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10월 말까지 관내 초등학교 5학년 35학급을 대상으로 ‘온천천 환경탐사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 신장을 위한 것으로, 지역사회의 생태 환경 자원인 온천천에서 ‘동래구 마을교사’와 함께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온천천 체험하기’, ‘온천천 생태 환경 회복 활동’ 등 2개 과정으로 구성했고, 오전 3차시 2시간으로 진행한다. ‘온천천 체험하기’ 과정은 루페를 사용해 온천천에 서식하는 다양한 식물과 수서 곤충의 생김새를 관찰하는 것이다. 학생들은 과학 교과와 연계한 생물 탐구로 온천천에 서식하는 다양한 생물을 직접 눈으로 관찰하며, 동·식물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온천천 생태 환경 회복 활동’ 과정은 수질 키트를 활용하여 온천천 오염도를 직접 측정하고, EM흙공을 통한 수질 정화 활동 등을 펼치는 것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온천천의 수질 개선 필요성을 느끼고, 생활 속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지역 환경 지킴이로서 생활 속 실천력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오는 17일 토요일 13시부터 17시까지 ‘같이 그린(Green) 광교’ 행사를 진행한다. ‘같이 그린(Green) 광교’는 광교호수공원 프라이부르크 전망대 앞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체험과 생태체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행사이다. 광교 인근에 위치한 문화공간과 지역 커뮤니티가 지역의 특색이 담긴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한다. 또한 광교호수공원의 자연경관과 어울리는 훌라 공연, EM 흙공 만들기, 플로깅 캠페인도 함께 한다.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없이 행사 당일 현장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특히 광교호수공원 프라이부르크 전망대는 올해 문화도시 수원‘같이공간’으로 지정되어 앞으로 광교의 고유한 특성을 활용한 문화예술행사를 다각도로 운영할 예정이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이번 행사는 서울과 용인에 인접해 상대적으로 지역 정체성이 약한 광교에서 지역문화공간과 커뮤니티를 경험하는 자리이다. 문화도시 수원의 같이공간에서 문화예술자원과 생태자원이 풍부한 광교를 새롭게 그려보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같이공간은 문화도시 수원의 중심거점공간으로 5개 생활권역(수원화성, 북수원, 서수원, 광교, 영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3일 오전 8시 거제도 일대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등지에서 관내 중학교 교장 32명을 대상으로 ‘2023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서부 학교장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인성교육 중심 학교경영을 위한 학교장의 역할 정립과 리더십 제고, 급격한 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교육공동체의 미래 교육 방향 모색을 위한 것이다. 이날 워크숍에는 학생 대안교육 전문가이자 前 광주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인 박주정 광주진남중학교 교장이 나와 ‘콩나물 교육과 동행’을 주제로 학생 인성교육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 참가자들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비전홀, 부산항만공사 홍보관 등을 탐방한다. 이들은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고, 서부산지역의 개발과 성장을 이끌 2030 월드엑스포의 부산 유치를 기원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교육공동체의 회복을 지원하고, 학교장의 학교경영 자율성과 책무성을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학교관리자의 장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교육청]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각급 학교(기관)의 경비원, 환경미화원, 통학 차량 안전 도우미 등 26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현업업무종사자 산업안전보건 집합교육’을 운영한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집합교육으로 열리는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고사례 안내 등 현장 맞춤형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이 교육은 2회로 나눠 운영한다. 6월 13일 교육은 오후 2시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6월 22일 연수는 오후 2시 부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각각 130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산업안전보건공단 소속 전문 강사 2명이 강사로 나서며 ▲학교 현장의 안전사고 사례 및 예방 ▲산업안전보건법령 및 일반관리에 관한 사항 ▲산업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사항 ▲산업재해보상보험제도 등에 대해 알려준다. 신용채 시교육청 학교안전총괄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정책 추진 시 근로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안전교육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교육청]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65세 이상 병원진료가 필요한 재가노인을 위해어르신 병원동행 서비스를 실시한다. 병원 내 동선이 복잡하고 단계별 전산화로 인하여 진료, 수납 등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과 개인일정상 부모님 병원 방문시 동행이 어려운 경우를 대비하여 실시하게 됐다. 동행은 강원특별자치도가 개발한 ‘동행매니저 과정’ 8시간을 이수하고 현장실습을 거친 동행매니저가 집↔병원 간 이동동행, 접수․수납, 각종 검사실 동행, 처방전 및 약품수령, 투약지도, 진료정보 보호자 전달 등 병원이용에 대해서 전반적인 보호자 역할을 수행한다. 이용료는 기본 1시간 5000원에 추가 30분당 1,500원이며, 교통비는 전액 자부담으로 진행되며, 이용자의 개인정보와 건강정보는 철저하게 비밀이 유지된다. 송영순 노인복지과장은 “어르신 병원동행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이 원하는대로 살던 곳에서 오래도록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몽글몽글, 웹툰 작가의 꿈 : 웹툰 작가 특강’의 수강생을 6월 12일부터 모집한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웹툰창작체험관 조성 및 운영사업'에 선정된 용인문화재단은 현재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지하 1층에 웹툰 전용 태블릿과 소프트웨어가 구비된 웹툰 창작 체험공간을 조성 중이며,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연령층을 대상으로 웹툰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 예정된 프로그램으로는 △몽글몽글, 웹툰 작가의 꿈 : 웹툰 작가 특강 △차근차근, 이모티콘 제작 △이글이글, 웹툰 제작 △두근두근, 선배와 함께하는 SUMMER WEBTOON VACATION! 강좌 등이 있다. 오는 7월 1일 진행되는 ‘몽글몽글, 웹툰 작가의 꿈 : 웹툰 작가 특강’에서는 네이버 인기 웹툰이자 OTT 드라마로 추진 중인 '중증외상센터 : 골든 아워'의 홍비치라 작가와 함께한다. 이번 특강은 무료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 신청은 6월 12일 오후 2시부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댓글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문화도시팀으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수입 증대에 기여한 공무원에게 예산성과금 800만 원을 지급했다고 12일 밝혔다. 예산성과금 제도는 예산 집행 방법 또는 제도개선 등을 통해 예산을 절약하거나 수입이 늘어난 경우, 이 가운데 일부를 관련자에게 성과금으로 지급하는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자발적 노력도 ▲내용의 창의성 ▲제도개선 효과 ▲예산 절감과 수입 증대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급대상자를 선정한다. 성과금은 기여도에 따라 차등 지급하며, 최대 2천만 원까지 지급할 수 있다. 부산교육청은 지난 2월부터 신청서 접수, 4월 자체심사위원회, 5월 예산성과금심사위원회 등 과정을 거쳐 2023년 예산성과금 지급 대상을 선정했다. 성과금 지급 대상은 해운대교육지원청의 ‘부동산 소유권 이전 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통한 미등기사유지 보존등기’ 1건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특별조치법의 한시적 시행 기간 중 미등기토지를 시교육청 소유로 등기해 약 4억 6천만 원의 수입 증대 효과를 거뒀다. 또, 기관과 학교에 적용할 수 있는 모범 사례로도 평가돼 성과금을 지급받게 됐다. 이은경 시교육청 예산기획과장은 “올해 예산성과금 지급 대상으로 선정된 건은 전국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이 학생 진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과 고교학점제의 원활한 현장 안착을 위해 실시한 ‘2022년도 고교학점제 학교공간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5년 전면 도입되는 고교학점제에 대비해 기존의 경직된 학교 공간을 학생 중심의 융복합적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다양한 선택과목 수업, 토의·토론, 프로젝트 수업 등을 실시하는 것이다. 교육과정과 교수·학습활동을 연계한 공간 조성이라는 점에서 단순히 노후화된 학교시설을 일부 또는 전체 개선하는 일반적인 시설 공사와는 차이가 있다. 2019년 3교, 2020년 4교, 2021년 6교, 2022년 23교로 참여 학교가 급격히 증가할 정도로 학교 현장의 관심이 높은 사업이다. 올해 사업을 완료한 23교는 지난해 학생과 교사 등 교육공동체를 주축으로 사용자 참여 기반 공간 설계를 위해 T/F팀을 꾸리고, 여러 차례 회의를 거쳐 기본 설계 계획을 마련했다. 이들은 교내 ‘죽어있는 공간’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조명은 물론, 전기 콘센트 위치까지 세심하게 살피며 설계에 참여해, 학교를 학생 중심의 공간으로 조성했다. 부산교육청은 공사를 완료한 학교 중 각 지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단원구여성합창단이 지난 9일 런치콘서트 ‘동(童)실~동(動)실’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구청을 방문하는 시민과 직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단원구청 1층 로비에서 진행했으며, 합창단은 김연아 CF송으로 유명한 ‘SING SING SING’부터 ‘아기공룡 둘리’ 등 만화주제가 메들리까지 모두에게 친근한 곡들로 관객들과 함께 유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규석 단원구청장은 “앞으로도 더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하는 멋진 공연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단원구여성합창단은 오는 10월26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제11회 정기연주회를 통해 한층 품격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안산시는 이달 30일까지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의 유통・판매 행위를 지도·단속한다고 12일 밝혔다.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한국물기술인증원에서 인증 받은 제품에 한해 일반가정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인증표시가 없는 제품 ▲일체형이 아닌 제품 ▲분쇄된 음식물찌꺼기가 20% 이상 하수관으로 배출되는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모두 불법제품으로 판매나 사용이 금지된다. 하지만 최근 미인증제품 또는 인증제품을 2차 처리기 제거, 거름망 조작 등 불법으로 구조를 변경해 판매, 사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에 시는 주방용 오물분쇄기 판매업체, 아파트 입주박람회장 등을 대상으로 현장점검 및 전단지 홍보 활동을 펼쳐 불법 오물분쇄기 유통을 근절시킬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제품 사용은 하수관 막힘과 악취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판매자에게는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될 뿐만 아니라, 사용자에게도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됨으로 불법제품 사용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