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전남 영암군이 ‘사회복지종사자 심리지원 서비스’를 추진했다. 영암군에서는 처음으로 지난 3월 시작해 이달까지 진행된 서비스는, 사회복지종사자의 역량 강화와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것으로 심리 상담과 힐링 프로그램 등으로 이뤄졌다. 사회복지시설 16곳의 224명의 종사자들은, 우울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비대면 교육으로 식물 그림 치료와 스트레칭 체조 등을 하며 마음을 다스렸다. 이들 중 10여 명은 우울증 고위험군으로 분류돼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활력 재충전을 내용으로하는 1:1 개별 상담을 앞두고 있다. 마음 충전 걷기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되고 있다. 영암군보건소 관계자는 “복지현장에서 감정 소모가 많은 복지활동가들의 마음이 건강해야 영암군민의 복지도 더 좋아진다.”며 “복지활동가들이 마음 고생을 덜 수 있도록 심리 지원 상담과 힐링 기회를 꾸준히 늘려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남도영암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전남 영암군이 미취학 아동부터 청소년까지 다양한 연령대에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2기 청소년 문화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6월부터 9월 초까지 3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는 문화교육은, 창의성·감수성 증진, 건강한 성장 등을 목표로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됐다. 6~7세 유아의 △발레 △주산·암산, 청소년인 초등학생의 △미술 △무용 △코딩 △주산·암산 과목 등이다. 특히, 1기에서 인기 속에 교육이 이뤄졌던 발레와 주산·암산 과목은 이번에 유아들로 확대됐다. 그 외 과목들도 유아·청소년 수강생의 만족도와 수요, 학습 욕구를 반영해 선정됐다. 이달 15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고, 모든 과목의 수강료는 무료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암군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보거나 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안내한다. 영암군 관계자는 “아이들의 욕구와 흥미에 맞춘 프로그램들을 꾸준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수강 바란다.”며 “다양한 교육으로 영암의 아이들이 지역에서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남도영암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전남 영암군의 덕진면 선암마을과 송내외마을이 ‘전라남도 유기농 생태마을’로 신규 지정됐다. 전라남도는 유기농업 확산과 농촌 관광 명소 조성 등을 취지로 2026년까지 100개소의 유기농 생태마을을 지정·육성한다는 목표다. △친환경농업 적합 △제초제 불사용 △생태환경 우수 △유기농 주민의식 뚜렷 △ 환경 친화적 건축물과 생활방식 등의 요건을 충족한 지역이 후보다. 농가 10호 이상, 친환경 농산물 인증면적 10ha, 유기농 비율 30% 이상의 조건도 갖춰야 한다. 두 마을의 지정으로 영암군은 총 5곳의 유기농 생태마을을 보유하게 됐다. 영암읍 망호정마을과 학산면 신안정마을은 2018년에, 군서면 성지천마을은 지난해 지정됐다. 선암마을과 송내외마을은 앞으로 지정서 교부와 함께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유기농 확대 생산·가공·유통·체험 시설과 장비 우선권 ▲5억 원 규모 유기농 생태마을 육성사업 ▲4,000만 원 규모 유기농 생태마을 활성화 사업 신청 자격 등이다. 선암마을은 농가 15호, 유기농 면적 27.7ha, 유기농 100% 마을로 벼, 녹차, 콩 등에서 친환경 인증을 얻었다. 마을 중앙에는 1979년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제18회 독도지키기 울릉도 전국 마라톤 대회가 약 4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6월 11일 울릉군에서 개최된다. 울릉로타리클럽과 세계일보에서 주최하는 독도지키기 울릉도 전국 마라톤 대회는 우리민족의 섬 독도를 지켜낸 독도 의용수비대의 숭고한 애국심을 되새기고,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세계에 알리기 위하여 시작됐다. 대회코스는 모두 울릉문화예술체험장(구 장흥초)에서 출발하며, 울릉순환로를 시계방향으로 달려 섬을 일주하는 풀코스(42.195km)와 풀코스와는 반대방향으로 달려 각 반환점으로부터 되돌아오는 하프코스(21.0975km)를 비롯한 10km, 5km의 단축코스로 운영하여 진행된다. 또한 지난 8일 대회의 안전을 위하여 경찰 및 자원인력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참가자에 대해서는 대회 중 발생 가능한 사고를 대비하여 전원 보험에 가입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도를 찾은 선수들과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마음껏 즐기며, 기록을 떠나 한 분도 다치는 일 없이 끝까지 완주하시길 응원한다”며 많은 이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울릉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울릉군보건의료원은 지난 8일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 주관으로 보건의료원회의실에서 보건의료원 신속대응반을 대상으로 ‘2023년 신속대응반 재난의료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울릉군보건의료원장을 필두로 신속대응반의 역할 인지와 업무 체계화 및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운영 등 재난현장 대응 능력 향상과 효율적인 재난의료대응 역량 강화 필요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건물붕괴 및 화재로 인한 재난 상황을 설정하여 진행된 이론과 실습훈련은 재난 현장에서 필요한 의료지원을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중증도 우선순위에 따른 분류반·처치반·이송반으로 업무분장하여 실제 상황에 대비한 전문적인 훈련으로 참여자의 큰 호응과 경각심을 갖게 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재난 현장에서 신속대응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주기적인 훈련을 통하여 소중한 군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울릉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구미시는 9일 부산에서 전국상인연합회구미시지부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해'상인연합회 조직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어려운 대외 상황으로 위축된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우수시장 견학을 통해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시장 상인들간의 교류 증진 및 정보 교류의 장으로 상호 발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우수시장 견학 대상인 부산 자갈치 시장은 부산의 대표시장으로 주변관광 시설과 어울러져 유명관광지 중 하나로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한편, 상인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의 활로 및 판매 증대를 위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 다양한 마케팅 기법 교육을 실시했으며, 온라인 판매로 기울어진 판매 시장에 대한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서성교 일자리경제과장은“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노후시설 개선 및 청년몰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역사와 지역 문화가 살아 있는 전통시장을 유지·발전시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구미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구미시는 10일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시청 후면주차장에서 시민 1,000여명이 참여해'6월 시민소확행서비스 및 새마을알뜰벼룩장터'를 개장했다. 이번'시민 소확행서비스 및 새마을알뜰벼룩장터'에서는 시민들의 자율 참여로 운영되는 재활용품 판매부스를 비롯해 어린이를 위한 체험부스, 도서판매, 중식 및 간식부스가 운영됐으며, 생활밀착형서비스부스에는 반려식물심기, 핸드마사지, 홈카페즐기기, 건강체크를 비롯해 칼갈이서비스가 새로 실시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신애영 새마을부녀회장은“시민들이 근검절약의 소비문화와 다양한 소확행을 느껴갈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겠다”고 했다. 김현주 새마을과장은“살아있는 경제교육의 장이자 착한 소비의 상징인 새마을알뜰벼룩장터와 시민들의 소소한 행복을 위한 생활밀착형서비스가 앞으로도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했다. 2023년 새마을알뜰벼룩장터는 상반기 6월을 마지막으로 혹서기 7,8월에는 휴장한 후 9월에 다시 개장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북도구미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구미시새마을회는 9일 새마을회관 강당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하준호 신임회장을 제11대 구미시새마을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임시총회는 새마을회 이사, 읍면동협의회장, 읍면동부녀회장, 새마을문고읍면동분회장, 직장공장협의회 부회장 등 새마을지도자 50여명이 참석했으며, 단독으로 입후보한 하준호 후보자를 대의원의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하준호 신임 구미시새마을회장은“앞으로 배려와 협력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을 밑바탕으로 단체의 활성화는 물론, 새마을 핵심과제인 생명․평화․공동체 운동으로 지역사회 발전 및 새마을운동의 세계적 확산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하준호 신임 회장은 구미예갤러리 운영위원회 위원장, 구미수어통역센터 운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엔이에스 CEO, 한국정수문화예술원 이사 등을 맡고 있다. [뉴스출처 : 경북도구미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구미국제친선협회는 9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 다목적홀에서 회원들의 국제화 마인드 함양교육으로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구미국제친선협회 국제화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국제교류 및 인간관계에 있어서 호감의 중요성을 키워드로 진행했으며“호감이 전략을 이긴다”라는 주제로 데일카네기코리아 강희락 대구경북지사장의 특강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는 약 150여명의 구미국제친선협회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참여자들은 민간 국제교류 전문 단체로의 도약을 위한 새로운 방향과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조동현 회장은“그동안 많은 활동으로 노력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이번 모임을 통해 민간 국제교류 현장에서 수고하는 우리 회원분들의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더 큰 발전과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그동안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다양한 활동으로 민간 국제교류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구미시가 글로벌 국제도시로 나아가는데 큰 역할을 해주고 있다”고 격려했다. 시는 현재 11개국 15개 도시와 자매·우호결연을 체결했으며, 특히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구미시는 11일 낙동강체육공원 수상레포츠체험센터 2지구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강변 수영대회인『제9회 구미낙동강 전국 수영대회』를 개최했다. 구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구미시수영연맹(회장 이동수)이 주관한 이번대회는 참가선수, 클럽 및 대회 관계자 등 1,500여명이 참가했으며, 경기에 참가한 선수들은 출발신호에 맞춰 거침없이 낙동강변 위로 뛰어들어 일제히 물살을 갈랐다. 경기는 각 부별 핀수영 2km, 무핀수영 1km로 나뉘어 진행됐다. 대회는 개인 속도경기이며, 기록용 전자칩을 통해 결승점을 가장 빠르게 골인하는 순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대회 코스를 완영한 참가자에게는 완영 기념메달이 주어졌다. '구미낙동강 전국 수영대회'는 야외 강변에서 진행되는 수영대회 중 최대 규모의 대회로써 전국 수영 동호인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등으로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올해 개최되는 야외 수영대회 중 가장 먼저 개최되는 대회로써 전국의 수영 동호인들의 많은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된 만큼 한층 더 의미가 있다. 주말에 진행된 대회는 참가 선수들을 응원하러 온 각 클럽, 선수단 가족뿐만 아니라 낙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