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도내 초등교원 32명을 대상으로 나주 듀플렉스 호텔에서 6월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문해력 진단도구 활용 및 학습이력관리의 실제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직무연수는 교사의 문해력 진단도구 활용 능력과 학습이력관리의 효율성을 높여 기초학력 지도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한글 또박또박, 초기문해력검사, REVT(표현 및 수용 어휘력 검사), KOLRA(한국어 읽기검사), K-TOLD(읽기‧쓰기 진단검사), Notion을 활용한 학습이력관리 등으로 이뤄졌으며, 모든 과정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기초학력전담교사는 “기초학력전담교사로서 학습지원대상학생 지도를 위한 전문적인 진단검사 역량을 익히게 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검사도구를 직접 활용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선별해 보는 기회를 가져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 강사로 참여한 한 강사는 “많은 선생님들이 주말 연수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학생들을 생각하는 깊은 마음 씀씀이에 매료되어 강의하는 내내 알고 있는 모든 경험과 지식을 쏟아낼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노명숙 유초등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동작구가 주차공간이 부족했던 사당지역 2개소에 공영주차장 65면을 조성하고 오늘(12일)부터 시범 운영한 뒤 내달 7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해당 지역은 사당역 100m 이내의 역세권으로 공영주차장이 부재하여 상습적인 불법 주․정차가 발생하고 교통 혼잡도가 매우 높은 곳이다. 이번에 조성한 주차장은 ▲사당동 1042-22(40면)과 ▲사당동 1044-15(25면) 일대 2곳으로 유휴 사유지를 활용하여 조성했다. 동작구와 토지 소유주간 협약을 체결하고, 1년 이상 무상사용 조건으로 토지주에게 재산세 면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시범운영 기간인 오늘(12일)부터 7월 5일까지 무료 개방하며, 정식 운영하는 7월 7일부터 요금 적용에 들어간다. 무인주차시스템을 설치해 운영하며 요금은 5분당 400원, 상권 내 점포이용자는 최대 1시간 무료 주차할 수 있다. 시범운영기간 동안 상권활성화를 위한 인근 점포이용자 주차요금 할인 혜택에 대해 홍보한다. 한편, 구에서는 주택가 밀집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자투리땅을 활용한 거주자우선주차장도 조성하고 있다. ▲노량진동 310-65(11면) ▲사당동 1048-39(5면)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완도군은 지난 9일 고금면 생활체육공원(덕암리 619번지)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신우철 완도군수, 허궁희 완도군의회 의장, 신의준 도의원, 군의원, 최경철 완도군체육회장, 고금면 기관·사회단체장, 면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고금면 생활체육공원 조성 사업은 총 40억 원이 투입됐으며, 지난해 5월 공사를 시작해 20,052㎡ 면적에 친환경 축구장, 농구장, 족구장, 어린이 놀이시설, 산책로 등을 갖췄다. 특히 기본 및 실시 설계 단계에서부터 안전성(Safety), 환경성(Environment), 쾌적성(Amenity) 등 ‘S·E·A’를 갖춘 체육시설로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추진됐다. 한편 고금면에는 지난해 3월 파크골프장에 이어 생활체육공원까지 조성돼 면민들이 실내외에서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신우철 군수는 “고금면은 지리적 장점과 인근에 해양치유센터 등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시설들이 건립되면 전지훈련 및 관광객이 많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앞으로도 군민들이 건강 증진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스포츠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각종 체육시설을 확충하는 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광역시는 ㈜엑스코, 메쎄이상 공동 주최, 대구광역시가 후원하는 ‘제36회 대구 베이비&키즈 박람회’에서 출산정책홍보관을 운영한다. 대구 베이비&키즈 박람회는 (이하 ‘베키’)는 2002년 개최를 시작으로 2023년까지 총 36회를 개최해 오면서 다양한 최신 브랜드의 임신·출산용품과 유아교육용품 소개와 판매로 영남권 최대 영·육아용품 박람회로 성장해 왔다. 이번 행사에는 오프라인에서 접하기 힘든 국내·외 브랜드 포함 150개사 500여 개 이상의 브랜드가 대거 참가하며, 특히 주목할 점은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출산과 육아정책을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대구시 출산정책홍보관이 운영된다. 출산정책홍보관은 ‘아이들의 웃음소리, 대구의 희망소리’를 주제로 미혼·결혼ZONE, 임신·난임 ZONE, 출생 ZONE, 육아 ZONE, 플레이 ZONE 등 5개 존으로 구성돼 있으며, 출산보육정책 안내와 4개 참가기관이 운영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미혼·결혼존에서는 예비부부를 위한 작은 결혼식,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 정책을 홍보하고 참가기관인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에서 퍼스널 컬러테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강동구는 구민에게 신속‧정확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업무 담당자들의 업무 편의성을 증대하기 위해 ‘2023년 한눈에 보는 복지업무 매뉴얼’을 제작‧배부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2008년부터 생애주기 및 소득 분위에 따른 다양하고 복잡한 복지 사업의 주요 내용을 ‘2023 한눈에 보는 복지 업무매뉴얼’ 한 권의 책으로 제작했다. ▲저소득층 복지 ▲출산‧보육 ▲아동‧청소년‧청년 복지 ▲장애인 복지 ▲어르신 복지 ▲보건‧건강 ▲일자리‧주거 복지 등 8개 영역 113개 사업을 수록했다. 특히, 올해 발간되는 매뉴얼에 민간 기관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사업도 함께 수록하여 공공 서비스에서 제외된 비수급 사각지대를 예방하는 것에 주력했다. 매뉴얼에는 각 사업별 개요, 선정기준, 신청서류 및 지원 내용이 수록되어 있으며, 이와 함께 사업 부서와 담당자의 연락처가 기재되어 있어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강동구 내 유관기관인 복지시설, 초‧중‧고등학교 등에도 배부되어 민‧관이 협력하여 다양한 계층의 개별화된 위기 상황에 적시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유희수 생활보장과장은 “대상자와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해운대구는 7일 관내 영화관 3곳(영화의전당, CGV해운대점, 메가박스해운대점), 다회용컵 전문업체인 그린업과‘영화관 다회용기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영화관 1회용품 사용 감량과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앞으로 해운대구는 영화관에 다회용컵을 제공하고, 영화관은 관람객이 음료를 살 때 다회용컵 사용 안내와 반납을 담당한다. 그린업은 컵을 수거해 세척하고 소독한 후 영화관에 다시 공급한다. 사용 유도를 위해 다회용컵 선택 시 300원을 할인하며, 관람객들은 사용한 컵을 영화관의 수거함에 반납하면 된다. 김성수 구청장은 “일회용품 줄이기, 다회용기 사용 사업에 참여해주신 영화관에 감사드린다. 주민들께서도 영화 관람 때 안심하고 다회용컵을 많이 사용해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해운대구]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은 203년 6월 12일부터 6월 16일까지 초・중등교사 50명으로 대상으로‘2023년 생태전환교육 직무연수’를 대전교육연수원 분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기후 위기, 생태계 파괴, 에너지 문제 등의 미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생태전환교육이 학교에서 내실 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업무 담당교사의 기본 역량과 업무 추진 실무 역량을 함양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주요 교육과정으로는 기후 위기의 이해와 나아갈 방향, 학교 생태전환교육 방향, 생태전환교육과 함께 하는 빛깔 있는 학급 운영, 2022 개정교육과정에서의 생태전환교육, 교재・교구 및 학생 동아리를 활용한 생태전환교육 방법 등으로 실제 생태전환교육 업무를 추진할 때 필요한 영역을 중점적으로 편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호 원장은 “지속가능한 발전 교육의 교육 패러다임에서 생태전환교육에 대한 교원의 전문성은 매우 중요하다. 이번 연수를 통해서 단위학교에서의 생태전환교육이 내실 있게 운영되어 삶 속에서 실천하는 생태 시민이 양성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교육청]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6월 10일 대전서부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아람 대학생 멘토링 2차 집단활동을 실시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지난 3월부터 서부 관내 초·중학생 15명과 상담학과, 심리학과, 사회복지학과 및 교육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 15명의 1:1 결연을 통한 정서적 지지 및 멘토링 활동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이번 집단활동은 멘토와 멘티의 친밀한 관계 형성 및 추억을 쌓기 위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드림캐쳐 만들기'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번 아람 대학생 멘토링 2차 집단활동은 나무로 만든 동그란 틀에 끈을 거미줄 모양으로 엮고, 동그란 고리 모양의 틀 아래 깃털과 알록달록한 구슬로 장식하는 활동이다. 멘토와 멘티는 서로 마음에 드는 색깔과 모양을 골라 나만의 드림캐쳐 만들기에 집중했으며 색다른 경험에 성취감과 즐거움을 경험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활동에 참석한 멘토 이태현은 “드림캐쳐가 악몽을 막아주고 좋은 꿈만 꾸게 해 준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알고 있다. 오늘 만든 드림캐쳐를 볼 때마다 오늘의 이 따뜻한 분위기와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서 뿌듯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이달 19일부터 말까지 본격적인 장마 전 도로공사 안전관리를 위해 도로점용 굴착허가 구간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장마철을 앞두고 도로점용 허가 준수 여부 확인에 주안점을 두고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신호수 배치, 교통안내 표지판 설치 ▲주민 보행동선 분리 ▲안전펜스 및 보호장구 착용 여부 ▲도로침하 및 파손 여부, 평탄성 불량 여부 등이다. 점검을 통해 적발한 지적사항 중, 경미한 사항은 현장 계도 및 시정하고 중대한 위반 사실이 발견될 시 관계 법령에 의거 고발·과태료 부과 등 조치 예정이다. 또 도로 공사현장 점검과 더불어 장마철 도로 포트홀이나 침하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도로에 대한 선제적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을 도모할 방침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공사장에서 안전관리는 가장 기본적인 사항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공사 시행자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강력히 조치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동구]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6월 10일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할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2023학년도 희망메아리 문화체험 사랑으로 물들여요, 도자기 공예’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희망메아리 가족문화 체험활동은 문화적 취약계층 가정 학생들에게 건강한 정서적 관계 체계의 향상과 지속, 청렴한 사고 함양을 지원하고 종결 이후에도 가족 상호 간의 긍정 에너지를 주고받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희망메아리 프로그램은 ‘사랑으로 물들여요, 도자기 공예’라는 주제를 가지고 가족이 꿈꾸는 가정의 모습을 유리컵에 디자인하기, 전사지의 특징과 가마소성의 원리에 대해 알아보기, 글라스페인팅 기술 체험하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도자기‧전사지 공예는 자신의 생각을 직접 표현하는 과정에서 오는 정서적 만족감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양손 사용에 의한 소근육 발달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유리컵 세트를 함께 디자인하는 작업을 통해 자녀와 교감할 수 있어 뜻깊었다. 이전에는 해보지 못했던 공예 활동에 참여하면서 가족의 새로운 모습도 발견할 수 있었고, 아름다운 작품 또한 완성해볼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