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진천군립도서관은 11일 생거진천혁신도시도서관 앞 풋살장에서 2023년 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 운동, 북스타트 오픈데이 프로그램 ‘데굴데굴 신나는 유아축구교실’을 운영했다. 참여 대상은 유아 4세부터~7세까지 20명으로 가족과 함께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축구를 유아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진천군체육회 소속인 ‘유소년 FC 축구단’을 이끌고 있는 축구지도자 전문가인 박병관, 이재범, 차민혁 3명의 강사를 초빙해 큰 관심 속에 진행됐다. 주요 활동 내용은 가벼운 움직임을 통한 워밍업과 함께 공과 함께 움직여보기, 정확하게 차보기 등 아이들의 신체 근력 발달에 도움이 되는 구성으로 아이들은 물론 함께 참석한 가족들도 함께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처음으로 스포츠를 접목한 이번 도서관 프로그램이 유아를 동반한 가족 여러분들의 좋은 호응 속에 마무리돼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서관과 친숙해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립도서관은 하반기에도 12~24개월을 대상으로 그림책, 뇌발달 프로그램과 가족 모두가 행복한 부모교육 특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 충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돌봄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시니어 클래스 ‘나만의 도예작품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예공방 온’과 협업해 참가 어르신들이 도자기 그릇에 자신이 희망하는 그림을 그려 페인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어르신들이 손수 꾸민 도자기는 약 2주간 굽기 작업 등을 거쳐 본인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도예작품 체험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도자기에 원하는 그림을 그리는 시간만큼은 온전히 집중할 수 있어 최고의 힐링 시간이었다”면서 “혼자서는 쉽게 접하지 못하는 흔치 않은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선종철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평소 참여할 만한 도예 프로그램이 많지 않아 준비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사협 위원님들과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문화·여가 기회를 드릴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동구]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동대문구와 (사)서울약령시협회(회장 김월진)가 공동주최하는 ‘2023 세계한방요리페스타’ 가 10일 동대문구 제기동 서울한방진흥센터 및 서울약령시 한방거리 일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세계한방요리경연대회 ▲한방의미(韓方懿味) 『식료찬요』 한방음식 전시⋅체험 ▲축하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축제의 메인행사인 ‘세계한방요리경연대회’에는 전국 곳곳에서 총 94팀 356명이 참가 신청했으며,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50팀이 서울약령시에서 구입한 한방재료 및 약용가치가 있는 재료를 활용해 독특하고 신선한 아이디어로 만들어낸 다양한(한식, 중식, 일식, 양식 구분 없음) 한방요리를 선보였다. 요리경연대회는 ▲명인약선부 ▲일반부 ▲북한이탈주민부 ▲대학생부 ▲초중고등부로 구분하여 진행됐으며, 부문별 수상 팀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통일부장관상 등 상장 및 상금과 부상이 수여됐다. 요리경연대회와 더불어, 이날 서울한방진흥센터 3층에서는 1460년(세조 4년) 편찬된『식료찬요』를 토대로 만든 ‘한방 약선 요리 체험전’이 열렸다. ‘한방의미(韓方懿味)’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체험전은 조선시대의 한방 약선 요리를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는 12일부터 주민불편 생활민원의 체계적 관리를 통한 주민소통 강화를 위해 자체 개발한 ‘종합민원 이력관리 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종합민원 이력관리 시스템’은 동구가 자체 개발한 행정기관 내부의 민원관리 시스템으로, 다양한 경로로 접수되는 주민불편 생활민원을 한곳에 모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관련 부서 및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와 민원처리 과정을 지속적으로 공유할 수 있게 된다. 이 시스템을 통해 민원 담당 부서는 신속·정확하게 민원 처리에 집중할 수 있고,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과 실시간 처리 과정을 공유하며 소통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민원 관리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장기간이 소요되는 민원 처리를 비롯해 인사이동 등으로 생기는 민원 처리 지연과 인수인계로 인한 업무 공백을 방지함으로써 행정력 낭비를 줄일 것으로 예상된다. 구체적으로 주민과의 똑똑한 대화, 민원 현장의 날 등을 통해 접수된 민원, 국민신문고, 담당부서를 통해 접수된 민원 중 7일 이내에 처리가 곤란한 민원,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된 주민불편 지역현안, 2회 이상 제기된 반복 민원 및 2인 이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 계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돌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마을형 통합서비스의 날 ‘유쾌·상쾌 통합 케어 데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마사회 광주지사의 올해 상반기 기부금 공모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예산을 토대로 돌봄 1인 가구 20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오는 9월까지 총 4회 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준비를 위해 동구치매안심센터·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동구장애인복지관·동구노인종합복지관·동구보건소 금연클리닉 등 관내 6개 건강기관이 협력해 ‘건강·힐링·영양·주거 케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치매·우울·중독·금연 등 건강 스크리닝 검사를 제공하는 ‘건강 케어’, 다육 화분 만들기 원예 체험을 제공하는 ‘힐링 케어’, 영양 도시락을 지원하는 ‘영양 케어’, 주거 취약계층에 주거 상향 지원사업을 안내·연계하는 ‘주거 케어’ 등이다. 김영순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운영할 수 있도록 기부금을 후원해 주신 한국마사회 광주지사 측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기관들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관내 학교와 협력해 평일 저녁과 주말에 주민들이 학교 운동장을 이용할 수 있는 ‘강남개방학교’ 8개소를 12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생활체육조사(2022년)에 따르면, 주민들이 생활 반경에서 가장 이용하고 싶은 체육시설은 ‘공공체육시설(91.3%)’이다. 세부 체육시설 중에서는 간이운동장·야외운동기구(52.4%)를 가장 많이 이용한다고 응답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생활체육 수요는 증가하는 반면 공공체육시설이 부족하다보니 이런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가까이 있는 학교 운동장에 대한 개방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반면 각급 학교는 개방에 따른 관리의 어려움, 안전 문제, 시설물 훼손, 관리인력으로 인한 유지비 증가 등으로 운동장 개방에 대한 어려움이 많았다. 구는 주민, 학생, 학교 모두를 위한 방안으로 강남개방학교 사업을 추진하고 신청 학교를 공모했다. 개방학교로 지정되면 학교 운동장을 평일 저녁과 주말에 개방하고, 구는 개방에 따른 인센티브로 ▲노후 시설보수 ▲전담인력 인건비 ▲개방에 따른 공공요금납부 ▲CCTV나 야간조명설치 등 학교별 여건에 맞게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산수1동 문화소외계층 주민들과 함께 하는 ‘아따마을 행복 문화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그동안 문화 향유 기회가 적었던 지역주민들과 함께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전시장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둘러보며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동구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한 ‘동구 기복 복지 기준’에 의거, 관내 돌봄 이웃은 ‘반기에 1회 이상 문화 공연(영화·연극·음악·예술) 등을 관람한다’는 조항에 따라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구는 지난 2020년 10월 복지부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공모를 통해 ‘아따(아름답고 따뜻한)! 프로젝트’ 사업 선정으로 올해까지 4년간 10억 7천만 원의 국·시비를 지원받은 바 있다. 이를 계기로 산수1동·계림1동 돌봄 이웃을 대상으로 ‘주민참여 마을 복지 사업’, ‘생활문화동아리’, ‘1인 가구 요리 교실’, ‘빨래방 사업’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추진 중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난 4년간 ‘아따!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중구 직원들이 9일 청렴 실천을 서약하고 청렴 교육을 받았다. 중구 직원 300여명은 이날 7층 대강당에 모여‘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 서약서’를 낭독했다. 특히 5급 이상 간부와 신규 임용직원은 모두 참석해‘깨끗하고 투명하게 일할 것’을 다짐했다. 이후 청렴교육 강사가 청탁 금지법, 주요 법령 및 제도, 적극 행정 면책 제도, 청렴 우수사례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업무 중에 실제로 겪을 수 있는 구체적인 사례를 예로 들어주어 도움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대다수 직원이 청렴하게 일해도 한 명이 잘못하면 중구 전체의 이미지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전 직원이 노력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킬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중구]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는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혁신적이고 실현가능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동구 사회적경제 구정 발전 아이디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17개소 대표와 구청 실무부서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사회적경제기업 대표가 제시한 구정 발전 아이디어 36건을 바탕으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구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방안을 토대로 해당부서와 사회적경제기업 간 협업 활성화로 지속가능 모델을 발굴하고자 기획한 ‘별별동구 사회혁신 협력 프로젝트’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별별동구 사회혁신 협력 프로젝트’는 6월 프로젝트 공모, 7월 약정식 및 보조금 교부 등 사업 추진, 10월 중간결과 공유, 12월 성과공유회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참신한 아이디어를 실현시켜 향후 공모사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이 다양한 지역문제에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해 나갈 수 있도록 각 부서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동구]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동장 우동연)이 지난 9일 상가 공영주차장, 백화점 부지 일원에서 나성동 통장협의회, 상인회, 노인회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나성동 쓰담 달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일명 ‘플로깅데이’인 쓰담달리기는 거리를 걷거나 뛰면서 정화활동을 벌이는 활동을 의미한다. 이날 참여자들은 약 2㎞를 걸으며 약 2,000ℓ의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주차장 내 무단방치된 각종 폐자재와 울타리로 넘어온 칡넝쿨도 함께 제거했다. 나성동은 공터, 공영주차장에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가 많아 잦은 민원이 발생해 왔다. 이에 나성동은 각 직능단체에 협조를 요청하고,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기존에 소규모로 진행하던 환경정화활동을 대규모로 진행했다. 우동연 동장은 “참여로 이뤄진 행사를 보면서 쓰담달리기가 세종시 전체의 일상적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을수 있다는 용기가 생긴다”라며 “제2회 행사부터는 포토존 찾기, 우유팩 휴지교환 행사, 무단투기 금지 캠페인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나성동은 매월 첫째주 월요일 16시부터 18시까지 ‘쓰담 달기기’를 추진하고 있으며, 신청은 1365자원 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