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지난 11일 화포천습지 생태공원에서 어린이와 학부모 20여 명이 참여하는 전통 모내기 체험행사가 열렸다. 화포천습지 생태박물관의 주말 가족체험 프로그램 '내가 논 주인!!' 행사는 사전 접수한 참가자들이 모내기 체험과 벼 수확까지 벼농사 전체 과정에 참여한다. 가족 단위의 참가자들은 화포천의 습지와 생물에 대해 알아보고 모심기를 직접 체험하면서 환경과 농업의 연관성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아이들은 처음 경험하는 논 습지에 신기해 하며 모내기하는 동안 내내 웃고 떠들며 즐거워했으며 생태해설사가 우렁이에 대한 친환경 농법을 설명하는 동안에는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귀를 귀울였다. 화포천습지 생태박물관에서는 연중 다양한 생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6월에는 생태탐방 “와글와글 논습지”, “신나는 화포천습지 탐험”과 생태체험 학습장에서 우리 가족 텃밭 프로젝트 “내가 밭 주인” 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가족 환경 아카데미 “미래 지구 수비대” 강연도 있다. 사전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화포천습지 생태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남도김해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김해시는 지난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김해시 관광진흥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김해시 관광진흥자문위원회는 “김해시 관광진흥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구성됐으며 관광 전문가 및 유관기관 관계자, 관내 관광사업자들이 머리를 맞대 관광산업 발전 계획 수립, 정책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김해시는 제105회 전국체전과 동아시아 문화도시 행사 등 대형 이벤트가 연달아 개최되는 2024년 한 해를 '김해방문의 해'를 선포하고 관광도시로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있는데, 이 날 열린 위원회는 관광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목적이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2024년에 관광산업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가능성이 높은 점을 미뤄볼 때 '김해방문의 해' 시행시기와 필요성에 크게 공감했다. 뿐만 아니라, 위원들은 김해만의 차별화된 '방문의 해' 운영을 위한 연중 킬러 관광콘텐츠 발굴, 실효성 있으면서 현 트랜드에 맞는 마케팅 홍보 방안 등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제시했으며, 시는 실무부서 검토를 거쳐 세부계획에 최대한 반영해 나가기로 했다. 김석기 김해 부시장은 “2024년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사)가야문화축제제전위원회는 김해 대표 축제인 가야문화축제 60년 역사를 담은 백서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400페이지 분량의 ‘가야문화축제 60년사’는 1962년을 시작으로 시대 변화에 따라 성장해 가는 축제의 모습을 사진과 기사, 이야기로 기록해 시민들이 가야문화축제의 정체성을 바르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제작됐다. 또 축제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높이는 동시에 축제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전위는 내실 있는 백서 제작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언론사 및 김해시민이 소장하고 있는 축제와 관련된 사료를 수집했다. 백서에는 가야역사와 유적, 축제의 유래와 역사, 사진으로 보는 축제 60년, 언론이 바라본 축제, 역대 축제 포스터와 제전위 조직 등이 수록되어 있어 60년 축제의 역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류동철 제전위 위원장은 “이번 백서가 가야문화축제의 지난 60년 역사를 정리하고 미래 60년 축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변곡점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야문화축제에 많은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시기 바라며 이에 보답할 수 있도록 김해시와 함께 최선을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파주시 운정4동 지역 단체장으로 구성된 발전협의회는 파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성매매 집결지 폐쇄’를 위한 지지 의견을 표명했다. 파주시는 파주읍 연풍리 일대에 성매매 불법 업소 정리를 통해 성매매 피해자들의 피해 회복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지원시설과 상담소를 지원하고, 사회복귀를 돕기 위한 직업훈련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기영 발전협의회장은 “성매매집결지를 정리하고자 발 벗고 나선 파주시의 노력에 보탬이 되고자 운정4동 단체장들이 하나가 되어 지지 의견을 보낸다”라며 “인근 주민들의 삶이 안전하고 쾌적해질 수 있도록 조속한 철거가 이뤄지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선형 통장협의회장은 “지난달 파주읍 연풍극장에서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관한 교육을 받으며 많은 생각의 변화가 있었다”라며, “성매매집결지 철거 후 그 유휴 공간이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10일 문산 행정복지센터 대공연장에서 파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2023 기획연주회 ‘평화를 노래해요’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기획연주회는 파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을 선두로 파주시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남성·여성·혼성·어르신 합창단과 함께 공연해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연주회는 파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합창을 시작으로 엘피스실버합창단, 운정 여성합창단, 다온합창단, 한가람 남성합창단의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파주시 문화예술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파주시립예술단의 ‘홀로 아리랑’ 공연은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마지막으로 연합합창단이 선보인 ‘아름다운 세상’ 연주는 웅장한 화음으로 공연장을 가득 채우며 대미를 장식했다. 이날 연합공연은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을 선보이며 화합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다 함께 만드는 연주회로서 ‘평화’의 의미를 가슴 깊이 느낄 수 있었다”라며 “합창단의 선율과 화음으로 시민들이 따뜻한 소통과 공감을 나누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오는 17일 금릉역 중앙광장에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김해시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대동면 수안마을 일원에서 ‘2023년 제6회 수안마을 수국정원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대동면 수안마을은 창조적 마을만들기사업과 생기발랄한 가야뜰 마을만들기사업을 통해 조성된 소등껄 수국정원과 라벤더 언덕을 중심으로 2018년부터 주민주도로 수국정원축제를 추진해왔다. 수안마을 주민이 직접 기획·운영한 이번 축제는 ▲라벤더언덕, ▲소등껄수국정원, ▲대나무숲, ▲부녀회마켓, ▲블루베리·다도체험, ▲지역예술인 공연 등 수안마을의 농촌다움 자원을 다채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방문객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했다. 축제를 총괄한 김종건 수안마을만들기운영위원장은 “부족하지만 매년 주민의 힘으로 축제를 일궈냄으로써 자신감도 생기고, 함께 정원을 관리하고 축제를 운영하면서 주민들간 공동체도 끈끈해졌다.”라며, “앞으로 우리마을이 좋은 사례가 되어 김해시 농촌에 활력이 넘치고, 찾아오는 농촌을 만들 수 있도록 주민들과 계속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우리시는 농촌공동체의 활성화와 생활SOC·문화·보건 등 정주여건 개선을 통하여 누구나 살고 싶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김해시 장유도서관은 7월 1일부터 구독형 오디오북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한다고 밝혔다. 독서 콘텐츠 다양화에 발맞춰 시·공간 제약이 없는 이용자 중심의 책문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김해통합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인당 1개월 이용권을 통해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구독 신청은 김해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전월 16일부터 25일까지 선착순 300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구독형 오디오북 서비스는 전문 성우들이 책을 읽어주는 완독형 오디오북 2만3,000종 외에도 매월 70여개의 콘텐츠가 추가 업데이트되며, 분야별 명강사를 통한 다양한 전문지식을 주제로 강의하는 클래스 서비스 등 모든 콘텐츠를 무제한 이용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홍미선 장유도서관장은 “바쁜 일상생활로 인해 도서관 방문이 힘들고 책읽기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출퇴근·운전·운동시에도 독서가 가능하도록 구독형 오디오북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도서관 이용자 만족도 제고와 독서문화 활성화로 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는 장유도서관 열람팀으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남도김해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6.25 참전용사와 보훈단체 국가유공자들이 지난 10일 판문점 등 최전방 통일 안보현장을 견학했다. 파주시와 파주시국가보훈단체협의회 주최·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견학은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자유와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통일 안보 의지를 고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참전용사 등 30여 명은 판문점견학지원센터(통일부)의 협조와 JSA 경비대대의 안내를 받아 판문점 군정위 회의실, 자유의 집, 돌아오지 않는 다리 등 10개 시설을 2시간여 동안 견학했다. 김길수 파주시국가보훈단체협의회장은 “평균연령 90세가 넘는 6.25 참전용사분들을 모시고 안보 현장을 돌아보니 감회가 새롭다”라며, “앞으로도 우리의 안보가 흔들리지 않도록 굳건하게 해야 하며, 그러한 토대 위에 미래 후손들이 남북 평화 통일을 맞이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이귀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의 안보현실을 직접 확인하고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라며 “평화수호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 및 국가유공자와 국군장병에게 고마움과 공직자로서 막중한 책임감이 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김해시는 대기오염물질이 많이 배출되는 노후 차량의 조기폐차를 유도하여 미세먼지 걱정 없는 김해를 조성하고자 ‘2023 노후경유자 조기폐차 지원 사업(2차)’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노후 경유차 1,265대를 대상으로 33억 규모의 조기폐차 지원 사업(1차)을 추진했으며, 1차 지원대상자 중 포기자 발생 및 사업비 추가 확보 예정에 따라 조기폐차 보조금을 1,193대(경유차 1,165대, 지게차·굴착기 28대) 정도 추가 지원한다. 금회 추진하는 2차 지원사업의 경우 1차 지원사업과는 차이점이 있다. 1차에는 조기폐차 대상 차량의 소유자가 소상공인의 경우에 지원 대수 제한 없이 기본보조금에 100만원 추가하여 상한액 범위 내에서 지원했으나, 금회 추진하는 2차 지원 사업부터는 소상공인의 지원 대수는 업종별 최대 지원 대수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또한, 1차 지원사업의 경우 자동차 제작사 사정으로 신차 출고 지연 시 구매계약서와 출고지연 확인서를 제출할 경우 신차 출고 시까지 보조금 청구기한 연장이 가능했으나, 2차 지원 사업부터는 조기폐차 지원 기회 확대와 사업 예산 신속집행을 위해 보조금 청구기한 연장이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파주시 2개 마을(적성면 객현1리, 파평면 금파1리)이 ‘2023년 에너지 기회소득 마을 조성사업’으로 선정됐다. ‘에너지 기회소득 마을 조성사업’은 농촌지역 등 에너지 이용 취약지역 마을의 공용 태양광발전소 설치비의 80%를 지원해주는 공모사업이다. 마을 햇빛발전소를 설치하면 주민들은 발전소로부터 20년간 매월 ‘햇빛 기회소득’을 받게 된다. 경기도는 지난 4월 10일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며, 파주시를 포함해서 4개 시·군의 5개 마을을 선정했다. 파주시는 객현1리와 금파1리가 공모사업에 지원해 최종 선정됐으며, 2개 마을은 총 공사비 30%를 도비(3억 7,300만 원)로, 50%를 시비(6억 2,300만 원)로 지원받게 된다. 적성면 객현1리는 마을 내 축사 등 4개 건축물 지붕을 활용해 362킬로와트(KW)의 발전소를 조성할 계획이며, 파평면 금파1리 역시 마을 내 창고 등 7개 건축물 지붕을 활용해 319킬로와트(KW) 발전소를 조성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은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판매수익과 전력 가격(SMP)의 지난해 평균치를 적용했을 때, 20년(태양광발전소 일반 수명)간 수익에서 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