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질병관리청과 함께 관내 총 275가구를 선정해 연말까지 ‘2023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민건강영양조사는 우리나라 국민의 건강 및 영양상태를 파악해 국가 건강정책 수립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질병관리청에서 매해 전국 192개 지역 4,800가구를 대표로 선정해 실시한다. 신체 계측, 구강·혈액 검사 등 건강검진과 건강 설문, 영양조사 등 약 400개 항목을 전문 조사수행팀이 이동 검진 차량을 활용해 연중 상시 조사한다. 이를 통해 개인별 비만,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에너지 섭취량 등 시민의 건강과 영양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조사 결과는 국민의 건강수준, 건강 관련 의식 및 형태, 식품 및 영양소 섭취에 관한 국가 단위 통계인 국민건강통계 산출에도 기여한다. 통계 결과는 지역 간 건강 수준 비교, 건강 증진 및 질병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책 개발·보완에 활용해 국가 간 건강 수준 비교자료의 근거로도 활용된다. 시는 현재 서구, 남동구, 부평구, 계양구 내 6개 조사지역을 대상으로 국민건강영양 검진을 마쳤으며, 이달 미추홀구와 오는 7월 연수구,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강진군은 행정 전화 발신 정보가 민원인 휴대전화에 표기되는 ‘발신정보 알리미 서비스’를 6월 12일부터 제공한다고 당일, 밝혔다. 이는 최근 보이스피싱 및 광고성 전화 증가로 주민들이 행정기관의 전화를 스팸 전화로 오인하고 수신을 거부하는 경우가 빈번해짐에 따라, 행정 서비스의 신뢰를 강화하기 위한 조처로 풀이된다. 발신정보 알리미 서비스는 민원인 휴대전화에 행정전화 번호와 함께 강진군청 부서명이 표시돼 주민들이 안심하고 전화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부재중 전화의 콜백(call back)을 유도해, 신속한 민원 처리와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비스 개시에 앞서 강진군은 행정전화 데이터(회선수‧통화량) 분석을 5월까지 마무리하고 6월 12일부터 공식 서비스에 들어갔다. 군은 현재 ▲영상컬러링서비스 ▲전화녹취서비스 ▲웹팩스서비스 ▲통화연결음서비스 등을 제공 중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최신ICT 기술을 활용한 행정전화 부가서비스를 점차 확대해 직원의 업무역량을 강화함은 물론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남도강진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강진군보건소는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다시 찾은 건강 미소 함께하는 구강관리’를 주제로 구강 건강 관리 체험 부스 및 홍보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 구강보건의 날 행사는 더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위해 강진읍 장날에 맞춰 지난 9일, 시장 내에 구강 상담 부스를 설치하고, 보건기관 치과 공중보건의사 6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역 주민 및 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상담, 잇솔질 교육, 구강위생용품전시 등을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틀니를 사용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틀니 관리 및 틀니 세척법 등을 안내하고,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 설치된 4대 틀니 살균세척기를 이용해, 위생적인 틀니 사용에 대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이밖에 행사에 참여한 주민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구강건강관리 방법 등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소개한 리플릿을 포함한 칫솔 세트와 틀니 세정제 등을 제공했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이번 구강보건의 날 기념 행사를 통해 군민들께서 구강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각종 구강질환 예방 및 바른 구강건강관리 습관 형성에 도움을 받으셨길 바란다”고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강진군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과 관광객의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관내에서 운행 중인 농어촌버스 20대에 무료 공공와이파이(WIFI)를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농어촌버스 안에서 탑승객 누구나 스마트폰 설정에서 ‘Gangjin BUS WIFI’를 선택하면 통신사와 관계없이 휴대폰, 태블릿, 노트북 등 모든 기기에서 무료로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다. 군은 서비스 특성상 누구라도 접속할 수 있으므로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민감한 정보를 입력하는 것은 되도록 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진군 관계자는 “이번 농어촌버스 무선인터넷 설치로 주민과 관광객이 데이터 요금 부담없이 정보를 검색하고, 버스를 이용하는 통학생들에게도 디지털 격차를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군은 농어촌버스뿐만 아니라 군내 주요 관광지에서도 무료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 군정 모든 분야에 4차산업혁명 활용을 적극 추진함에 따라, 다양한 디지털 인프라를 꾸준히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전남도강진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시와 전남 강진군을 포함해, 전국 10개 지자체가 함께 하는 ‘넥스트로컬 5기, 청년 창업가’를 6월 16일까지 모집한다. 넥스트로컬은 강진군과 서울시가 강진군의 지역 자원을 활용해, 청년의 창업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울시가 주도하며 강진군을 비롯한 전국의 10개 지자체가 참여한다. 이를 위해 강진군은 지난 5월 24일 서울시와 넥스트로컬 5기(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시는 넥스트로컬 5기에 선발된 팀에게 창업 아이템 발굴을 위한 지역자원조사를 지원하며 창업교육 및 전담코칭, 사업모델 시범운영 등 새로운 도전 기회를 제공한다. 사업모델이 검증된 팀에게는 최대 5,0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이와 관련해, 강진군은 청년의 자원조사, 창업을 위한 공간, 관내 청년 창업가 및 청년단체와의 네트워킹 마련 등 청년들이 지역 자원을 활용해 성공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군과 서울시가 상생하는 청년 창업 대상자가 확정되면 청년이 강진의 문화역사적 자원을 활용해 창업에 성공하도록 돕고, 청년마을만들기와 청년공유주거조성, 고향올래사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강진군이 23일까지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 군은 동종업소 간 건전한 가격경쟁 유도를 통해 물가를 안정시키고, 서민 가계부담 완화를 위해 노력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위생·품질이 우수한 업체를 행정안정부 지침에 따라 강진군이 지정·관리하는 업소이다. 인건비와 재료비 등이 오르는 상황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강진군 착한가격업소는 현재 외식업 5개, 미용업 2개로 총 7개 업소가 지정되어 있다. 군은 기존 지정업소에 대해서도 가격안정 노력, 위생 청결 등을 현지 방문해 점검하고, 결해, 결과에 따라 지정 적격 여부 심사 후 재지정 또는 지정 취소할 계획이다. 지정 기준은 강진군 소재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 업종 가운데 업소의 주요 메뉴가 2개 이상이 강진군 지역평균 가격보다 저렴해야 하며, 메뉴 비중, 이용 만족, 위생 청결 등 지정기준에 따른 평가 및 현지실사 후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착한가격업소에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 교부, 쓰레기 봉투 같은 소모품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올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본격적인 여름꽃의 향연이 시작되는 6월, 강진에서 대규모 수국 축제가 열린다. 12일 강진군에 따르면 2023 강진 수국길 축제가 ‘물, 숲 강진의 여름속으로’를 슬로건으로,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3일간 보은산 V랜드 일원에서 개최된다. 현재 강진은 농가 20개소가 5만8,251㎡ 규모로 수국을 재배하고 있으며, 이는 전국 생산 면적의 32.7%에 달한다. 전남도 내에서도 전체 생산량의 91%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다른 지자체에서 조경용으로 재배하고 있는 수국의 상당수가 강진산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강진산 절화용 수국은 품질이 우수해 지난 2011년부터 일본 수출길에 오르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는 일본 전체 수출량의 100%를 강진이 차지하고 있다. 2021년에는 싱가포르 시범 수출을 진행하면서 수출 누적 70만 본을 달성했다. 강진산 수국은 양액재배 등 우수한 기술력과 온난한 기후, 풍부한 일조량 덕분에 꽃 색이 선명하고 화려하다. 특히 모닝스타, 화이트아리, 핑크아리와 같은 국산 품종의 수국도 육성하고 있으며, 화훼 시장 선점을 이어가기 위해 농촌진흥청 등과 함께 재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화재 발생 시 연기 및 유독가스에 의한 질식사·화상 등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 소유 사회복지시설 등에 화재 대피용 방연 마스크 540개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18년 ~ ’22년) 화재 발생 시 연기·유독가스 흡입 및 화상에 의한 전체 사상자는 약 82%에 달해, 사상원인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노인·청소년·영유아 등 재난에 취약한 시민의 경우 화재 시 연기를 흡입해 대피 골든 타임을 놓쳐 소중한 생명을 잃는 경우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사업비 2천만 원을 투입해, 시 소유 사회복지시설 등 8개소에 방연 마스크 540개를 지원했다. 대상시설은 인천시 노인종합문화회관, 선학어린이집, 인천시 청소년수련관 등 총 8개소이며, 시설의 구조와 1일 최대 이용 인원 등을 고려해 방연 마스크 540개와 방연 마스크 보관함 28개도 함께 지원했다. 임복식 시 사회재난과장은 “이번 마스크 지원으로 화재 시 질식사·화상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최소화 되기를 바란다”며 “화재로부터 시민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의 관심과 협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과 교육이 함께하는 2023. 전라남도교육청 교육물품박람회를 6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1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전남교육청이 중소기업중앙회광주전남지역본부와 함께 글로벌 경기 침체, 내수경기 위축으로 힘들어진 지역 중소 제조업체를 지원하고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이 박람회는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다. 교육물품박람회는 교육기관에서 수요가 많은 공사용 자재, 정보통신기기, 교육용 교재, 비품 등 제품의 홍보·전시·관람·체험을 통해 제품 특성 및 구매정보를 안내하고, 지역업체 판로 지원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전남 중소업체에서 생산되는 우수제품 전시·홍보와 더불어 AI, VR, 드론, 코딩교육프로그램 등 미래교육에 필요한 최신 교육 콘텐츠와 기자재 정보를 교육 현장에 제공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개막식은 28일 오전 10시 30분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공연장에서 교육청 및 중소제조업체 관계자, 도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아울러, 박람회 개최 기간 중소기업제품 공공 구매 제도 설명회를 함께 운영하고, 박람회를 방문하는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하는 2022년 산림 분야 국정시책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2일 정부대전청사 1동 대회의실에서 산림청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정시책 정부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의 주요 시책 등에 대해 행정안전부가 관계 중앙 부처와 합동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그중 산림 분야 평가는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육성 달성 ▲산사태 예방‧대응 체계구축 ▲산불방지 성과 달성도 ▲산림병해충 방제 성과 달성 ▲소외계층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사용 확대 등 5개 부분 정량평가와 ▲목재 이용 우수사례에 대한 정성평가 등 총 6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시는 산림청이 제시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표별 담당자 컨설팅 및 실적관리에 공을 들여왔다. 그 결과 5개의 모든 정량평가에서 100% 이상 목표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도수 시 도시균형국장은 “앞으로도 정부의 산림분야 국정운영 목표에 부합하는 지역 산림정책을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1년 이 분야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