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신용보증재단과 녹색융합클러스터 운영단(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6월 9일 환경 분야 기업 경영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단 본점에서 체결된 이날 업무협약에는 재단 전무수 이사장과 운영단 조주현 단장 외에 각 기관의 실무진과 연구원들이 참석했으며 경영컨설팅 및 교육 제공, 보증지원 확대 등 환경 분야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방안들이 논의 됐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친환경 기술 보유업체들의 지속가능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환경특별시 인천의 위상 역시 한 단계 성숙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신용보증재단 전무수 이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친환경 기술 개발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라면서 “재단은 인천의 환경 분야 기업들이 지속성장 토대를 다져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의의를 밝혔다. 녹색융합클러스터 조주현 운영단장 역시 “경영 컨설팅과 교육, 보증지원까지 종합적인 지원 방안을 제시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오늘 협약을 통해 인천의 환경 분야 기업들은 더욱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신용보증재단과 녹색융합클러스터의 업무협약은 금융기관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시립박물관 도시역사관에서 인천에서 탄생한 음식을 주제로 어린이들을 위한 주말 어린이 교육프로그램 'Hi, 인천분식'을 6월 24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말 어린이 교육 'Hi, 인천분식'은 개항 이후 근대 도시 인천에서 태어난 음식 이야기에 대해 알아보며, 그 음식이 사람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인천에서 처음 태어난 음료, 지금은 누구나 마실 수 있는 보편적인 음료이지만 과거에는 특별한 날만 맛볼 수 있었던 사이다의 역사적 배경을 활동지 학습을 통해 알아보며, 지우개클레이로 사이다병 세트 만들기를 하며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6월 교육 신청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인천시립박물관 통합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저학년(6세~초등2학년), 고학년(초등 3학년~6학년) 각각 15명씩 신청을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희인 인천도시역사관장은 “인천에서 탄생한 음식의 역사적 배경과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통해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인천 역사와 문화에 대해 호기심과 흥미를 갖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의장 허식)와 미추홀에듀타운교장협의회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인천시의회는 옛 선인재단 내 10개 학교장들이 지역 내 학교 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여 결성한 협의체 ‘미추홀에듀타운교장협의회’와 최근 의장실에서 허식 의장을 비롯해 김재동 의원, 국민의힘 심재돈 동구·미추홀갑 당협위원장, 선인고·인천대중예술고·인천소방고·인천전자마이스터고·인화여고 등 각 학교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옛 선인재단 내의 통학로 안전 확보 문제에 관해 긴밀히 협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지역은 지난 1994년 옛 선인재단 소속 학교의 시립화 및 공립화된 이후 각 학교가 관리를 맡고 있어 지역을 관통하는 도로가 일반도로가 아니라 실제로는 학교 부지여서 단위학교 또는 교육청 차원에서 해결이 어려운 실정이다. 특히 관광버스·화물트럭은 물론 중장비들이 주간에는 물론 밤샘 주차하면서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또한 통학 시간대에는 승·하차하는 학생들과 보행하는 학생들이 불법 주·정차돼 있는 차들을 피해 다녀야 하므로 위험이 가중되고 있다. 이날 모인 학교장들은 “해당 지역 내 대중교통 취약지역에 위치한 소방고·마이스터고·대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예비창업자 및 업종 전환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쇼핑몰 창업 교육’의 교육생 20명을 12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소비트렌드 변화 및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른 온라인 쇼핑몰 창업이 증가함에 따라,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온라인 쇼핑몰 구축부터 운영, 판매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창업 교육 과정을 마련했다. 교육내용은 스마트 스토어 이해와 개설, 스마트 스토어 운영 관리 노하우, 스마트 스토어 마케팅 전략 과정 등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7월 4일부터 6일까지 하루 4시간씩, 3일에 걸쳐 총 12시간 과정으로 운영하며, 교육비는 무료다. 교육 신청·접수는 6월 12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는 인천시 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소상공인 서민금융복지 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장은미 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코로나19 이후 트렌드에 맞는 차별화된 이번 교육 과정이 온라인 창업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창업 교육을 통해 관내 소상공인들의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의회 서동욱 의장은 10일 순천시 순천부읍성 남문터 광장에서 열린 제36주년 6·10민주항쟁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문금주 행정부지사와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식과 ‘자랑스런 6월 항쟁인상’ 시상, 기념공연, ‘임을 향한 행진곡’ 제창이 진행됐다. 서동욱 의장은 축사에서 “6월항쟁은 군부독재에 저항하며 민주화를 지켜낸 국민들의 항쟁, 고귀한 투쟁이다”며 “4·19혁명 이후 최대 인파가 모여 민주주의를 외쳤고 모든 국민이 하나가 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 결과 우리는 대통령을 국민의 손으로 직접 뽑게 됐고 지방자치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6월항쟁은 국민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었고 민주주의가 뿌리내릴수 있는 기반이 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제는 36년 전 거리에서 외치고 꿈꿨던 희망의 6월항쟁을 더욱 발전된 민주주의라는 완성된 현실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할 때이다”며 “전라남도의회에서도 6월항쟁의 정신을 이어받아 민주주의가 성숙하게 꽃피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암 치료를 마친 시민들의 일상 복귀를 지지하기 위해 ‘인천 권역 암 생존자 통합지지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암 생존자(Cancer survivor)란 암 진단 이후 생존해 있는 모든 환자를 의미하며, 넓게는 암 환자뿐만 아니라 그 가족과 돌봄 제공자를 모두 포함한다. 암 조기 검진과 의학의 발전 등으로 국내 암 생존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암 환자 10명 중 7명은 암 치료 후 5년 이상 생존할 것으로 추정된다. 암 생존자는 암 치료 종료 후 후유증, 합병증과 같은 신체적 어려움과 암 재발에 대한 불안·우울감 등 정서적 어려움뿐만 아니라 가정과 직장에서의 역할 변화, 실직 등 사회·경제적 어려움도 경험할 수 있다. 따라서 암 치료 후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적 시스템이 구축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2020년 1월부터 의료법인 길의료재단 길병원에서 암 생존자와 가족의 건강증진과 사회복귀를 돕고자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인력이 암 생존자와 가족에게 필요한 다양한 교육과 서비스를 제공하는‘인천 권역 암 생존자 통합지지센터’를 운영하고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도의회'통합신공항 배후경제권 연구회'(대표 백순창 의원)는 8일 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반도체․항공․방위산업 연계 항공물류지원체계 구축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의 책임을 맡고 있는 김영형 교수(금오공과대학교)는 2030년 이전 개항 예정인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항공물류지원체계 구축을 통한 공항 배후경제권의 형성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연구를 통해 해외 주요 공항의 항공물류지원체계를 분석하고, 통합신공항과 연계한 인근 지역의 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적 방향과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황두영 의원은 “통합신공항 인근 지역과 연계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물류센터의 개설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면서, “향후에는 인구 유입에 대비하여 사전에 도시 기반시설 등 정주여건을 갖출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창혁 의원은 “항공․반도체․방위산업 등에 대한 경제적 효과와 긍정적 요소에 대한 연구뿐만 아니라, 해외 주요 공항의 사례를 통해 배후지역이 갖는 단점과 부정적 요소에 대한 연구도 함께 추진하여 추후 발생될 수 있는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은 2023년'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사업'하반기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헬스케어사업은 모바일 앱 및 활동량계(스마트 밴드)를 활용하여 6개월간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대면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만 19세 이상 64세 이하 평창군 거주자 및 직장인이며 건강위험인자(만성 질환자 제외)를 가진 성인이다. 운영팀은 영역별 전문가로 코디네이터,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 전문가로 대상자에게 직접 또는 비대면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부 서비스 내용은 신체 계측 및 건강검사(혈압, 기초혈액 검사(혈당,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LDL, HDL))로 대면 상담을 3회 제공하며, 매월 영역별 집중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참여자 중 매월 우수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지급한다. 허헌 건강증진과장은 "ICT를 활용한 스마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건강 생활 습관 개선과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영주경찰서 자율방범연합회(회장 이재민)는 11일 아지 청소년 야영장에서 ‘제19회 영주경찰서 자율방범연합회 가족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남다른 봉사정신과 애향심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방범활동을 이어가는 영주시 자율방범대원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고 상호간의 친목과 유대를 도모하여 자율방범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1부는 △내빈소개 △모범대원 표창 △결의문 낭독 등 개회 행사로 채워졌고, 2부는 △단체줄넘기 △오자미 받기 △이벤트 달리기 등 단합‧체육 행사로 진행됐다. 이재민 연합회장은 “경찰서와의 합동 순찰, 시 행사 교통통제 등 일선에서 수고해주시는 영주시 자율방범대원들이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화합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주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평창군 산림과에서는 2023년 6월 1일부터 8월 16일(3개월)동안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 본부를 설치·운영한다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 본부는 평창국유림관리소, 농업기술센터 등의 기관들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산림병해충(솔잎혹파리, 소나무재선충병 등), 농림지 돌발해충(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 등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한 ‘공동방제의 날’을 지정하여 합동방제를 실시하고자 한다. 또한 올해부터 예찰방제단은 드론을 활용하여 넓고 위험한 지역을 예찰하고, 생활권 수목병해충 조기 확인을 위해 전문가(나무병원)를 활용한 수목진단 컨설팅 실시 및 처방전(진단결과)을 발급받아 치료하는 등 전문화된 수목 진료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평창군청 산림과 관계자는 이번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 본부 운영을 통해 체계화된 병해충방제 효과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평창의 산림생태계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