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10일 오후 덕흥축구장에서 연령별 25개팀 250여명의 아이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3 광주 서구 아이리그(i-League) 개막식을 개최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경기의 승패를 떠나 부상 없이 부모님과 아이들의 행복한 시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유성구는 9일 소속 직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전 골든벨 형식의 ‘청렴, 유퀴즈!’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작년 청렴도 취약 분야였던 조직 내부 혁신과 청렴 문화 공감대의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다소 무거운 주제인 ‘청렴’을 재미있는 퀴즈대회 형식으로 풀어냈다. 특히,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반부패 법령에 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루었으며, 부서별 대표로 나온 100여 명은 뜨거운 응원 속에 골든벨의 마지막 1인이 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했다. 그 결과, 유성구의 청렴 일인자로는 온천1동 소인지 주무관이 등극했다. 또한, 이번 교육에 참석한 정용래 구청장은 직원들에게 격려와 함께 깜짝 문제를 제출하여 눈길을 끌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렵고 딱딱하다고 느낄 수 있는 청렴에 대한 고정관념을 탈피할 수 있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에서는 2023년 반부패 청렴시책 종합 추진계획을 토대로 구민이 체감하는 청렴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부패 취약 분야를 발굴·개선하고 민·관 청렴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도의회가 다양한 공공자원 개방 및 공유서비스의 본격 시행을 위한 제도 기반 마련에 나섰다. 충남도의회는 김명숙 의원(청양·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공공개방자원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예고했다. 조례안에서 ‘공공자원’은 충청남도의 행정기관이나 공공기관이 공공목적으로 설치하거나 사용하는 시설, 물품, 공간 등을 말하며, 공공자원 개방은 공공부문이 보유한 다양한 자원을 유휴시간이 발생하는 때에 국민에게 개방하는 것으로, 현재 대부분의 시·도에서는 단순 회의실 개방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조례안은 타 시·도와 달리 시설 개방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부문에서 공공자원을 지정하고 개방할 수 있도록 제안됐다. 구체적으로 ▲회의장·세미나장 등 기존의 시설물은 물론 ▲교육·강좌 등 무형의 자원까지 개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도내 15개 시·군 및 충남교육청,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휴양림, 주차장 및 기타 다양한 물품까지 공유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조례를 대표발의한 김 의원은 “도민은 공공시설의 주인이면서도 그동안 공공시설을 충분히 사용하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도에서 우선적으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유성구는 9일 네이버클라우드(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AI(인공지능) 케어콜’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AI 케어콜이란 음성 합성 기술을 적용해 AI가 소외계층에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고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서비스로, 최근 인구 고령화 및 가족구조 변화에 따라 인공지능을 활용한 비대면 돌봄체계를 마련하고자 추진된다. 주 1회 AI가 대상자에게 전화를 걸어 건강․식사․수면․운동․외출 등의 안부를 묻고,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게 되며, 대상자와의 지난 대화를 기억해 개인 맞춤형 대화 서비스를 제공하여 섬세한 정서 케어가 가능하다. 또한, 지방자치단체 등의 재난 문자를 기반으로 전화 수신 가구의 피해를 확인하고 안전 수칙을 안내하는 목적성 안부 대화 기능도 탑재되어 있으며, 구는 대화내용 모니터링을 통해 위기징후 등이 발견될 경우,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비스 대상은 사전 신청받은 중장년 및 노인, 장애인 등 500명이며, 올해 12월까지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유성구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중 스마트돌봄 사업으로 AI스피커, 돌봄플러그, 인공지능 돌봄로봇 등을 제공하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박경숙)는 9일 제409회 정례회 제1차 산업경제위원회를 열고 경제통상국, 과학인재국, 투자유치국, 농정국 등 6개 소관부서에 대한 ‘2022회계연도 충청북도 결산 승인의 건 및 2022회계연도 충청북도 세출예산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을 심사했다. 이의영(청주12) 의원은 투자협약기업 맞춤형 인력양성 및 취업지원 관련 하여 “경제상황이 ’21년에 비해 달라진 것이 없지만 지출비율은 현저히 낮아졌다.”며 “향후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김국기(영동) 의원은 취업 희망 소상공인 직업 교육훈련 지원사업 관련하여 “사업추진 실적이 목표치의 절반에도 이르지 못하고 있다.”며 사업추진 실적 부진에 대해 지적하면서, 향후 개선방안에 대해서도 꼼꼼히 물었다. 이종갑(충주3) 의원은 충북 태양광발전자금 이차보전 관련하여 “탄소중립과 신재생에너지가 화두인 만큼 우리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할 사업”이라고 강조하며, 특히 농지에 설치하는 태양광 설치사업 관련 인허가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개선을 주문했다. 이양섭(진천2) 의원은 농정국의 불용액 비율이 상당히 높은 점에 대해 따져 물었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9일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여 2023년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심의·의결했으며, 5대 분야 12개 과제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유성구 적극행정위원회 내·외부위원 10여 명이 참석해 적극행정 중점과제, 우수공무원 선발계획 등이 포함된 실행계획을 심의·의결하고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앞으로, 구는 '적극행정으로 여는 더 좋은 유성'을 비전으로 2023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적극행정 문화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 5대 분야로 나눠 12개의 세부 실행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공무원의 신속한 의사결정 지원과 감사·소송 부담 완화를 위한 사전컨설팅 제도, 적극행정위원회 의견제시, 적극행정 면책제도 등 적극행정 지원제도 활성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성과에 맞는 인사 인센티브를 부여해 직원들의 적극행정을 유도할 예정이다. 이번 위원회 회의를 주관한 문창용 부구청장은 “급변하는 행정환경 변화에 적시적·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적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023년도 제1회 충청북도교육청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임용시험 필기시험이 6월 10일 오전 10시 서경중학교, 서현중학교 2개교에서 일제히 치러졌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시험은, 교육행정9급 일반은 70명 선발에 원서접수자 765명 중 000명이 응시하여 0.0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전체 1,080명 중 000명이 응시하여 0.0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시험 당일 발열증상 00명, 호흡기증상 00명 등 총00명은 다른 수험생과 감독관의 감염예방을 위해 별도 마련된 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렀다. 7월 4일부터 7월 5일까지 도교육청 누리집의 ‘채용/시험-일반직임용시험-성적 사전공개/이의제기’ 게시판에 필기시험 성적이 사전 공개될 예정이며, 공개된 성적에 이의가 있을 경우, 동일한 기간 내에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10일 도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과 ‘채용/시험-일반직임용시험’에 게시할 예정이며 개별통지는 하지 않는다. [뉴스출처 : 충북교육청]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 광산구 신창동 주민과 청소년이 지난 10일 36주년을 맞은 6‧10민주항쟁을 기리는 ‘1987 이한열 마을문화제’를 개최했다. 광산구 신창동 역사문화공원과 이한열 열사의 모교인 광주진흥고등학교에서 펼쳐진 문화제는 6‧10민주항쟁과 열사의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고자 신창동 주민단체, 마을교육공동체, 진흥고를 비롯한 6개 학교와 청소년이 함께 마련했다. ‘인권 명함 만들기’, ‘이한열 OX 퀴즈’ 등 참여 행사를 비롯해 역사적 장면을 생동감 있게 담은 ‘6․10민주화운동 사진전’, ‘시민판화 작품’ 전시가 진행됐다. 주방세제 다시 채우기, 심폐소생술 체험, 신창동 역사 탐방 등 다양한 마을활동을 알리는 부스도 운영됐다. 마을문화제 행사를 주관한 하명수 신창마을교육발전소 회장은 “1987년 6월 민주항쟁과 이한열 열사도 광주가 기억해야 할 오월의 역사”라며 “지역 학교와 마을공동체, 청소년이 주도해 마을을 대표하는 문화제를 만들었다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김지현 광주진흥고 역사 교사는 “청소년이 마을에서 주민참여와 민주주의를 경험하는 살아있는 교육이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기념식 행사에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관장 이종수)은 지난 6월 8일과 10일, 이틀간 초․중학생과 학부모 등 80명과 함께 ‘세대공감 내고장 인문탐방’을 진행했다. ‘세대공감 내고장 인문탐방’은 연4회(상, 하반기) 운영되며, 문학관 탐방을 통해 작품에 대한 직접 체험과 작품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인문체험활동이다. 이번 인문탐방은 정지용의 삶과 문학, 정지용이 살았던 시대적 상황을 알 수 있는 생가와 문학관, 향수 30리길을 따라 가는 장계문학공원을 둘러보며, 한국 현대시의 성숙에 결정적인 기틀을 마련한 정지용시인을 만나는 시간은 학생, 교육가족에게 유익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 탐방에 참여한 한 학생은 “정지용생가에서 소와 피리부는 소년을 보고, 옥천구읍을 돌아보면서 할머니와 향수노래를 부르니 나도 피리보는 소년이 된 것 같았다.”라고 탐방소감을 말했다. 이종수 교육도서관장은 “탐방으로 체험형 독서교육을 통한 사고력 증진을 도모하고, 문학작품 속의 숨은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고 공감하는 힐링이 되는 탐방이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세대공감 내고장 인문탐방 문의사항은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유아교육진흥원(원장 김연옥)은 유아교육 관련 진로체험을 희망하는 중․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10일에 꿈채움 진로체험 ‘유아교육진흥원에 스며들기’(유.진.스)를 운영했다. 이번 꿈채움 진로체험은 지역사회 교육기관과 연계된 유아교육 현장직업을 체험하며 건전한 진로체험 문화를 형성하고, 청소년 개개인의 적성과 특기에 맞는 진로 탐색 및 업무체험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진로 체험활동에 참여한 중․고등학생들은 유아교육진흥원에서 하는 일에 대해 알아보고, ‘멘토와 함께하는 꿈채움’ 활동을 통해 유치원 교사나 교육행정직 입직 경로 등 궁금한 점에 대해 물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토요가족체험에 참여한 유아들과 놀이를 함께하고 미술활동을 돕는 등 유치원 선생님이 되어보는 경험도 해볼 수 있었다. 행사가 끝날 때에는 ‘나만의 접시 만들기’로 자신의 솜씨를 뽐내고 맛있는 간식을 먹으며 진로체험을 경험한 소감을 서로 나누기도 했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어린 시절부터 유치원 선생님이 되고 싶었는데, 직업을 체험해볼 만한 기회가 마땅히 없었어요. 유아교육진흥원 진로체험을 통해 유아들을 직접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