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예천군은 12일부터 15일까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 심장 충격기(AED) 사용법 등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심폐소생술 교육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가하고 생명 존중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읍‧면 새마을 지도자, 이장 등을 대상으로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찾아가는 교육을 추진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가슴 압박 소생술 △자동 심장 충격기 사용법 등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올바른 심폐소생술을 익혀 위기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응급조치 능력을 키우고 안전 의식 수준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내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건강 리더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예천군은 폭언‧폭행 등 악성 민원에 대비하고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360도 촬영‧녹음할 수 있는 목걸이형 카메라인 웨어러블 캠을 운영한다. 악성 민원으로 인해 공무원들의 정신‧신체적 피해가 매년 증가하자 행정안전부가 '민원처리법 시행령'을 개정해 웨어러블 캠 도입을 의무화했으며 이에 군은 종합민원과 등 22개 부서에 35대를 보급했다. 해당 장비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가 발생하거나 급박한 경우에 사용되며'개인정보보호법'과 관련 지침에 따라 정당한 목적과 최소한의 범위에서만 정보를 처리한다. 박태환 행정지원실장은 “웨어러블 캠 도입은 민원인과 공무원 사이에 위화감을 조성하려는 것이 아니라 민원업무 처리 중 발생할 수 있는 불미스러운 상황이나 사고를 예방하여 상호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해 사생활 침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직원들이 안심할 수 있는 근무 환경 조성은 물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산청군이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12일 산청군은 지난 8일과 9일 창녕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열린‘2023년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개최한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와 13개 LX지역본부를 대표해 총 31개 측량팀(3인 1조, 93명)이 참여했다. 대회는 공간적으로 변화하는 측량환경에 대응하고 지적측량성과검사 능력을 강화해 지적직 공무원의 업무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청군은 지난 4월 창녕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열린 ‘경남도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하며 이번 대회에 경남대표로 참가했다. 대회에서 산청군은 측량장비 운용능력, 지적측량 절차 준수, 측량성과의 적정 여부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차지한 산청군은 국토교통부에서 운영하는 중앙지적위원회 조사측량 공무원으로 추천돼 활동하게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진대회 등을 통해 지적직 공무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업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경계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군민의 재산권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산청군이 어르신들의 경로당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박차를 가한다. 12일 산청군은 경로당 입식테이블·의자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밝혔다. 경로당 이용 편의성 제공을 위한 이번 사업은 지역 내 경로당 231개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특히 좌식문화로 어르신들의 관절질환 등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 상황에서 이용자 중심의 환경조성 및 건강관리 도모를 위해 올해 상반기까지 지원을 완료할 계획이다. 앞서 산청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해 수요조사를 실시 희망하는 경로당을 선정했다. 한 어르신은 “의자에 앉아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하고 담소를 나눠도 허리와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아 좋다”고 말했다. 산청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 편한 공간에서 노인여가활동을 즐기는 등 경로당 이용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편리한 여가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산청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서대문구가 관내 20년 이상 된 5층 이하 주택을 대상으로 ‘저층 주거지 에너지 절감 및 효율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한 가구당 에너지 효율개선 공사비의 50% 이내에서 최대 45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단, 총공사비가 500만 원 이상(자부담 250만 원 이상)이어야 한다. 지원 대상은 ▲천장 및 내외부 단열공사 ▲창호 교체(단열 성능이 우수한 기밀성 창호로 교체) ▲옥상 쿨루프 시공(열 차단 페인트 도색) ▲LED 조명 교체 ▲친환경 보일러 교체 등이다. 주택 소유자 또는 소유자의 위임을 받은 세입자가 이달 30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에너지 절감 효과 등을 평가하고 총 30가구를 선정해 지원한다. 신청 방법과 제출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서대문구청 기후환경과(02-330-1983)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에너지 누출률이 높은 저층 노후주택 개선으로 에너지 절약과 쾌적한 주거공간 조성 등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가 지난해 참여한 30가구에 대해 에너지 성능분석을 실시한 결과, 창호를 교체했을 때는 열 손실량의 약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산청군 120자원봉사회는 오부면 대현마을을 대상으로 순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4번째 순회봉사활동에 나선 120자원봉사회 봉사자들은 농기계 및 가전제품 수리, 이·미용 봉사, 장수사진 촬영, 전기·가스·보일러 점검 등 생활불편 사항을 해소하는 등 온정을 나눴다. 특히 이번 봉사에서는 오부면사무소 직원들도 동참해 일손에 힘을 보탰다. 또 주민들과 소통하며 화합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권섭 회장은 “바쁜 농번기에 생활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이웃과 행복을 나눠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업에 종사하고 있는 산청군 120자원봉사회 회원들은 생활불편 등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매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남도산청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산청군이 체류형 관광지 매력 알리기에 나섰다. 12일 산청군은 지난 1일부터 23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전국 MG새마을금고 연수담당자를 대상으로 ‘산청 관광 팸투어’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청군에 따르면 MG새마을금고 역사관(산청읍 소재)은 해마다 1만여 명 이상의 MG새마을금고 회원들이 찾고 있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체류형 관광지로 매력을 알리기 위해 MG새마을금고 역사관과 협력해 팸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팸투어는 웰니스 산청 매력을 느리지만 진하게 누릴 수 있는 일정으로 진행한다. 산청군이 자랑하는 웰니스헬스투어 프로그램을 비롯해 각종 한방체험, 두류생태탐방로 도보투어 등으로 이뤄진다. 산청군 관계자는 “체류형 관광지 이미지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며 “관광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산청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오는 14일까지 허준박물관에서 하는 전시와 행사를 홍보하고, 허준과 한의학의 우수성을 알릴 ‘제5기 온라인 홍보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개인 유튜브·블로그·카페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운영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모집인원은 9명이다. 구는 SNS 팔로워 수와 박물관, 문화행사 등에 대한 관심 등을 고려해 활동자를 선발, 오는 16일 개별 통보한다. 홍보 서포터즈는 개인 SNS에 허준박물관 전시, 교육, 행사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허준과 동의보감을 알리는 일을 하게 되며, 월 1회 이상 인증물을 제출하면 된다. 홍보 서포터즈는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허준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되는 교육에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 활동 기간은 내년 5월까지로, 활동자에게는 봉사시간 인정과 제작에 따른 활동비 지급 외에 허준박물관 전시 초대, 우수활동자 수상 등의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강서구를 대표하는 역사적 인물 ‘허준’과 박물관의 다양한 전시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온라인 홍보 서포터즈를 모집한다”라며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무장한 지원자들의 많은 관심과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에서 국가 평생교육 백년지대계를 미리 엿볼 수 있는 특별한 강연이 열린다.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은 오는 21일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위원회 이배용 위원장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가교육위원회는 대한민국 10년 단위 국가 교육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사회적 합의를 바탕으로 교육정책의 방향을 결정하는 대통령 직속 행정위원회로 △대학입시제도 개편 △지방대학 발전 △전인교육 △직업·평생교육 △미래과학인재양성 등 5개 특위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강연에 나선 이 위원장은 교육인이자 역사학자로 이화여자대학교 13대 총장, 한국대학교육협의회 15대 회장, 한국학중앙연구원 16대 원장 등을 거쳐 현재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평생교육 관계자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강연은 ‘평생교육과 역사의식’이라는 주제로 평생교육기관 관계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이날 참석하는 평생교육기관은 행복진흥원과 대구시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 기관임을 인증하는 현판도 수여받게 된다. 지역 평생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으로 저출산이란 합계출산율이 2.1명 이하인 경우를 말하고 합계출산율이 1.3명 이하인 경우는 초저출산으로 본다. 그러나 지난 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0.78명을 기록해 초저출산이라는 표현도 부족한 감이 있다. 이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초저출산을 넘어 인구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구는 오는 7월 1일부터 난임시술 지원 사업 대상을 확대 시행한다. 기존 지원은 기준중위소득 180%(2인 기준 월소득 6,222천원) 이하 가구였으나 앞으로는 소득기준을 폐지하고 사실혼 부부를 포함한 모든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또한, 시술별 지원 횟수를 신선 배아 10회, 동결 배아 7회, 인공수정 5회로 지정해 제한했지만 난임시술 종류 선택권 보장을 위해 총 22회 범위 안에서 자유롭게 시술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지원금액은 현행 지원금액 수준을 유지하여 만44세 이하인 경우 신선배아 최대 110만원, 동결배아 최대 50만원, 인공수정 최대 30만원(*만45세 신선배아 최대 90만원, 동결배아 최대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