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시의회 이금선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4선거구)으로부터 ‘대전광역시 쓰레기 담으며 걷기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이 발의되어, 12일 복지환경위원회에서 심사 예정으로 대전시민들의 환경정화 참여를 유도하면서 탄소중립 실현을 앞장서고 있다. 여기서 ‘쓰레기 담으며 걷기’는 ‘플로깅(plogging)’이란 단어를 한국어로 바꾼 이름이며 이삭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걷거나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을 말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가볍게 걷거나 뛰는 산책 등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으로 건강과 생태계를 지키고 쓰레기 담으며 걷는 문화의 조기 정착과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또한, 활성화 지원사업과 협력체계 구축방안 등의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단체 지원과 홍보‧교육 등의 사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조례에 담았다. 제정안을 대표 발의한 이금선 의원은 “쓰레기 담으며 걷기 활성화로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과 자연환경보전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면서 “본 조례가 향후 시민들의 자발적인 환경정화 활동과 탄소중립 실현을 선도하는 사회로 나아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박대우 강서구청장 권한대행은 12일 오전 10시 개화산 호국공원에서 열린 ‘제31회 개화산전투전사자 충혼 위령제’에 참석해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추모했다. 박대우 권한대행은 “지금으로부터 73년 전 북한군에 맞서 싸우다가 개화산 일대에서 산화하신 1,100여 분의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빈다”며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 눈부신 경제 발전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열린 충혼 위령제에는 양승춘 개화산전투전사자 추모사업회장, 전사자 유족, 보훈단체장, 육군 제1사단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이날 위령제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충혼 위령제 경과보고 ▲헌화 및 분양 ▲기념사 ▲추념사 ▲넋풀이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대우 권한대행은 추념사에서 “6.25전쟁 정전 70주년이 되는 해에 보훈단체 국가유공자, 유족분들과 함께 호국영령을 참배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구에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보훈 예우에 부족함이 없도록 유공자 명예를 높이는 보훈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개화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2일 제271회 제1차 정례회를 맞아 제2차 회의를 열어 행정자치국, 소방본부 소관 조례안 4건을 심사·의결했고, 보고 1건을 청취했다. 조원휘 위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3)은 소방본부 소관 조례안 2건을 심사하며, “제안 설명만 보면 어떤 내용을 개정하겠다는 건지 명확하지 않다, 최소한 핵심 내용은 보고해달라”라고 발언했다. 한편, 이날 상정된 '대전광역시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은 원안 가결됐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전남도의회 김문수 의원(더불어민주당ㆍ신안1)은 지난 9일 신안군 지도읍 태천마을을 찾아 사회취약계층 불편 해소를 위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1일 대원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에는 거동이 불편한 홀로 사는 노인 집을 방문해 집안에 쌓여있는 폐기물을 수거하고 노후화된 싱크대 교체, 부엌 도배ㆍ장판을 지원했고, 대상자와 대화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문수 의원은 “어르신들이 경제적 부담 때문에 주거환경 개선을 못 하고 계신 것이 안타까웠는데, 복지기동대의 도움으로 고민을 해결해 드려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사회에 숨은 취약계층을 돕고 위기가구를 발굴ㆍ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복지기동대와 협업 기관 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어려운 가정에 힘이 되고 온정을 베푸는 따뜻한 사회가 되도록 전라남도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2019년 4월 결성된 민관 자원봉사 조직으로 도내 22개 시군과 297개 모든 읍면동에 319개 기동대가 조직돼 2천2백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시의회 안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으로부터‘대전광역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대전광역시 소비자기본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발의되어, 12일 복지환경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심사 예정으로 탄소중립 달성에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소비자 보호와 소비생활 향상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전광역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의 개정으로 대전시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 활성화 확립을 위해 의회의 보고를 강화하고 ‘탄소중립이행책임관’을 지정하도록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후위기 대응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을 노력하고 친환경차 구매에 재정적 지원에 관한 사항과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의 수립에 대한 의회의 보고를 강화하며 부시장 또는 탄소중립 업무 담당 국장을 탄소중립이행책임관으로 지정하도록 개정했다. 이번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안경자 의원은 “대전시는 에너지 자립도가 17개 광역지자체 중 가장 취약한 실정이며 에너지자립도 향상을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라며, “이번 개정으로 에너지 자립을 친환경 에너지로 추진하는 발판으로 삼고, 탄소중립과 녹색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12일 포항 동부초등학교에서 4학년,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바르게 걷기 운동 교실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성장기에 있는 아동들의 바른 체형 형성 및 비만 예방을 위한 것으로 걷기 전문 강사의 지도로 바른 자세 걷기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바르게 걷기 운동 교실은 아동·청소년들의 소아비만 에방과 건강생활습관을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5대강 유역별 위험지역 주민 기생충질환 조사’ 사업으로 지역주민 대상 장내 기생충질환 11종에 대한 무료 검사를 19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다. 장내기생충 중 감염률이 높은 간흡충증의 경우, 자연산 민물고기 생식으로 감염되는 대표적인 어류 매개흡충 질환이다.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으나 급성 감염기에 상복부 통증,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만성기에 허약, 식욕부진, 체중감소, 황달, 간경변, 담관암 등을 일으키는 위험한 질병이다.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자연산 민물고기를 날로 먹지 않고 잘 익혀서 먹는 것이 중요하며, 칼, 도마 등 주방용품은 민물고기 손질 후 재사용하지 않고 끓는 물에 10초 이상 가열 후 사용해야 한다. 검사 희망자는 남구보건소를 방문해 장내기생충 검사 사전 신청과 검체 용기를 수령한 후, 분변 채취 후 제출하면 된다. 기생충질환 검사 결과 양성 판정 시 치료제를 지원하고, 재검사를 통해 완치 여부를 파악하는 등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기성 남구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장내 기생충질환 감염 예방을 위해 무엇보다도 자연산 민물고기를 익혀 먹는 식습관 등 인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제271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상임위 회의를 열어 시민체육건강국 소관(동의안 2건, 보고 1건), 환경녹지국 소관(조례안 3건, 동의안 1건, 보고 1건), 보건환경연구원 소관(조례안 1건, 보고 1건), 상수도사업본부 소관(조례안 1건)에 대해 심사 및 청취했다. 민경배 위원장(국민의힘, 중구3)은 '2023년도 제3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동의안(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2단계 사업)'과 관련하여 생활체육단지로서 전문체육인, 생활체육인들이 많이 이용하고 나아가 전국대회 유치 를 위한 최적의 시설관리 필요성과 안영IC 만남의 광장 설치 등 교통대책 수립이 절실함을 언급하고 토지보상과 관련해서도 지역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항으로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주민들의 이해를 구해주길 당부했다. 이금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4)은 '대전광역시 야구장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신규)동의안'과 관련해서 지난 제269회 임시회에서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해서 보류를 했던 사항임을 언급하고 야구장 민간위탁시 처음 민간위탁 선정부터 투명하고 꼼꼼하게 관리·감독하여 비회원, 회원 상관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청송군은 지난 6월 10일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제16회 경상북도 지방세 세입정보 교류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대회는 지방세수를 책임지는 도내 23개 시·군의 세무공무원 8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업무현장에서 일궈낸 성과와 업무정보를 상호 교류하고, 사기진작 및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해 청송군의회 권태준 의장 및 군의원, 심영재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교류한마당, 어울림한마당,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2023년 7월 1일 자로 대구광역시로 편입되는 군위군을 환송하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어려운 경제여건에서 지방재정 확보를 위해 세무공무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맑은 공기와 깨끗한 자연환경을 갖춘 산소카페 청송군에서 개최된 이번 교류대회가 경상북도 시·군 세무행정 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송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최근 해외여행객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장티푸스 유행지역(동남아, 중남미, 인도 등) 여행자를 대상으로 장티푸스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제2급 감염병인 장티푸스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통해 발생하며 지속적인 고열과 복통, 구토 등 신체 전반에 걸친 증상이 나타난다.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 위험을 낮출 수 있어 장티푸스 유행지역 여행자는 출국 최소 2주 전 예방접종이 권고되며, 필요시 과거 접종 이력이 있더라도 재감염 예방을 위해 3년 주기로 추가접종이 가능하다. 이에 남·북구보건소는 주민등록상 만 5세 이상 포항 거주자에 한해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신분증과 항공권 또는 모바일 티켓을 지참하면 받을 수 있다. 한편 여행 국가별 주의해야 할 감염병 및 예방접종 정보는 ‘질병관리청 해외 감염병 NOW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장티푸스 예방을 위해 유행지역 여행자는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출국 전 미리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며, “반드시 끓인 물 또는 생수 마시기, 음식 완전히 익혀 먹기, 손 씻기 등 위생 수칙을 지켜주실 것을 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