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음성군은 오는 15일부터 7월 21일까지 37일간 ‘2022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광업·제조업 조사는 2022년 말 기준으로 종사자가 10인 이상인 광업, 제조업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조사로, 지역별 사업체의 규모와 분포, 고용구조 등을 파악해 정책수립 및 평가, 지역개발 계획 수립, 학술연구 등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는 음성군에서 채용한 조사원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하는 면접조사와 인터넷, 팩스 조사 등을 병행해서 실시한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종사자 수 등 13개 항목으로 전년과 동일하다. 정확한 통계자료 수집을 위해 조사지침과 조사요령, 조사사례 제시, 조사표 작성 등에 대한 통계조사 사전교육을 통계청 주관으로 실시했으며,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는 등 만전을 기하며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상순 2030전략실장은 “사업체가 응답해 준 소중한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철저한 비밀이 보장되며, 통계작성 이외의 목적으로는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며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음성군이 조달청에서 실시한 ‘2023년 제1차 혁신제품 시범 사용 수행기관’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은 시범 사용기관으로 선정된 수요기관이 중소기업의 혁신제품을 조달청 예산으로 제공 받아 시범적으로 사용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은 초기 판로를 개척할 수 있고, 수요기관은 혁신제품을 미리 사용해볼 수 있는 제도다. 군은 이번에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 사용 수행기관에 3년 연속 선정돼 조달청 예산 4천만원을 지원받아 음성군 청사에 ‘실내공기질 관리시스템’을 설치하고 제품 성능 테스트에 참여하게 된다. 실내공기질 관리 시스템은 오존과 자외선 방출 없이 순수한 전자 발생으로 실내공기 중 부유바이러스를 살균하고, 미세먼지와 휘발성 유기 화합물, 악취와 잡냄새나 라돈, 연기 제거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사물인터넷(IoT) 융합기술기반 플랫폼을 통해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해 실내공기 상태를 알리고 원격 제어를 통해 쾌적한 실내 환경 유지가 가능하다. 혁신제품 테스트사업이 완료되면 테스트 결과 검증 후 조달청으로부터 제품을 이전받게 돼 예산 절감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군의 테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조치원읍 침산리 소로3-14호를 비롯해 금남면 용포리 중로3-1호를 준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준공된 조치원읍 침산리와 금남면 용포리 도시계획도로는 실시계획인가 고시 후 토지 보상 협의, 수용재결을 거쳤다. 침산리 도시계획도로(소로3-14호)는 1977년 12월 31일 지정된 장기미집행 시설이다. 기존 도로 폭이 4m 이하이면서 담장과 건축물 밀집 등으로 소방차 진‧출입이 곤란해 인근 거주민들이 통행 불편을 겪어왔다. 지난달 부분 준공한 용포리 도시계획도로도 1973년 6월 3일 지정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로, 기존 도로 폭이 협소한 탓에 인근 거주민들은 주차장소 부족을 호소해왔다. 또한 대평장이 서는 날이면 출입차량이 늘어나면서 도로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는데, 시는 이번 일부 개통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현재 진행 중인 용포리 도시계획도로 중로3-1호 2공구 도로개설 등 5곳도 연말까지 차질없이 준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속에서 통행 불편을 감수하고 인내하며 협조해주신 시민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생활과 밀접한 읍면지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감사위원회가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세종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28일 16시 여민실에서 ‘청렴시민학교’ 청렴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에서는 주호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강사가 강단에 올라 ‘우리는 왜 유혹에 빠질까?’를 주제로 청렴 의식에 대한 심리적 접근 방식을 강의한다. 이번 교육은 세종시민, 세종시 공무원, 관내 공공기관 및 단체 종사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유튜브(세종e채널)로도 실시간 방송한다. 김성수 감사위원장은 “시민들과 공무원의 청렴의식 향상을 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렴을 위한 교육운영과 문화 확산 홍보를 지속하여 공정하고 깨끗한 세종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남궁영 진흥원장은 “지역의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이번 교육에 공직자뿐만 아니라 시민 여러분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2일 전동면 보덕리에서 무인 보트를 활용한 ‘제초제 살포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세종시 쌀 전업농, 농촌지도자회, 벼 연구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보트형 동력 살포기 작동법 및 성능을 공유하고 시연을 함께 지켜봤다. 시는 4,020㎡(1,216평)에 달하는 오흥교 세종시쌀전업농연합회장의 농지에 무인 보트로 제초제 살포를 시연했으며, 5분도 채 안돼 살포가 끝나자 참석한 농가들은 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시는 올해 농촌 고령화와 여성화에 따른 농촌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최신 생력기술 및 자동화 기술을 확대하기 위해 농가에 보트형 동력 살포기를 지원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직접 논에 들어가 제초제를 살포하면 1㏊당 1시간 정도가 소요되지만, 원격조종을 통해 무인 보트를 이용하면 5분이면 1㏊를 살포할 수 있어 시간과 노동력을 함께 절약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시연회를 계기로 농가 반응, 경영비 절감 효과 등을 분석해 하반기에 추가로 무인 보트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기풍 농업정책과장은 “작업시간과 노동력을 절감하여 농촌인력 부족 문제를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산림청이 주관한 ‘2023년 산림분야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산림분야 합동평가는 전국 17개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국가 주요시책의 추진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시는 5개 세부 산림사업에서 높은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얻은 값진 성과이기도 하다. 평가지표는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육성 ▲산사태 예방‧대응 체계 구축률 ▲산불방지 성과 달성도 ▲산림병해충방제 ▲목재이용 우수사례 등이다. 세부사항으로 조림사업, 숲가꾸기 사업, 사방사업, 산불방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이 있다. 시는 5개 지표에 대한 평가 및 사업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추진실적 점검 등을 실시해왔으며, 목재이용 활성화를 위한 목조화 사업, 목재문화 활동 등으로 이같은 성과를 달성했다고 분석했다. 김민식 산림공원과장은 “산림의 경제‧공익적 가치를 높여 시민-임업인 모두가 행복한 숲을 누릴수 있도록 다양한 산림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산림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산림환경과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선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사회 발전과 건전한 시민사회 조성에 기여한 시민과 시정발전에 기여한 명예시민을 발굴한다. 시는 12일부터 7월 31일까지 ‘제11회 세종시민대상’과 ‘2023년 명예시민’ 수상 후보자를 접수한다. 제11회 세종시민대상은 ▲지역사회개발 ▲교육·문화·체육 ▲사회봉사·효행 ▲특별공로상 등 총 4가지 부문에서 각 부문별 수상자 1명을 선정한다. 자격요건은 부문별 공적이 현저한 사람으로 공고일 기준 세종시에 거주하고 있어야 하며, 특별공로상은 별도 거주 제한이 없다. 후보자는 각급 기관·사회단체의 장, 전문대학 이상 총·학장, 읍면동장, 시민 20명 이상의 연서, 시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2023년 명예시민은 외국인 재외동포, 다른 시·도인사 등 세종시 위상을 제고하고 세종시 발전에 공로가 큰 각계 주요 인사를 대상으로 세종시민 누구나 추천할 수 있다. 추천된 후보자는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지 관련 부서에서 검토 후 최종 추천하게 된다. 수상자는 심사위원회 등을 거쳐 오는 9월 중 최종 선정될 예정이며 세종시민대상은 10월 세종축제 시, 명예시민은 별도 수여식을 통해 시상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청년이 그리는 세종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리는 ‘2023 청년정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지원할 참가자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청년의 시각에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세종시 청년들의 시정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분야는 일자리, 주거, 문화 등 세종시 청년발전을 위한 청년정책 전 분야로, 만19~39세 세종시 청년은 개인 또는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시는 서류 접수 후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총 15팀을 선발하며, 오는 7월 15일 열리는 본대회에서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우수작을 가린다 입상자에게는 1등 300만 원, 2등 200만 원, 3등 100만 원, 4등 70만원, 총 67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선정된 아이디어는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시 청년정책으로 거듭나게 된다 안효철 청년정책담당관은 “이번 경진대회는 세종시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세종시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시정 현안에 대한 자문과 주민의견 수렴을 강화하기 위해 12일 정책특별보좌관 3명을 추가 위촉했다. 새롭게 위촉한 정책특별보좌관은 ▲정원·축제분야 정강환 배재대학교 관광축제한류대학원장·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IGTN) 한국지부장 ▲홍보분야 박희숙 월간 세종우먼 대표 ▲청년분야 신아영 ㈜에이와이컴퍼니 대표이사다. 이번 추가 위촉으로 시에는 위촉직 정책특별보좌관 10명이 활동하게 되며, 여성 보좌관 2명이 특보단에 합류하면서 지역 여성들의 목소리에 보다 세심하게 귀를 기울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민호 시장은 “기존 경제·안전·문화·농업·대외 등 5개 분야 7명의 정책특별보좌관에 이어 이번에 3개 분야에서 정책특별보좌관을 추가 위촉해 보다 활발한 정책제언이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미래전략수도 완성을 위해 건설적인 자문 역할을 해주리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세종시의 명소 ‘이응다리(금강보행교)’에서 오는 17일 15시 30분부터 세종시 사회적 경제 ‘모두의 이응’ 행사가 열린다. 모두의 이응은 세종특별자치시 주최, 세종시사회적경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해 ‘소셜? 소셜!’이라는 부제로 이응다리를 찾는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알리고자 마련됐다. 지난 5월 행사에 이어 이번 행사에서도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뿐만 아니라 주민자치회와 함께하는 향토먹거리(로컬푸드)장터, 가치 소비를 위한 다양한 제품 판매전을 만날 수 있다. 특히, 협력, 나눔, 지구 살리기 등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세종시 어린이들의 그림과 초성글짓기 작품 전시회도 열려 사회적경제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제공한다. 어린이 국악단을 비롯한 사회적경제 공연팀의 공연과 세종시 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거리공연(버스킹공연), 합창단, 탭댄스, 마술과 마임 공연도 열린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지난 5월 행사에 이어 이번 6월 행사도 어린이들이 그리는 사회적경제를 알아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