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수원시 서수원도서관이 ‘이야기가 있는 코딩, 메타버스2) ’에 참여할 학생을 12일 오전 9시부터 모집한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독서와 소프트웨어 융합 프로그램을 연계해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관련 교육을 하는, 디지털 융복합 인재 양성 사업이다. 안은정 유한책임 플레이코딩 소속 코딩 전문 강사가 7월 8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토요일(오전10시~11시50분) 4회에 걸쳐 교육한다. 사서와 함께 주제 도서를 읽고 ▲인터페이스 학습(기본블록 사용법 익히기, 스토리꾸미기, 주인공 아바타 만들기) ▲코딩 작업-기초(동작‧형태 블록 활용하여 프로젝트 완성, 휴대폰을 통해 AR 확인) ▲스토리보드 작성 후 월드 꾸미기, 오브젝트 만들기 ▲코딩 작업-심화(애니메이션, 게임요소 추가하여 프로젝트 완성) 등을 배운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5~6학년 10명을 모집한다. 서수원도서관 홈페이지 ‘통합예약/신청→독서문화프로그램’ 게시판이나 수원시도서관 모바일앱에서 수강신청할 수 있다. 서수원도서관 관계자는 “디지털 융복합 시대에 지역 어린이들이 독서와 코딩 실습활동으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수원시 장안구보건소와 수원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아동·청소년 대상 인터넷중독 예방 프로그램인 ‘2023년 디지털 건강학교 LOLO’를 12월까지 운영한다. ‘LOLO’는 ‘인터넷상에서 Log off(로그 오프), 건강한 삶 Life On(라이프 온)’이라는 뜻으로 아동·청소년이 PC·스마트 기기를 과도하게 사용하지 않도록 예방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2018년 시작돼 올해로 6년째 진행되고 있는 ‘디지털 건강학교 LOLO’는 지난 3월부터 황곡초등학교 등 5개 초등학교에서 진행되고 있다. ‘디지털 건강학교 LOLO’는 ▲전교생 대상 디지털 건강사용, 과몰입 예방 교육 ▲과몰입사용군 아동 대상 5회기 단기 개입 프로그램 ▲학부모·교사 대상 디지털 건강 사용을 위한 자녀 지도 등으로 구성된다. 수원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전문 강사와 수원 지역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강의한다. ‘2021년 전국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에 따르면 청소년(만 10~19세)의 인터넷 과의존 위험군은 37%에 이른다. 수원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매년 4000명 이상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중독폐해예방교육을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대한민국 제1호 국제관광도시 사업에 이어 국제명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된 부산의 매력과 세계 주류로 올라선 대중문화의 위상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2023 부산국제영화제 연계 행사 ‘모두모두비프’를 6월(시즌1)과 8월(시즌2) 개최해 낭만 가득한 부산의 한 여름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의 국제관광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인 ‘모모비’사업은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에만 영화를 즐기는 것이 아닌 연중행사로 즐길 수 있도록 콘텐츠를 제공하고 그와 연계한 상품을 묶음(패키지)화하여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산업의 참여형 행사이다. 부산의 관광명소에서 영화와 공연, 짧은 분량의 영상(숏폼)과 유튜브 콘텐츠 등 대중문화의 진수를 화면(스크린)을 통해 즐길 수 있다. 먼저, 시즌1은 오는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오후 7시부터 부산박물관과 북항친수공원에서 진행된다. ▲축하공연 ▲게스트와의 만남 ▲다국어자막 영화 상영 순으로 진행되며, 모든 행사는 무료이다. 단, 일부 주요(메인) 좌석, 기념품 묶음(패키지), 추천코스 투어 묶음(패키지) 등은 유료상품으로 판매된다. 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수원시가 물가 인상 억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7월 7일까지 ‘착한가격업소’를 일제 정비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평균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다. 청결·위생, 품질,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물가안정업소다. 외식업, 개인서비스업종을 대상으로 주요 취급 품목 가격, 가격 인하·동결 여부, 청결도·위생 관리, 옥외 가격표시제 등 정책 이행 여부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지정한다. 일제 정비 기간에 기존 착한가격업소 47개소는 적격 여부를 확인한 후 재지정한다. 6월 16일까지 신규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 사업자등록증, 신청서를 준비해 수원시 지역경제과나 각 구 경제교통과로 방문·우편(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과 업소별 맞춤형 필요물품, 종량제 봉투 등을 제공한다. 올해는 ‘착한가격업소 지원 조례’ 제정에 따른 인센티브로 국도비를 지원받아 지원 금액을 상향 조정한다. 기존 업소 중 25개소를 선정해 메뉴판 교체·소독방역서비스를 지원하고, 지역화폐 가맹점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내일(13일) 오후 7시 30분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해설이 있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부산오페라하우스를 제작중심 극장으로 운영하기 위한 필수 전문인력인 오페라합창단, 오케스트라 등을 육성해 공연장의 오페라 제작 시스템을 갖추고자 지난 4~5월 시즌 단원과 협연자를 공개모집 했다. 이번 공연은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단원들로 구성해 첫선을 보인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이번 공연은 향후 '2023 부산오페라시즌' 프로그램으로 제작될 오페라 '토스카'와 '람메르무어의 루치아'의 주요한 내용(갈라)을 중심으로 지휘자 김봉미가 지휘 및 해설하고, 부산오페라하우스 합창단과 오케스트라가 연주할 예정이다. 합창단도 중요한 구성원인 만큼 오페라 합창이 돋보일 수 있는 곡목(레퍼토리)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주요 아리아와 함께 선보인다. 협연자로는 지난 5월에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이들과 함께한다. '람메르무어의 루치아'는 소프라노 권소라, 테너 김동녘․정은성, 바리톤 이준학이 ‘광란의 아리아’, ‘루치아 애드가르도 이중창’, ‘결혼식 합창’ 등을 들려줄 예정이며 '토스카'는 소프라노 김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수원시가 ‘2023년 취업준비청년 교통비 지원사업(청카드 사업)’ 지원 대상자 90여 명을 6월 26일까지 모집한다. ‘청카드 사업’은 수원시가 구직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중 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청년에게는 30만 원이 충전된 ‘청카드’(청년교통카드)를 지급한다. 올해 12월 31일까지 버스·전철·기차를 탈 때 사용할 수 있다. 기차를 이용할 때는 매표소에서 직접 결제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6월 12일) 기준 수원시에 주민등록된 만 19~34세(1988년 1월 1일~2004년 12월 31일 출생자)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이다. 중위소득 120% 이하인 가구의 세대원이어야 하며, 취업을 계획하는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도 신청할 수 있다. 2023년 기존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다. 6월 26일까지 ‘잡아바 어플라이’(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정 인원보다 신청자가 많으면 ▲청카드 사업 참여 횟수가 적거나 ▲수원시 거주기간이 길거나 ▲나이가 많거나 ▲신청일이 빠른 경우를 기준으로 순위를 매겨 선정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청년에게는 7월 10일 카카오톡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남자 U-20 대표팀이 3·4위전을 끝으로 U-20 월드컵 여정의 막을 내렸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라플라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스라엘과의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3·4위전에서 1-3으로 졌다. 전반 19분 이스라엘의 란 빈야민에게 선제골을 내준 한국은 전반 24분 이승원이 동점골을 만들었으나 후반 막판 두 골을 내리 허용하며 패했다. 조별리그를 1승 2무로 통과한 한국은 에콰도르와 16강전(3-2 승), 나이지리아와 8강전(1-0 승)을 승리하며 두 대회 연속 4강에 진출했다. 이탈리아와의 4강전에서 1-2로 석패한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일본, 우즈베키스탄을 꺾으며 ‘아시아 킬러’로 명성을 떨친 이스라엘과 끝까지 접전을 벌였으나 아쉽게 패하며 대회를 마쳤다. 김 감독은 이탈리아와의 4강전과 비교해 4명이 달라진 라인업을 내세웠다. 이탈리아전 벤치에서 시작했던 이지한(프라이부르크), 이찬욱(경남FC), 배서준(대전하나시티즌), 박창우(전북현대)가 선발로 투입됐다. 최전방 공격수 이영준(김천상무)은 이날도 선발 출전하며 이번 대회 7경기에 모두 나서게 됐다.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15분 생활권 실현의 핵심 사업인 ‘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의 연착륙을 위해 지역의료·복지 기관이 힘을 보탠다. 부산시는 오늘(12일) 오후 2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광역시 의사회(회장 김태진), 부산광역시 병원회(회장 김 철), 부산광역시 사회복지관협회(회장 이상권)와 '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 지역의료 자원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와 지역의료 자원을 동원·연계할 수 있는 기관이 협력해 사각지대에 있는 의료 취약계층의 ‘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 참여를 독려하고, 이 사업을 통해 발견한 환자를 가까운 의료기관으로 연계해 신속히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는 '원스톱(One-Stop) 건강관리 체계' 구축에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는 이동형 초음파, 엑스레이(X-ray) 등 전문검사장비를 탑재한 의료버스를 활용해 전문 의료진이 의료 취약계층을 방문, 건강검진, 상담, 교육 등을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노인인구의 증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한 의료 취약계층의 공공의료서비스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4월 시가 처음으로 도입했다.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수원시는 6월 14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디지털엠파이어Ⅱ(영통구 신동) 세미나실에서 ‘찾아가는 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 행사를 연다. 수원시 지식산업센터 내 입주기업을 포함한 6개 업체가 현장 면접을 거쳐 1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케이지, 주식회사 프로닉스, ㈜이엠퍼스트, 머니컴퍼니테크(주), ㈜일영랩, 경기도 수원교육지원청이 참여한다. 수원시는 전문컨설턴트의 취업상담,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등을 운영하고 현장 채용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기업· 모집 분야는 수원시 홈페이지'시정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수원 일자리센터에 전화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박민지가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단일 대회 3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박민지는 강원도 양양 설해원 더레전드코스(파72·6천495야드)에서 열린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 원) 대회 최종일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4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한 박민지는 이예원과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들어갔다. 18번 홀(파5)에서 진행된 연장에서 박민지는 투온에 성공한 뒤 3.5m 이글 퍼트를 집어넣고 버디로 먼저 경기를 끝낸 이예원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2억 1천600만 원이다. 박민지는 지난해 11월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 이후 7개월 만에 정규 투어 통산 17승째를 따냈다. 투어 17승은 20승의 고 구옥희 전 KLPGA 회장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신지애에 이어 최다승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2021년과 2022년 6승씩 거두며 2년 연속 상금왕에 오르며 국내 투어 최강으로 군림한 박민지는 이번 시즌에는 앞서 출전한 7개 대회에서 우승이 없었다. 특히 직전 대회인 5월 말 E1 채리티오픈에서 컷 탈락했지만, 올해 첫 우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