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포항시는 2023년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231억 원을 부과하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부과 대상은 6월 1일 현재 포항시에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 125cc 초과 이륜차 소유자로서 1월과 3월에 연납한 납부자는 제외된다. 자동차세는 연세액을 6월과 12월에 나눠 납부하며, 연세액 10만 원 이하의 차량은 이달 전액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며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가산금이 부과되고 번호판 영치 등 각종 재산상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달 말까지 2기분 자동차세를 선납할 시 2기분 세액의 7%(연세액의 3.5%)를 공제받을 수 있으며, 선납을 원하는 경우 관할 구청에 신고하거나 위택스에서 신청하면 된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 CD/ATM 기기에서 고지서 없이 가능하며, 스마트폰앱,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납부, 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할 수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다양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시민들이 기한 내 납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포항시는 지난 5일 영일만항에서 출항해 일본 오키나와 및 미야코지마, 대만 기륭을 거쳐 11일 입항한 국제 크루즈선 ‘코스타 세레나호’ 선박 일정에 맞춰 포항 관광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먼저 출항 전 승선대기장인 양덕 한마음체육관에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포항시의 주요 관광지, 먹거리 등을 홍보했으며, 3,000여 명의 관람객이 승선한 크루즈 선내 안내데스크, 로비, 식당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리플릿 배부, 룰렛 이벤트 등 게릴라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진행했다. 특히 전세선 일정 중 정박지인 오키나와에서는 현장 로드 마케팅을 추진하며 눈길을 끌었다. 오키나와의 중심지인 나하시청 인근에 특설부스를 설치해 현지인들에게 관광홍보물을 배부하며, 환동해 해양 문화관광 도시 포항의 대표 즐길 거리를 적극 홍보했다. 박상진 컨벤션관광산업과장은 “포항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항만도시로 국제 크루즈선 운항 재개는 관광산업에 있어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관광객 유치는 물론 해양 문화관광 도시 포항의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포항시는 9일 남구 철강산업단지 일원에서 민간환경단체, 철강공단 내 입주 기업체 임직원,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그린도시 클린로드 시스템 조성 준공식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 2020년 환경부 그린뉴딜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총 20억 원을 확보했으며, 철강관리공단 삼거리부터 대동스틸 삼거리까지 1.2km 구간에 클린로드 시스템을 설치해 도로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폭염 및 열섬현상을 완화함으로써 노후 철강산업단지 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한다. 주요 설비로는 도로 중앙분리대에 △360도 바닥 노즐(자동 살수 시설) 325개 세트 △펌프 스테이션 △저류조 △알림 전광판 △원격제어시스템 등이며, 동절기를 제외한 하절기 및 미세먼지가 심한 기간에 운영할 계획이다. 고원학 환경국장은 “철강산업단지에는 대형 차량의 운행이 많아 도로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가 많은데, 이번 클린로드 조성으로 미세먼지 저감을 비롯한 각종 환경문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클린 포항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포항시가 시 승격 74주년을 맞아 ‘2023 포항시민의 날 기념식’과 ‘제14회 포항시민 체육대회’를 동시에 개최, 시민과 소통하며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시는 10일 포항종합운동장에서 시민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포항시민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김정재·김병욱 국회의원,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29개 읍면동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며 시민들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포항시민 체육대회 읍면동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연오랑세오녀 부부의 시민헌장 낭독 △시민상 시상 △대회기 게양 △체육인헌장 낭독 △시민화합 퍼포먼스 △시민의 노래 제창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민화합 성화 점화 세레모니에는 시 승격 74주년을 맞아 74세 대표, 체육 꿈나무, 장애인, 청년, 여성, 근로자 등 각계각층 시민대표들이 함께 참여해 큰 감동을 전했다. 또한 올해 시민상에는 강재명 포항시감염병대응본부장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성모병원 감염내과 과장인 강재명(53세) 씨는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장성군이 여름철을 맞아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 홍보에 나섰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패혈증균에 오염된 해산물을 날것 또는 덜 익혀서 먹을 경우 감염된다. 상처에 바닷물이 닿아도 걸릴 수 있어, 피서철에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건강한 사람은 구토, 설사, 복통 등을 겪다 차츰 완화되지만 만성질환을 앓고 있거나 면역결핍 환자는 위험할 수 있다. 발열, 오한, 저혈압, 피부 괴사 등 패혈성 쇼크 증상을 유발하며 패혈증 발병 시 사망률이 50%로 매우 높다.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려면 먼저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어패류는 5℃ 이하 저온 보관, 85℃ 이상 가열 섭취하고, 손질 시 흐르는 수돗물로 씻는다. 사용하고 난 조리도구는 끓는 물에 소독해 보관한다. 군 관계자는 “읍면 보건지소와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등에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을 전달했다”며 “마을방송을 활용해 주의사항과 신고 방법을 지속적으로 안내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아이들에게는 올바른 손씻기 방법을 가르친다. 장성군은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오는 7월 3일부터 8월 25일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손씻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장성군 장성읍 주민자치회가 최근 천안시 성환읍 주민자치회를 방문했다. 기세연 장성읍 주민자치회 회장과 위원 30여 명, 고학주 장성읍장, 장성읍 주민자치회 출신 최미화 장성군의회 의원 등이 함께했다. 20여 년 역사를 자랑하는 천안시 성환읍 주민자치회는 2022년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장려상과 충남도 주민자치단체상을 수상한 주민자치 선진지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서 장성읍 주민자치위원들은 성환읍 주민자치회에서 실시하는 ‘주민제안대회’의 장점과 효과, 실행방법에 대해 자세히 물었다. 또 주민총회가 온라인 사전투표와 종이 사전투표, 현장투표로 이어지는 점에 주목하고 관련 내용에 대한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이재호 성환읍 주민자치회장은 성공적인 자치회 운영 비결에 대해 “주민이 주인임을 잊지 않는 가운데 주민자치회와 의회, 지자체가 서로 공감하고 협력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의견을 전했다. 이어서 “천안은 독립운동의 현장이고 장성은 항일의병 근거지”라면서 “두 지역의 역사성을 바탕으로 자치회 간 상호 교류가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기세연 회장은 “장성읍보다 인구가 2배 많은 성환읍이 다양한 경로로 주민 의견을 수렴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오는 15일 열리는 21세기장성아카데미에 무소속 양향자 국회의원이 ‘과학기술 패권국가, 세계를 선도하는 부민강국(富民强國)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강단에 선다. 양향자 의원은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 졸업 후 삼성전자에 입사해 연구보조원, 플래시메모리 설계팀 수석연구원을 거쳐 반도체 개발 임원까지 올랐다. 현재 제21대 국회 후반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앞선 2월, 장성군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에 뛰어든 바 있다. 단지 조성에 필요한 부지와 용수 확보가 유리해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이번 21세기장성아카데미 강연이 반도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장성군 발전 가능성을 살펴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식전공연으로는 지역공연계에서 활동 중인 김아람 팝페라 가수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현장강연은 별도 신청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하며, 장성군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시청도 가능하다. 강연영상은 장성군 누리집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뉴스출처 : 전남도장성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윤병태 나주시장이 일과 이후 다도면 강정마을을 찾아 주민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경청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8일 오후 7시 다도면 암정리 강정마을회관에서 윤병태 시장과 주민 간 7번째 찾아가는 마을좌담회가 열렸다고 11일 밝혔다. 마을좌담회는 저녁 시간 마을회관, 경로당 등에서 격의 없는 대화 자리로 진행된다. 크고 작은 마을 현안, 건의 사항을 경청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민선 8기 소통 시책이다. 윤 시장은 해묵은 마을 현안, 생활 고충이 있지만 먼 거리, 거동 불편, 바쁜 생업 등으로 시청을 방문하지 못하고 오랜 기간 불편을 감내해왔던 주민들의 고충 해소를 위해 매달 1회 벽·오지 마을을 우선으로 방문하고 있다. 다도면 소재지 남쪽 방향으로 2km거리에 있는 강정마을은 다도 일봉암과 깃대봉 사이에 위치해 마을 전체가 산에 둘러싸여 있어 포근한 느낌을 준다. 지역에서도 손꼽히는 청정한 환경 덕택에 장수 마을로 유명하며 현재 30여 가구가 오순도순 화합하며 살아가고 있다. 좌담회에는 유병재 마을이장, 강재석 노인회장, 서광순 부녀회장을 비롯한 주민 30여명이 참석했다. 유병재 마을이장은 “수맥이 좋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영암군자원봉사센터가 9일 전남에너지고등학교를 방문해 ‘2023 찾아가는 청소년 자원봉사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자원봉사의 정의와 특성 △자원봉사활동 방법 △자원봉사센터 정보 안내 등을 내용으로 자원봉사의 필요성과 자원봉사 활동 참여 동기 부여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2학년 이정우 학생은 “나에게 맞는 자원봉사 활동 분야를 알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나의 자원봉사 로드맵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영암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자원봉사 문화 장착을 위한 자원봉사 교육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단체나 기관, 학교에서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안내는 센터에서 한다. [뉴스출처 : 전남도영암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전남 영암군이 귀향인, 농촌유학생과 그 가족 등이 살아갈 ‘2023년 도시민 생활주택 수리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지원사업은 크게 두 가지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귀향인 주택 수리 지원사업’은 영암군 전입 5년 내 귀향인의 주택 수리에 최대 4,000만 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3곳을 선정한다. ‘농촌유학 체류마을 조성사업’은 농촌유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의 학군 내 집에 최대 4,000만 원을 지원한다. 10곳을 모집하고 수리 후에는 농촌유학생에게 임대하는 조건이다. 각 주택의 리모델링 범위는 창호·도배·장판 시공, 방수·단열 작업, 배수시설 개선 등 포괄적으로 가능하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주는 사업신청서, 소유 사실 증빙서류 등을 갖춰 이달 22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영암군 인구청년정책과나 건축물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자세한 사업 내용은 영암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볼 수 있고, 안내는 영암군 인구청년정책과에서 한다. [뉴스출처 : 전남도영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