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청주시 위생정책과 직원 13명은 10일 상당구 용암동 소재 포도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위생정책과는 용암동 포도작목반과 농산물 판매 홍보 및 농가 일손 돕기, 농산물 물가안정 협력 등의 내용으로 자매결연을 하고 이어서 포도봉지 싸기를 하며 일손을 도왔다. 강태문 용암포도작목반장은 “농가 일손이 필요한 시기에 도와줘서 감사하다”며 “농사를 잘 지어서 맛있는 포도를 수확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농촌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미약하지만 직원들과 함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정말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농가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지난 9일 광명평생학습원 시민의부엌에서 '광명, 장하고 발효하다!' 고추장학교를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29일까지 운영하며 우리 전통 방식의 효소 고추장 만들기를 진행한다. 고추장학교는 전통 장 전문가인 고은정 약선식생활연구센터소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전통 장의 우수성과 시중 장과의 차이점 등 이론 교육 특강을 실시하며, 교육생들에게 직접 전통 장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실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실습에 참여한 윤옥자씨는 “실제 만들어 보니 그리 어렵지 않고 앞으로 직접 집에서 만들어 볼 자신감이 생겼다”며 “전통 방식의 고추장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이러한 교육이 계속 진행되길 바란다”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민 식생활 교육 '광명, 장하고 발효하다!'는 저탄소 식생활과 지속가능한 ESG 실천에 관련된 주제로 교육을 기획하여 시민들의 참여가 매우 높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건강하고 다양한 친환경 먹거리 관련 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교육을 주관한 광명시 친환경급식지원센터는 ▲학생·시민 식생활교육 ▲식재료 공동구매 ▲식재료 안전성검사 ▲민관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로켓 추진 원리에 대해 배우고 물로켓 발사 실습까지 해보는 프로그램, ‘별누리 교실’4회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청주랜드 어린이회관 3관에서 운영한다. 내용은 ‘물로켓’을 주제로 로켓 추진 원리와 역사를 알아보는 시청각 학습과 물로켓을 직접 만들고 발사해보는 실습시간으로 구성된다.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학생 30명, 고학년(4~6학년) 학생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주랜드관리사업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천문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재)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박순덕)는 관내 경계선 지능 청소년과 가족 및 보호자에 대한 심리지원 서비스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9일 지역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복지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경계선 지능 청소년과 가족 및 보호자들이 처해있는 환경 파악과 필요한 심리지원 서비스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경계선 지능인은 표준화된 지능검사 기준 지능지수 70~79점 등에 해당한다. 이들은 평균 지능에 도달하지 못하는 인지능력으로 인해 학업능력, 정서적 어려움, 대인관계의 어려움 등으로 소속되어 있는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여 지원과 보호가 필요하다. 센터는 다양한 청소년 대상의 보편적 심리지원을 제공하고자 지난 3월부터 ‘경계선 지능 청소년과 보호자(가족)’ 관련 사업을 운영하는 관계기관을 벤치마킹하고 지속적으로 협업하고자 5개 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박효정 광문초등학교 교감은 “학교생활을 하는 경계선 지능 청소년(느린 학습자)과 보호자(가족)에 대한 실질적인 통합적 지원체계가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재)광명시청소년재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청주시는 2023년 상반기에 총 4회, 15명을 대상으로 가택수색을 추진해 6천 5백만 원을 징수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를 선정해 가택수색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2월에 4명 ▲4월 3명 ▲5월 4명 ▲6월 4명 대상으로 가택수색을 진행했다. 지난 6월 8일에는 체납처분 회피를 위해 배우자, 자녀 등 가족명의로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체납자 4명 거주지를 방문해 가택수색을 통지하고 자진납부를 독려해 3천만 원 납부약속을 받아냈다. 가택수색은 체납자 거주지를 방문해 자진납부를 독려하고 불응 시 수색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을 방문할 때는 자녀가 학교로 등교한 이후에 가택수색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청주시는 현재 충북에서 유일하게 가택수색을 실시하고 있으며 충북도내에 가택수색 징수기법을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5월에는 음성군, 6월에는 진천군 담당자가 가택수색을 참관했다. 가택수색에 참관한 진천군 관계자는 “2년 연속 충북 지방세 징수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청주시의 우수한 징수기법을 전수 받아 진천군도 높은 실적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영천시 환경사업소는 지난 9일 농촌 인구 및 외국 노동 인력 감소 등으로 적기 영농에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도남동의 포도 재배 농가에 직원 10여 명이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지난 5월에도 복숭아 농가를 찾아 적과 작업을 도왔으며, 이번에는 노인부부가 경작하는 도남동 포도농가에 이른 시간 도착하여 포도 순따기에 구슬땀을 흘리며 부족한 일손을 보태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농가주는 “농번기에 일손 부족으로 걱정했는데 보탬이 돼줘 환경사업소 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라는 말을 전했다. 허창열 환경사업소장은 “농번기에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민들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철산동 소재 준소아청소년과의원이 경기도로부터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받아 12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광명 관내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은 이번이 처음이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소아환자가 주말(토‧일요일) 및 공휴일에 외래진료를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응급실보다 대기시간이 짧고 비용 부담이 적으며 전문적인 소아진료를 받을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이번에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준소아청소년과의원은 평일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일‧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한다. 병원에서 처방한 약은 병원 인근에 있는 철산동 소재 철산약국에서 병원 운영 시간 내 받을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제는 휴일에도 아이가 아프면 달빛어린이병원을 이용하여 소아 전문의에게 신속하게 외래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소아 아동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을 알리고 달빛어린이병원의 운영 시간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 내 달빛어린이병원은 현재 9개소가 운영 중이며 12일부터 준소아청소년과의원을 포함해 7개소 신규 지정되어 총 16개소가 운영될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청주시립무용단은 지난 10일 오창호수공원 야외특설무대에서 제37회 기획공연 뜨레판타지 ‘뜰 위를 나닐다’공연을 선보였다. 아름다운 고품격 춤사위와 전통무용 등 다양한 장르로 펼쳐진 이번 공연에 1만 2천여 명의 시민이 가족, 친구와 함께 방문해 공연을 즐겼다. 청주시립무용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진미)은 ▲화려하고 기품 있는 독창적 안무로 삶의 길흉화복을 쇠에 담아 선으로 풀어낸 ‘쇠형본’을 시작으로 ▲향발을 들고 추는 경쾌한 리듬의 ‘청’의 무대와 ▲25현가야금 신민정의‘고향의 봄’ ▲신명나는 장구 장단의 흥과 멋을 담아 경쾌함과 신명으로 고동치게 하는 ‘고동무’등 우리 창작무용의 웅장하면서도 세련미로 단합된 군무로 생동감 있는 무대를 만들었다. 청주시립무용단은 선선한 초여름밤에 오창호수공원을 방문한 시민에게 잊지못할 추억을 선사하며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쳤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민에게 수준높은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라며, “수준높은 공연을 선사한 무용단과 뜨겁게 환호해주신 시민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이런 공연을 통해 시민 속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광명시가 시민 실천가 양성과정인 ‘광명자치대학’ 4기 신입생 125명을 오는 6월 20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도부터 시작된 광명자치대학은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이웃과 연대해 문제를 해결하는 시민전문가(자치 리더)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전문성 높은 평생학습을 통해 지역 활동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모집 학과는 ▲도시브랜딩학과 ▲공동체예술학과 ▲생태정원학과 ▲사회적경제학과 ▲기후에너지학과 등 5개이다. 도시브랜딩학과는 침상도시 이미지를 혁신하고 광명시 고유의 정체성을 담아 도시브랜드를 개발하는 리더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동체예술학과는 문화예술 활동으로 지역 의제를 해결하는 시민실천가를, 생태정원학과는 지속가능한 생태환경도시 조성에 앞장서는 리더를 양성하는 게 목표이다. 사회적경제학과는 사회적경제를 알아보고, 사회적경제 활성화 도시를 만들어가는 내용을 학습하며, 기후에너지학과는 에너지 전환 활동 기획 등을 배운다. 광명자치대학은 6월 29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 21일 졸업식까지 총 20주, 60시간 동안 진행된다. 매 수업은 이론-토론-과제 중심으로 진행되며 지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이열호 청주시 기획행정실장은 지난 8일 제2임시청사 공연장에서 직원들의 행정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한 눈에 들어오는 행정보고서 작성’강연을 실시했다. 강연은 이 실장이 지난 3년여 동안 공들여 직접 제작한 ‘한눈에 들어오는 행정보고서’ 책자를 활용해 진행됐다. 강연에는 250여 명의 직원이 참여했으며, 이 실장의 다양한 행정업무 경험과 노하우가 집약된 알기 쉬우면서도 실질적인 교육으로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을 받은 한 직원은 “그동안 보고서를 작성할 때 항상 부족한 생각이들었다”라며 “같은 고민을 한 선배 공무원의 교육을 듣고 나니 앞으로 보고서 작성에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이열호 기획행정실장은 “명확하면서도 유연한 보고서 매뉴얼이 없어 안타까운 마음에 그동안의 행정업무 경험과 노하우, 관련 편람을 바탕으로 행정보고서 작성 책자를 만드는데 정성을 쏟았다”라며 “이 작은 선물이 후배 직원들의 행정업무처리 시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눈에 들어오는 행정보고서 작성 책자에는 보고서 작성 현실·원칙·방법 등 행정보고서 작성 시 필요한 관련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이열호 실장은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