소득 노인 및 중증장애인 1인 가구의 호흡기 질환 및 온열 질환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전문업체인 ㈜시흥위생 직원들의 성금 후원으로 진행했다. 이날 에어컨 청소 전문 업체와 함께 1인 홀몸 어르신 및 중증장애인 가구 등 저소득 20가구를 방문해 천정형 에어컨 청소와 점검을 진행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변금숙 위원장은 “지난해에는 시범적으로 10가구를 후원했는데 만족도가 높아 올해는 20가구로 확대해 추진했다.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우회 배곧2동장은 “취약 가구의 복지와 건강을 위해 꾸준히 후원해 주신 시흥위생 직원들과 저소득 가정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애써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시흥시배곧2동]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관내에서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복지 제도를 알지 못해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가구를 찾기 위한 홍보 활동으로 진행됐다. 협의체 회원들은 능곡동 중앙공원 사거리 일대와 상가를 중심으로 캠페인을 이어갔다.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 기초생활보장(맞춤형급여), 차상위, 긴급 지원뿐만 아니라 통합사례관리, 민간 지원 등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 연계할 계획이다. 김지연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위기가정에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시흥시능곡동]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정왕2동은 지난 9일 설립 5주년을 맞은 내음 사회적협동조합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물품을 후원받았다. 능곡동에 위치한 내음 사회적협동조합은 판촉물 제작, 인쇄 및 유통산업, 소독방역 서비스업, 곡물소분업을 영위하고 있는 장애인 일자리 제공형 사회적기업이다. 관내 행정복지센터, 아동보호센터 등에 수익금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이날 사랑의 후원품 전달식에는 내음 사회적협동조합장, 정왕2동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주민자치회장 등이 참석했다. 내음 사회적협동조합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내음공간’에서 직접 생산한 ‘기억해건강15곡’(잡곡 50g×10개입) 100상자와 덴탈마스크 8,000매(총 22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매번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 중인 문종선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이번 후원이 이웃에게 작은 관심과 사랑이 되고,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소영 정왕2동장은 “문종선 대표를 비롯한 조합원들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살펴 필요한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과 격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8일 연성동행정복지센터 연성누리에서 ‘2023년 제2차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19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 20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는 지난 회의에서 새로 선출된 신원철 협의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협의회 운영 세칙 논의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우수사례 공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시 협조사항 안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2021년에 구성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협의회’의 체계적이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협의회 구성 및 위원 임기, 임원의 선출 등의 내용을 포함한 운영 세칙을 제정했다. 또한, 그간 공공 중심의 운영에서 벗어나 민간위원의 참여를 확대해 민관협력 체계를 실현하고 있는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사례를 장곡동 천덕자 민간위원장이 직접 소개했다. 이로써 동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힘썼다. 신원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시흥시가 ‘시흥형 마을교육특구’ 정책 설계를 위한 시범사업 공모를 앞두고, 오는 15일 장곡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사업설명회를 연다. ‘시흥형 마을교육특구’는 동네 주민의 의지를 모아 교육으로 동네 변화를 꾀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사업의 전반적인 계획은 설명회에서 공개하고, 올 하반기에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4월부터 5월 말까지 민관학 20여 명이 모여 마을교육특구의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마을교육특구 기획 TF(특별팀)’를 구성·운영했다. 특별팀은 사업의 성공 여부가 ‘주민들의 의지’에 달려있다는 것을 강조하며, 주민 참여를 확보하는 방안 찾기에 집중했다. 이번 시흥형 마을교육특구 조성을 위한 시범사업 공모의 범위는 일정 구역 내 초·중·고등학교 포함해 동일 마을이거나 2~3개 마을을 묶은 벨트형 지역이 해당된다. 사업 공모 심사 기준은 ‘균형 발전’과 ‘주민 의지’로 나뉜다. 주민 참여도 및 추진 목표의 명확성, 지역사회 파급효과, 사업의 지속성 등을 평가한다. 무엇보다 ‘주민 의사결집’ 여부를 우선적인 평가기준으로 삼을 방침이다. 사업 공모 내용은 동네 스스로 정하는 것으로 계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시흥시가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주관하는 2023년 디지털 기반 지역문제 해결 ‘공감e가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 ‘공감e가득’ 사업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주민 체감형 서비스를 구축하고, 지역 맞춤형 문제 해결을 지원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많은 지자체가 참가해 5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시흥, 양평, 하동 등 전국 10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시는 ‘디지털 기술을 통한 유기견 실시간 포획 탐지 및 관리시스템 구축사업’에 공모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하반기에는 프로그램 개발을 완료하고,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유실·유기동물 포획 장비에 사물인터넷(IoT) 기반 동작인식 센서, 위성 위치 확인 시스템(GPS)을 설치해 포획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받을 수 있다. 이로써 효율적으로 구조 작업을 수행해 동물 복지를 향상하고, 관련 민원을 적극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사업은 지난 5월 26일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서 진행된 수행기관 워크숍에서 지자체 사업 중 ‘우수성과 기대 과제’ 3위로 선정되면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시흥시의 지역화폐 ‘시루’ 서비스가 6월 12일 자정부터 15일 오전 9시까지 일시 중단된다. 이번 시스템 일시 중단은 시흥화폐 시루의 결제위탁기관인 한국조폐공사의 착(Chak) 시스템 전면 개편으로 실시된다. 시흥시를 포함한 전국 90개 지방자치단체의 지역사랑 상품권 서비스 이용이 일시 제한된다. 시스템 개편을 통해 사용자와 가맹점으로 이분화돼 있던 앱(App) 서비스가 통합되고, 상품권 충전·결제 서비스 속도가 향상되는 등 이용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시스템 일시 중단으로 제한되는 서비스는 ▲지역상품권 착(Chak) 앱과 웹 서비스 접속 ▲시흥화폐 시루 구매(충전)·환불 ▲가맹점 정산 ▲연계 앱(만보시루, 두구두구, 시루 배달 앱 등)에서의 전환 및 결제 불가 ▲시흥화폐 시루 결제 및 취소 등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한 기능 개선을 위해 필요한 조치”라며 “시루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시흥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시흥시가 지난 10일 시흥에코센터에서 개최한 제2회 환경교육주간 행사‘하하호호 시화호, 와글와글 환경교육’에 3천여 명에 달하는 시민들이 참가해 환경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흥탄지구인(시흥 탄소중립 실천 지구인):100’ 발대식 및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펼쳐졌다. 탄소중립 실천 시민의 발굴을 위해 행사 전에 청소년 이상 시민의 신청을 받은 시는 신청자 135명 모두를 ‘흥탄지구인’ 참여자로 선정했다. 이날 청소년, 청년, 직장인, 가족, 다문화 대표 5인에게 흥탄지구인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임병택 시흥시장과 청소년 대표가 함께 ‘탄소중립 실천 서약문’을 힘차게 낭독하며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시민들은 생명의 보고인 시화호와 관련된 사진 전시 및 웹툰 그리기 등 창작 활동에 참여해 생태 감수성을 향상하고, 시상을 통해 성취감을 맛봤다. 시는 앞으로 시화호와 관련한 다채로운 환경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해양생태도시 시흥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아울러 10개 민간단체가 환경교육공동체 협력사업으로 ‘함께 웃는 에너지, 바다를 삼킨 플라스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