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주남마을 청춘동행 벚꽃축제 추진위원회는 제2회 주남마을 청춘동행 대학로 벚꽃축제를 개최해 얻은 수익금 150만원을 12일 백동초등학교와 서창초등학교에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지난 3월 25일 개최된 '제2회 주남마을 청춘동행 대학로 벚꽃축제'에서 먹거리장터 운영 등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 중 일부로 백동초등학교에 100만원, 서창초등학교에 50만원씩 전달돼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창언 주남마을 통장은 “많은 지역 주민의 도움으로 벚꽃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었다”며 “어렵게 얻은 수익금이지만 좋은 일에 사용하자는 위원회의 뜻에 따라 기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양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의 2023년 제2회 검정고시 응시를 위해 수업을 운영하고 원서접수를 대행한다. 검정고시 대비 수업 기간은 2023. 6. 7. ~ 8. 3.까지 매주 수.목요일 주 2회 운영하며, 원서접수는 6. 22 ~ 6. 26 까지 3일간 접수 대행한다. 신청 준비서류는 최종학력증명서(제적증명서, 정원외관리증명서, 과목합격증명서 등) 1부, 주민등록 번호가 있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청소년증, 여권, 운전면허증), 증명사진 2매를 지참하며 만19세 미만일 경우 보호자 신분증도 함께 지참해야 한다. 취합된 서류는 부산광역시교육청에 대리접수 할 예정이며, 검정고시 시험은 오는 8월 10일에 치러진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포항시의회는 12일 오전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23년도 첫 정례회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8일간의 행정사무감사와 2일간의 시정질문 등 굵직한 활동들을 펼칠 예정이다. 12일 제1차 본회의는 백인규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5분 자유발언, ‘포항시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촉구 건의안’ 채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먼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상범 의원은 월포 서핑 포인트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고, 전주형 의원은 포항시의 명품장례문화공원의 조속한 건립을 촉구했다. 김성조 의원은 항사댐의 지역명소화 및 포항운하·크루즈 활성화를 위한 포항시의 노력을 당부하고, 백강훈 의원은 안전체험관 부지 공모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국가지진방재교육관 건립을 촉구했다. 박칠용 의원은 포스코그룹의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촉구하고, 박희정 의원은 2013년 이뤄진 시내버스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이어 시의회는‘포항시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건의안을 통해 시의회는 철강을 넘어 이차전지 국가발전의 새로운 출발점이 될 수 있는 포항이야 말로 이차전지산업의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6월 12일에 『미래유망산업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직업계고 관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관내 직업계고 교감뿐만 아니라 수원·안산·용인교육지원청과 각 지역 직업계고 교감도 참여하여 직업계고의 동반 성장을 위한 지역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협력을 강화했다. 또한, 충북반도체고등학교를 방문하여 반도체분야 교육과정 운영, 반도체 생산장비 실습실 견학, 취업지원 프로그램 등에 대한 벤치마킹의 기회를 가졌다. 평택마이스터고등학교 이상만 교감은 “반도체 분야의 우수한 인재양성을 위한 마이스터고 인증제 운영, 기업맞춤반 운영 등 산업수요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향후 학과 재구조화를 추진하는데 도움이 됐으며, 다른 지역 직업계고가 함께 참여하여 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평택교육지원청 민정원 중등과장은 산업구조 변화에 따라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및 신산업·신기술 분야 발전을 견인할 인재 양성의 필요성을 강조하고“첨단분야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 및 미래 산업사회를 대비한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직업교육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평택교육지원청]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양산시립박물관은 지난 10일 ‘삽량의 밤을 수(繡)놓다’ 2023 달빛 고분 야행(夜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전통문화 체험부터 조선마술 공연, 고분 야행까지 다양한 체험 거리 및 볼거리를 제공하여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고분야행은 해설사와 함께 하는 행사로 고분군과 부부총·금조총 이야기, 성황산의 역사적 의미 등 양산의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접수 첫날에 신청이 마감되는 등 그 열기가 어느해보다 뜨거웠다. 행사 당일 사전 접수자 100여명 외에도 현장 참여자를 포함하여 200여명이 해설과 함께 고분군에서 가야금과 해금 연주를 들으며 고즈넉한 천년 전 분위기를 한껏 즐기는 시간을 선사했다. 한편 박물관 로비에 마련된 느티나무의 사랑 발달장애인 13인 작품 전시에 많은 시민들이 작품 감상과 응원을 보냈고, 시민들의 호응에 따라 오는 18일까지 작품 전시를 연장할 예정이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시민들의 폭발적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전 계층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할 계획인 만큼 박물관을 더 찾아주시고 동참해 주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나동연 양산시장은 12일 훈련참여를 위해 양산종합운동장에 집결해 수송버스 대기 중인 예비군을 찾아 격려했다. 양산시는 지난해 10월 1일자로 7508부대에서 5870부대로 관할부대가 변경됨에 따라 예비군 훈련장소도 양산시 관내(상북면)에서 김해시(생림면)로 변경됐으며, 시에서는 올해 지역예비군의 이동 편의를 위해 수송차량에 97백만원 지원했다. 이날 훈련에 참가하는 예비군은 지역예비군 5~6년차로 개별참여 훈련자 제외 105명이 집결하여 김해시 생림면에 위치한 김해양산대대 훈련장에서 기본훈련을 받게 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지역예비군은 우리 가족을 지키는 전력이자 국가안보의 든든한 파수꾼임을 잊지 말고, 항상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며 “시는 예비군 훈련과 편의 제공 등 불편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기상청은 몽골,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4개국의 레이더 담당자와 실무예보관 등 12명을 대상으로 ‘외국인 기상레이더 운영기술 향상과정’을 6월 12일(월)부터 6월 23일(금)까지 2주간 기상청 서울청사에서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으로 인해 비대면으로 운영해오던 국제 교육과정을 2019년 이후로 4년 만에 초청 연수 방식으로 전환하여 운영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주요 교육내용은 기상레이더 관측 전략, 기상레이더 관측 이론, 기상레이더 운영 및 유지관리, 기상레이더 자료 해석 및 활용 등이며, 국내 레이더 기지 현장실습 및 견학을 포함하고 있다. 기상청은 국제개발협력(ODA1)) 사업의 하나로 1998년부터 아시아, 아프리카 지역 등 개발도상국의 기상청 직원을 대상으로 국제 교육과정을 운영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교육과정을 수료한 외국인은 총 96개국 1,370여 명에 이르며, 기상청은 세계 기상업무 역량 향상을 위한 국제적 역할을 인정받아 2015년 세계기상기구(WMO2))로부터 아시아지역 기상훈련기관(WMO RTC3))으로 지정되었다. 유희동 기상청장은 “기상청은 세계기상기구 교육훈련기관으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평택시 서탄면은 여름철 집중호우 시기(7.1.∼8.15.)를 대비하여 폭우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지난 9일 서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율방재단 총회를 개최했다.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하여 예상치 못한 국지적이고 집중적인 폭우에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방재단의 역할과 임무 숙지, 수해 장비 사전점검, 취약구간 현장 확인, 자율방재단 폭우 취약지역 지정 운영 등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총회 후 관내 도로 배수시설 주변 낙엽 및 토사 제거 등 환경 정화 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에는 자율방재단에서 16회에 걸쳐 서탄면 주요 도로변 약 20㎞ 650개소 배수로 정비를 했으며, 2023년 6월 현재 6회에 걸쳐 배수로 주변 퇴적물 80여 톤을 수거·처리했다. 조덕상 서탄면 자율방재단장은 “서탄면 취약지역인 세월교 및 지리상 저지대인 내천리를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개인장비(1톤 트럭 2대)를 활용하여 우기에 수해 장비로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지원단을 편성했다. 폭우는 있어도 재난 없는 서탄을 만들겠다”라고 의지를 확고히 하며, 집중호우 예방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계획임을 밝혔다. 박선향 서탄면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보건복지부는 2023학년도 필수의료 의대생 실습 및 의과학 연구에 총 342명의 의대생이 선발되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필수의료 분야 미래 전문인력과 의사과학자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1년부터 지원하고 있다. 필수의료 실습은 6개 분야(외상, 소아심장, 감염, 신경외과, 공공, 일차의료)에 참여를 신청한 473명의 의대생 중 총 255명의 학생을 선발하였다. 올해 1월에 발표한 ‘필수의료지원대책’의 중점 과제 중 하나로 필수의료 실습 지원분야가 종전의 3개(외상, 소아심장, 감염)에서 올해부터 신경외과, 공공, 일차의료를 추가하여 6개 분야로 확대하였고, 지원인원이 2022년 대비 82명 늘어났다. 미래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의과학 연구 지원은 의과대학 등 21개 기관에서 제시한 49개 연구주제에 총 276명의 의대생이 신청하였고, 심사 결과 2022년 대비 15명이 늘어난 87명의 학생이 선발되었다. 선발된 학생들은 향후 기관별 일정에 따라 하계와 동계 방학을 이용하여 필수의료 실습과 의과학 연구에 참여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이형훈 보건의료정책관은 “지역과 필수의료 분야 인력 부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합천군은 12일 합천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두무산 양수발전소 유치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사회단체 등 50여 명이 참석해 상생과 협력을 통한 성공적인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본격적인 활동의 결의를 다졌다. 유치추진단은 김윤철 군수와 조삼술 군의장이 공동위원장, 마홍열 군 이장단 협의회장이 부위원장, 7개 분과 위원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주민 의견 청취 및 주민소득사업 발굴 등 다수의 군민들이 원하는 지역발전과 상생방안을 마련하는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을 다짐했다. 정부는 지난 1월 12일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2022년~2036년)을 확정하고, 한국수력원자력(주)는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따라 양수발전소 건설 예비후보지에 대한 환경성·기술성 및 부지적합성 등의 검토를 거쳤다. 발전소 건설이 확정되면 승인고시일부터 발전소 가동 기간(약 60년)까지 지역인재 육성, 사회복지사업, 지역문화 행사지원 등 825억원 이상의 지역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이에 합천군은 묘산면 산제ㆍ반포리 일원에 설비용량 900MW, 사업비 1조 8000억원 규모의 양수발전소를 유치하기 위해 이장협의회, 노인회, 청년회 등 관내 주요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