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 먹는 물 수질검사 분야에서 국제적 우수 분석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시는 미국 환경자원협회(ERA)에서 주관하는 국제숙련도 평가(먹는 물 수질검사 분야)에 참가해 탁월(Excellence) 판정을 받았다고 12일 전했다. 국제숙련도 시험은 매년 세계 각국의 먹는 물 수질분석기관들이 참여하는 국제 인증프로그램이다. 평가 항목은 ▲중금속류 5항목(수은, 납, 비소, 카드뮴, 크롬) ▲이온류 5항목(암모니아성질소, 질산성질소, 염소이온, 황산이온, 불소이온) ▲페놀류 ▲시안 ▲휘발성유기화합물 3항목(벤젠, 클로로포름, 브로모디클로로메탄) ▲유기인계 농약류 2항목(다이아지논, 파라티온) 등 총 17개 항목이다.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은 전 항목 모두 최고 등급인 만족(satisfactory) 판정을 받아 검사기관으로서의 능력을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는 먹는 물 분야 국제숙련도 시험에서 8년 연속 전문성과 분석 능력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공신력 있는 수질 분석 능력을 바탕으로 수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사)한국멸균팩재활용협회에서 1천만원 상당의 재활용 화장지를 기탁했다고 12일 전했다. 재활용 화장지는 국공립어린이집 76곳과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 자원순환가게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된 화장지는 주민이 배출한 멸균팩을 재활용해 만들어졌다. 시는 지난 4월 ㈜한국멸균팩재활용협회, 에이치알엠, 국공립어린이집과 종이팩 분리배출·수거 협약을 맺고 종이팩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벌인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우유팩과 멸균팩은 분리배출 할 때 씻어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재활용률이 낮은 품목 중의 하나다”라며 “어린이집연합회, 공동주택관리사무소, 군부대와 협력해 종이팩의 재활용률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고양 재활용가게 운영, 온실가스 감축량이 표시된 재활용 전용 투명봉투 보급, 자원순환활동가 활동 등을 통하여 지난해 종이팩 354톤을 재활용하는 데 성공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고당교실(고혈압·당뇨병 관리 교실)’을 운영한다. 고당교실은 고양시민건강센터중산에서 6월 12일부터 7월 5일까지 매주 월요일 운영된다.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및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식단관리와 운동 등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다. 보건소는 전문가의 정기적인 교육과 건강 상담을 실시해 참여자의 자기 관리 능력을 길러줄 예정이다. 교육은 △자가혈압·혈당 측정법 및 조절 수치 목표 세우기 △식생활로 혈압·혈당 조절하기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 등으로 이뤄진다. 참여자는 혈압, 혈액검사, 체성분 측정, 식이상담 등을 예약제로 받아볼 수 있다. 큰 도움이 될 것 보건소 관계자는 “일상 속에서 전문가의 지도를 받을 수 있어 질환자 및 고위험자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만성질환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고양예술창작공간 ‘해움’에서 오는 6월 19일부터 7월 24일까지 시민 참여형 미술 교육 ‘드로잉 산책’을 운영한다. 고양시는 예술창작공간 ‘해움’의 입주 작가와 시민이 예술로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해움의 1기 입주작가인 서정배 작가가 문학과 인문학, 시각예술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작가와 함께 일산호수공원을 산책하고, 미술사를 학습하며 표현법을 익힐 수 있다. 또한 ‘풍경, 소리, 빛, 표정, 호흡’ 등 일상적인 소재를 중심으로 미술 이모저모를 살필 수 있다. 참여자들의 창작 결과물은 향후 ‘해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참여자는 6월 16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고양시 홈페이지 통합예약 접수시스템을 통해 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2023년 6월 제1기분 자동차세 35만 1,022건, 349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부과되며, 이번 6월 제1기분 자동차세 부과대상은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울산시에 등록되어있는 자동차, 건설기계, 이륜차 등이다. 다만, 1월과 3월 자동차세를 일시불로 선납한 연납차량과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등 감면 차량은 부과 제외된다. 이번 제1기분 자동차세는 지난해 6월보다 9억 원이 증가했다. 이는 과세 기준 시점 울산시에 등록된 차량등록 대수가 지난해 58만 3,904대에서 올해 59만 4,515대로 1만 611(1.8%)대 증가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구․군별 자동차세 부과 규모는 ▲중구 6만 2,528건 62억 원 ▲남구 9만 2,822건 94억 원 ▲동구 3만 5,849건 37억 원 ▲북구 7만 904건 73억 원 ▲울주군 8만 8,919건 83억 원이다. 납부 기한은 오는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다. 납부 방법은 전국 금융기관 방문, 납부전용 가상계좌와 지방세입계좌 이체 또는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위택스,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와 EBS가 공동으로 기획한 명사초청 특별강연 ‘미래를 바꾸는 힘 설채현 수의사 편 - 반려인이 변해야 하는 이유’를 운영한다. 강연은 6월 26일(월) 16:00에 EBS 공감 스페이스 홀에서 진행된다. 강연에서 반려동물 전문가인 설채현 수의사가 변화하는 반려 문화와 진로 및 직업 등을 소개한다. 또한 반려동물 가구의 수가 점점 늘어난 만큼 고양시와 반려인이 지켜야 할 책임과 의무 그리고 고양시 및 지역사회반려문화 자원을 소개할 예정이다. 시는 6월 12일(월)부터 23일(금)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고양시 평생학습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검단소방서(서장 송태철)는 지난 9일 인천글로벌캠퍼스(송도동 소재)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21회 인천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유치부 은상과 초등부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벌써 21회째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을 즐기며 배울 수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검단소방서 유치부 대표로 참가한 재은유치원(원장 이명선)과 국공립 아라파라곤 한별어린이집(원장 최현미)는 각각 ‘고마워요 119’와 ‘안돼요 말뿐인 스쿨존’을 불러 은상을 차지했다. 초등부에서는 인천한별초등학교(교장 백동기)에서 ‘슈퍼스타! 소방관!’이라는 제목으로 가요를 편곡해 불러 금상을 차지했다. 이 학교는 지난 2021년 개교한 신설 학교로 자발적으로 교가를 녹음하던 학생들이 모여 합창부가 만들어졌다. 이번 연도 119소방동요 대회 첫 출전에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 인천한별초등학교 합창부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송태철 서장은 “참가팀들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대회를 준비하신 선생님들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고 또 안전에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기념해 오는 7월 11일부터 18일까지 식사도서관에서 읽는 시민 프로젝트인 '문학의 지평을 우주 저 멀리까지'를 운영한다. ‘읽는 시민 프로젝트’는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에서 야심차게 기획한 장기 프로젝트다. 전통적인 문해력 교육을 확장시켜 글 읽기에서 나아가 삶 읽기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소설의 쓸모』의 저자이자 번역가인 박산호 작가가 ‘왜 지금 공상과학(SF) 문학을 읽어야 하는가’에 대한 주제로 강의한다. 참여자들은 공상과학(SF)의 세계에 빠져 상상력을 자극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프로그램은 7월 11일, 18일 오후 7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된다. ▲1회차는 공상과학(SF)의 정의와 여러 공상과학(SF) 소설을 통해 전통적인 성 역할이 공상과학(SF) 세계에서 어떻게 변화해왔는지 강의한다. ▲2회차는 공상과학(SF) 재미있게 읽는 방법과 공상과학(SF) 장르에서 유머 감각, 위트, 취향을 살리는 방법을 강의한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6월 20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 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참여대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올해 6~7월 부과되는 2023년 도로점용료를 25%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은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등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울산시는 2023년 도로점용료를 25% 감면함에 따라, 도로점용료 정기분 수입이 20억 원 정도 감소 될 예정이다. 다만 일시 도로점용의 경우와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등은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도로점용료는 주로 상가 및 근린생활시설의 차량 진출입로, 지하매설물 설치 등을 목적으로 도로점용허가를 받아 도로를 사용하는 소상공인 등에게 매년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사용료이다. 도로점용료 산정기준은 점용물의 종류에 따라 다르다. 차량 진출입로의 경우 일반적으로 인접 토지의 개별공시지가에 0.02를 곱하면 단위 면적당 도로점용료를 계산할 수 있다. 남구 달동 일원에 차량 진출입로 50㎡를 점용하는 경우 도로점용료로 700만 원이 부과되는데, 이번 감면 정책으로 170만 원이 감면되어 530만 원이 부과되는 것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도로점용료 감면 부과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등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고양시가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를 기념해 지역 내 작은도서관 28개소와 협력해 6월부터 9월까지 강연과 체험 프로그램인 '책과 질문 사이에'를 운영한다. '책과 질문 사이에'는 고양시의 공립, 사립 작은도서관과 함께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작은도서관마다 각기 다른 강점과 개성을 살려 진행된다. '책과 질문 사이에'는 ‘한 책 읽기 캠페인’, ‘책과 질문 사이에 북큐레이션’, ‘책과 질문 사이에 연계 강연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강촌작은도서관 등 28개 도서관은 전시 및 필사 등 '한 책 읽기' 캠페인을 펼친다. 함께 읽을 책은 고양시작은도서관협의회 회원의 투표로 유은실 작가의 ‘순례 주택’이 선정됐다. 책의 저자인 유은실 작가와의 만남도 9월 13일 수요일 오후 2시에 모당공원작은도서관에서 개최된다. ‘책과 질문 사이에 북큐레이션’은 ▲행복한 하루의 시작을 기대하나요? ▲이대로 괜찮을까요? ▲당신은 이 책을 읽었다고 확실할 수 있나요? 등 6개 세부 질문을 던지는 도서 전시로 진행된다. ‘책과 질문 사이에 연계 강연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사계절 종이꽃 만들기, 북아트, 동화 읽기와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