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시의회 송인석 의원(국민의힘, 동구1)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일 대전시의회 제271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산업건설위원회를 통과했다. 전통시장과 상점가는 복잡한 구조상 화재가 발생하면 급속히 번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화재사고가 발생하면 그 피해가 막대하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최근 5년간 전통시장 화재발생 건수는 총 261건으로 피해액도 약 1,307억 원에 달하고 매년 평균 52건 정도의 화재가 발생했다.(국회입법조사처. '전통시장 소장안전관리 강화방안'. 2022) 또한 지난해 국가권익위원회는 전국 17개 광역 지방자치단체 중 12곳은 전통시장 상인의 화재공제 가입 확대를 위한 화재공제료를 지원하고 있으나, 대전을 포함한 화재공제료를 지원하지 않는 5개 지자체에 대해 지원근거를 마련하도록 권고한 바 있다. 이에 송 의원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화재예방과 화제공제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대전광역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 조례’개정에 나섰다. 이번 조례안 개정으로 대전시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골목형상점가 등 110개소 약 16,332개의 점포들이 화재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포항시립연일도서관은 오는 7월 초등 4학년~중학생을 대상으로 ‘이야기가 있는 코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공모사업인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발견하고 디지털 융·복합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독서와 소프트웨어가 결합된 독서코딩프로그램으로, 연일도서관은 올해 처음으로 선정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7월 8일부터 29일까지 오후 3시 연일도서관 다목적실(1층)에서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며,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주제 도서 2권을 읽고 이와 연계된 코딩과 메이킹 활동을 기초·심화 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사서와 함께하는 독서 활동을 통해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전문 코딩 코칭 강사와 창의적인 코딩으로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 어린이들의 창의성을 키우는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 프로그램은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총 10명을 모집한다. 포항시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이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책과 코딩이 연계된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독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포항시는 지난 9일 흥해읍 일원에서 한라봉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병해충방제 및 재배 기술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 2021년도 아열대 과수부문 전문가로 위촉된 한상훈 (주)동서네 대표가 한라봉 재배 경험이 짧고 노하우가 필요한 한라봉 재배 농가들을 대상으로 한라봉 재배기술, 재배 노하우에 대해 컨설팅을 진행했다. 한상훈 대표는 한라봉 등 아열대 과수 약 5ha를 재배하고 있으며, 지난 2019년에는 제주도 우수감귤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전문가다. 포항시 관계자는 “작물 재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 도움을 주기 위한 다양한 정책 개발에 힘쓰겠다”며 “아열대과수 전문가의 재배기술 및 노하우가 한라봉 재배 농가에 전수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10일 부산시민공원 뽀로로광장 일원에서 ‘2023년 부산진구 안전체험 박람회’를 개최했다. 부산시 최초로 열린 부산진구 안전체험 박람회는 구민의 위기대처능력 향상 및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부산진구, 부산시설공단, 부산진소방서가 공동으로 참여했으며, ‘우리 집은 안전한 家!’를 주제로 600여명의 가족이 즐기는 안전체험교육의 장이 됐다. 부산시민공원을 찾아 안전체험박람회에 참여하게 된 가족은 “가족이 119안전체험버스 등 다양한 안전교육을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 다음에도 이런 체험행사가 있으면 꼭 참가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부산진구]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포항시는 12일 2023년도 농촌에서 살아보기 1기 참가자 및 마을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죽장면 두마산촌생태마을에서 귀농귀촌 인생 나눔 소셜 다이닝을 가졌다. 이날 죽장면 마을주민들은 귀농귀촌 인생나눔 소셜 다이닝을 통해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들의 3개월간의 느낀 점을 청취하고, 도시민들이 귀농귀촌 시 필요한 부분 및 개선점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포항시 죽장면 두마마을은 해발 500~700m에 위치해 면봉산과 보현산 자락의 분지에 120가구가 살고 있는 산촌에서는 보기 드문 큰 마을로 ‘하늘아래 첫동네, 별 만지는 마을’로 유명하다. 지난 2021년부터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참가자들 가운데 귀농인으로 정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특히 지난 2021년에 죽장면에 조성된 귀농인의 집은 농촌에서 살아보기 과정을 이수한 참여자에게 우선 지원하며, 지원요건은 귀농인의 집 소유자와 계약체결 후 매달 30만 원의 임대료를 지급하면 1년부터 2년까지 임대할 수 있다. 죽장 외 기북면에도 귀농인의 집이 조성돼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안정적 농촌 정착 유도를 위한 도농 커뮤니티 상생문화 조성을 비롯한 정책사업 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진구여성자원봉사회는 9일 밀양시립노인요양원을 방문하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김미자 회장을 비롯하여 14명의 회원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하여 야외활동을 하지 못한 어르신들을 모시고 바깥 나들이 활동을 지원하고 요양원 생활실 환경정화 활동도 진행했다. 부산진구여성자원봉사회는 총 38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 성금(품) 전달, 농촌일손돕기, 김장김치 나누기, 경로식당 무료급식 등 이웃사랑 몸소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부산진구]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정부에서 추진 중인 국가첨단 전략산업특화단지 선정을 앞두고, 포항시민들이 한목소리로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을 염원하며 ‘이차전지 특화단지 포항 유치’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 10일 포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포항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경제산업계, 교육계, 시민·사회단체 등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포항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을 기원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참석한 시민들은 특화단지 지정을 기원하는 피켓과 현수막 퍼포먼스를 통한 힘찬 함성으로 이차전지 특화단지 포항 지정을 결의했다. 시민들은 포항은 철강산업으로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어온 자랑스러운 도시라며 이제 이차전지라는 새로운 먹거리로 미래 100년을 대비하기 위해서 반드시 포항시가 특화단지로 지정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모았다. 한편 포항에서는 포항지역발전협의회, 포항개발자문위원연합회, 포항상공회의소 등 각계에서 이차전지 특화단지 포항 지정을 위한 입장을 밝히고 있으며, 포항시의회도 12일 열린 정례회에서 ‘특화단지 지정 건의문’을 채택하는 등 지역의 분위기가 뜨거운 상황이다. 정부는 이차전지, 반도체 등 첨단전략산업의 육성과 기술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여성가족부 지정 부산광역시 거점형 양성평등센터에서 주관하는‘성평등 공감도시 부산 조성 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1,200만원을 지원받아 사단법인 부산여성사회교육원과 함께 '성평등 문화예술기획가 양성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6월부터 총 5개월간 청년 및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영화’라는 문화예술 콘텐츠를 활용하여 성평등 관점의 여성 문화예술기획가를 발굴ㆍ양성하여 지역의 양성평등 문화확산 및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여성 및 경력단절 여성들이 성평등 관점으로 문화예술 분야에서 더욱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며, 더 나아가 성평등 공감도시 부산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부산진구]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12일 강진군의회 제291회 제1차 정례회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 윤영남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진군에 원스톱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윤 의원은 지난 5월 10일, 군정질문에서도 관내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강진군에 장례, 화장, 안치 등을 원스톱으로 진행하면서 추모 공원 역할까지 할 수 있는 친환경 원스톱 종합장사시설 건립의 필요성을 처음으로 제안했었다. 요즘 어르신들의 가장 큰 고민은 가족과 주변인들에게 어떻게든 피해를 덜 끼치고 생을 마무리할지에 관한 것이라며 강진군에는 화장장을 포함한 종합장사시설이 없어 남은 가족들이 장례를 치른 후 힘들게 타 시·군으로 원정을 가서 해결하는 실정이고 이에 따른 시간적 불편함과 경제적 부담이 크다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실제로 강진군민이 목포추모공원의 화장장을 이용할 경우, 목포시민에 비해 40만 5천 원을 더 부담하고 해남의 남도광역추모공원 화장장을 이용하면 해남군민보다 43만 원을 더 부담한다. 이뿐만 아니라 봉안시설에의 안치 비용 역시 차별적으로 적용된다. 이에 집행부는 답변에서 윤 의원의 제안에 공감한다면서도, 2011년에 칠량면과 도암면의 광역화장장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포항시는 12일 중국 단동시 장리홍 인민정치협상회의 부주석을 비롯한 대표단 일행과 양 도시 간 교류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포항시청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장리홍 중국 단동시 인민정치협상회의 부주석 외 현지 기업인 일행과 영일신항만주식회사 관계자 및 관내 기업인 등 20여 명이 참석해 양 도시 간 항만 물류 활성화 및 투자 협력 확대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단동시는 압록강과 황해를 통해 신의주시와 접해 있으며, 랴오닝성 동남부에 위치한 물류 중심지로서 아시안하이웨이의 시작점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산업·항만·물류·관광 중심도시로서 방직공업, 전자공업, 농산물이 유명하며, 인근에는 동북 3성 최대도시 선양이 위치해 있으며, 단동시의 전체 인구는 2023년 기준으로 약 241만 명이다. 최근 코로나19 및 러․우 사태 등 국제 정세 격랑에 따른 동북아 지역 교류 감소로 단동시를 비롯한 인접 국가 및 도시와의 관계가 위축됐지만, 이번 단동시의 포항 방문을 통해 포항-단동시 양측은 경제․무역․관광 등 여러 분야에서 다각적인 교류 협력에 힘을 모아가기로 했다.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단동시는 한반도와 오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