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홍주문화관광재단은 6월 17일 17시부터 홍주읍성에서 세시풍속 단오를 활용한 공연 및 문화체험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홍주읍성 활성화프로젝트는 다양한 문화체험을 제공하고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서 올해에는 잊혀져가는 24절기와 세시풍속을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통해 전통문화를 경험하는 문화행사로 기획됐으며 연중 4차례 행사로 진행한다. 첫 번째 행사인 ‘홍주 단오 나들이’에서는 단오하면 떠오르는 단오 전통 놀이인 씨름과 전통 그네를 비롯하여 창포물로 머리감기 및 손 씻기, 비녀 만들기 등을 할 수 있고 일상생활에서 접하기 어려운 홍성결성농요와 가야금연주, 퓨전음악 공연 등이 진행된다. 또한 수리취떡 만들기와 제호탕 등의 전통음식을 맛보고 체험할 수 있으며 야간에는 홍주읍성을 따라 야간경관과 별자리 포토존이 준비될 예정이다. 최건환 대표이사는‘첫 번째 행사인 홍주단오나들이를 통해 일상속 가까이에서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즐거운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한 만큼 관심을 가져달라’며‘올해 홍주읍성 활성화 프로젝트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주제로 다양한 형태의 행사를 준비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많은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안산시는 오는 7월3일부터 교통이 불편한 대부도 지역 어르신 등 교통약자를 위해 이동약자 수요응답형(DRT) 버스 ‘이동케어 똑버스’를 본격 운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현대자동차(대표이사 장재훈 이동석)와 안전생활실천연합(공동대표 강호인 외 3인)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이들은 교통 취약지역인 대부도 지역에 이동약자를 위한 차량과 운영비 일체를 지원하고, 안산시와 경기교통공사는 행정적 지원을 한다. 이에 지난 7일 안산시청 회의실에서 안산시·경기교통공사 현대자동차·경원여객자동차(주)·안전생활실천연합이 함께 “이동약자 이동케어 지원 사업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이동약자 이동케어 서비스 제공 ▲이동약자 지원사업을 위한 차량, 플랫폼 및 제도적 지원 ▲이동약자 이동케어 지원 활성화를 위한 홍보 협력 등이다. 똑버스(DRT) 이동케어 서비스를 위해 우선 현대 쏠라티 차량 2대를 시범 운영하며, 운행시간은 기존 대부도 똑버스와 동일한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요금은 현재 시내버스 비용과 동일한 1,450원으로 수도권 환승할인도 적용된다. 특히, 대부동 거주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최근 화재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소화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23년도 천안시 서북구에서 발생한 화재 건수는 총 82건으로, 이로 인해 인명피해는 4명, 재산피해는 약 10억원이 발생했다. 이 중에서 소화기를 활용한 자체 진화 화재는 17건에 이른다. 최근에는 직산읍 삼은리 소재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 사건에 소화기의 역할이 돋보였다. 갑자기 거실에 이상한 냄새가 나서 찾아보니 천장에 설치된 등기구에서 불꽃을 발견했고, 119에 신고한 후 침착하게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를 활용하여 자체적으로 화재를 진압하며 큰 피해를 막아냈다. 소방서는 화재 초기에 소화기 1대의 효과가 소방차 1대와 비등할 정도로 소화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소방서는 홍보와 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소화기 사용법과 중요성을 알리고, 화재 예방과 대응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오식 소방서장은 “소화기는 화재 발생 시 빠른 대응을 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이고 효과적인 소방시설”이라며 “모든 가정과 사업장에서 소화기를 설치하고 잘 알고 사용할 수 있도록 시민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안전팬스 설치 등을 통해 안전사고 사전 예방에 기여한 마량파출소 조태선 순경을 6월 최고 완도해양경찰人으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평소 적극적인 헌신과 노력으로 많은 동료들의 귀감이 되어온 조태선 순경은 △ 해경-지자체-소방 합동 낚시어선 간담회 개최 및 파이어볼 이용 화재 진압 시연 △ 관내 차량추락 위험개소에 안전팬스, 인명구조함 등 설치 등 적극 행정을 펼쳐 ‘최고의 해양경찰 人’으로 선정, 공로를 인정 받았다. 또한 평소 꾸준한 민원업무 연구와 자기계발로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하여 동료 선·후배에게 모범이 된 해양경찰 공무원이다. 조태선 순경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계획·실시했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완도해양경찰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진도군이 태양광을 이용한 안심 조명을 조도면 섬마을의 어두운 골목길 곳곳에 설치했다. 12일 진도군 조도면에 따르면 여성과 어르신 등 군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태양광 안심조명 86개소 조성을 완료했다. 조도면 관매, 유토, 창리, 곤우마을 등 4개 마을에 ‘진도 242 소행성 프로젝트’ 등 사업으로 6,500여만원을 투입, 조성했다. 이 사업은 여성과 어르신 등이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골목길에 태양광 안심 조명을 설치해 ‘호평’을 받고 있다. 안심 조명은 낮에 태양광 에너지를 충전해 밤에 빛을 내는 친환경 장치로서 별도의 전기 설치 없이 친환경·경제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안심 조명으로 가로등 불빛이 비치지 않는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범죄 예방과 밤길 귀가 시 군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남도진도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진도군이 향토성이 있고 맛있는 ‘향토 음식점’ 13곳을 선정했다. 향토 음식점은 진도군에서 생산되는 농수특산물을 사용해 조리한 향토성 있는 음식을 판매하는 일반 음식점으로 올해 처음 선정했다. 진도군 향토 음식점은 심의위원회에서 관광객들에게 진도의 향토성 있고 맛있는 음식점을 홍보해 음식 관광과 함께 지역경제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선정하고 지난 8일 지정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군은 향토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 대해 지정판 제작, SNS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맛과 위생, 친절서비스 등 식당의 사후관리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군을 대표하는 향토 음식점 선정을 통해 지역 향토·특색 음식점을 발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관광객들에게 서비스와 위생, 친절도 향상을 통한 업소 수준 향상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남도진도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파주시 금촌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금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파주시가족센터, 파주시니어클럽, 금촌1동과 함께 지역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시장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시장 만들기 프로젝트’는 금촌1동 주민자치회에서 2023년 경기도 주민자치(위원)회 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금촌1동 전통시장을 기반으로 지역상인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인식개선 교육 및 운동 ▲다문화 가족 캠프 ▲다문화가족·상인, 지역상인회가 함께하는 자조모임 등을 진행한다. 금촌1동 주민자치회는 총괄기획 및 진행을 담당하며, 파주시가족센터는 다문화주민을 대상으로 사업 홍보·모집의 역할을 맡게 된다. 파주시니어클럽은 어르신 봉사팀을 연계해 인식개선 운동을 진행하며, 기관들은 향후 주민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을 이어 나가기로 약속했다. 김기중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주민을 중심으로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역량을 높이고 다문화 가족과 지역주민이 화합하고 상생할 수 있는 금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파주시 운정3동은 지난 10일 운정건강공원에서 ‘제2회 자원순환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4월 ‘제1회 자원순환 대축제’에 이어 2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파주시 지역 모임인 ‘파주맘’과 협약을 맺어 60여 팀의 주민과 함께하는 아나바다 장터를 마련했다. 또한 ▲종이팩, 폐건전지를 새상품으로 교환해주는 재활용 교환관 ▲탄소중립 실천 및 자원순환 의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홍보관 ▲손부채 만들기, 환경 배지 만들기 등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관을 기획했다. 운정3동은 하반기에 주민과 함께하는 자원순환 및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준비 중에 있으며, 9월과 11월 2회에 걸쳐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자원순환 대축제를 개최해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천유경 운정3동장은 “자연순환 대축제가 탄소중립을 바로 알고, ‘나부터 시작하는 작은 실천’을 유도해 주민들의 점진적인 인식 변화에 기여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재)하동군장학재단은 화개면 소재 휴심사 벽암 주지스님이 지난 9일 군수 집무실을 찾아 미래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기금 400만원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벽암 주지스님은 “부처님 오신 날(5월27일)을 마치고 불자님들의 연등 불사금을 당연히 장학기금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전달돼 미래 희망의 연등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벽암 주지스님은 2014년 100만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5000만원의 장학기금을 내놔 장학금 전도사이자 장학금 스님으로 정평이 나 있다. 하승철 군수는 “어렵고 힘든 시기에 10년 동안 변함없이 하동의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큰 선물을 주신 벽암 주지스님께 감사드린다”며 “하동 미래 100년을 밝혀주는 영원한 희망의 등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벽암 주지스님은 섬진강사랑의집, 하동장애인재활보조작업장, 하동우리들병원, 노량실버타운 등 각 복지시설 등에 무더위를 잘 이겨내고 건강하시라고 200만원 상당의 수박 100통을 전달하고, 12일에는 인근 자매 지자체인 광양시에 쌀 100포대(1t)를 기탁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하동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파주보건소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1사단 군부대 및 파주보건소, 운정보건소를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이라는 숫자와 어금니(臼齒)의 ‘구’자를 숫자화해 6월 9일로 지정했다. 만 6세에 나오는 첫 영구치 어금니를 소중하게 관리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기 위해 노력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다시 찾은 건강미소, 함께 하는 구강관리’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1사단 의무대대, 서영대학교 치위생학과와 연계해 이뤄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구강검진 ▲구강 미생물 검사 ▲구강보건교육 등을 실시해 참여자의 구강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치아 표면을 단단하게 해주는 불소도포와 불소양치용액을 배부해 충치 예방을 도울 수 있도록 했다. 임미숙 파주보건소장은 “제78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해 실시한 이번 행사를 통해 치아건강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올바른 지식이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지역주민이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