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고창농협인 재경향우회는 지난 10일, 고창을 방문해 고향기부금 기탁을 통해 고향 사랑을 실천했다. 고창농협인 재경향우회는 전·현직 농협 출신 재경 고창 향우들의 모임으로 평소 지속적으로 고향인 고창에 대한 애착과 연대감을 나누며 고창을 위해 봉사해오고 있다. 회원들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에 공감하고 고창군 발전을 위해 자발적 기부에 동참한 것이다. 이날 기탁식에서 이방현 고창농협인 재경향우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창이 한층 더 활력 넘치는 지역으로 발돋움하기를 바라며 기꺼이 동참해주신 회원들의 따뜻한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창을 지켜내고 발전시키는데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항상 고창을 응원해주는 향우들에게 감사하고, 기부의 뜻을 깊게 새겨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 넘치는 고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고창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 고창군 고창문화의 전당 전시실에서는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소원 이복남 작가의 ‘실로 그린 그림 자수이야기’,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월강 김동훈 작가의 ‘서예와 문인화의 만남’등 총 2회에 걸쳐 고창미술작가 창작전시회가 열린다. (사)한국미술협회 고창지부가 주관하고 고창군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소원 이복남 작가와 월강 김동훈 작가가 오랜 시간 공들여 만든 작품들로 지역 문화 예술계의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주민과 예술인들이 문화예술을 공유하고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먼저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전시되고 있는 소원 이복남 작가는 73년 광주여성회관에서 전통자수를 수료한 이래로 50여년 동안 자수의 길을 걸어왔다. 틈틈이 한국화를 익혀 전통자수에 소묘적 요소를 결함하는 것으로써, 단순히 전통적 자수기법을 답습하는 것이 아닌 회화적 자수의 세계를 구축하여 전통자수의 가능성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전시되는 월강 김동훈 작가는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예부분 4회 입선, 전라북도 미술대전 서예부분 초대작가 문인화 부분 특선 등 한국 서예 예술발전에 크게 도움을 주었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지난 9일 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에서 도내 학원장들로 구성된 ‘경기교육포럼’과 정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경기교육포럼’ 양승호 회장과 임원을 비롯해 경기도교육청 관계부서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학원 운영과 관련하여 각종 현안을 공유하고 개선책을 마련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현안으로는 ‘학원장 연수 방식의 개선, 학원자율정화위원회 자율성 강화 및 구성원 조정, 교습비조정위원회 정례화 등’이었다. 쟁점이었던 ‘학원장 연수 방식의 개선’과 관련하여 포럼 관계자들은 “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던 연수가 코로나19로 인해 3년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해 왔는데, 완연한 일상 회복단계인 올해 역시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는 온라인교육으로 추진하게 돼 교육 효과가 저하될 우려가 있으며, 이는 곧 예산 투입 대비 효율성도 낮아진다”고 말했다. 이어서 “온라인교육은 표준적인 교육이다 보니 시․군별 환경·여건을 반영한 교육이 이루어지지 못한다”고 말하고, “대면교육은 책자형 교재가 제공되기 때문에 교육 후에도 필요한 부분을 참고할 수 있는 등 유용하다”고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우리 아이의 진로희망 부모교육’을 주제로 9일을 시작으로 16일까지 총 6차례, 12시간에 걸쳐 관내 초·중·고 학부모 대상 연수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2년에 이어 학교 현장의 교육과정으로서의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학부모의 역할 정립과 교육주체로서의 학교 현장 지원 등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연수 과정으로는 ▲속이 꽉 찬 우리 아이를 위한 교육 ▲학생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개정교육과정의 이해 ▲중학생 대상의 진로희망에 따른 학교 진로설계 ▲군포의왕 관내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이해 ▲고등학교 대상의 진로희망에 따른 학생 과목 선택법 ▲입학사정관이 말하는 대학에서 바라본 고교학점제 등을 주제로 운영된다. 연수에 참여 중인 중학교 학부모는 “고교학점제가 어떤 목적을 가지고 어떤 시스템으로 운영되는지 궁금했다”며, “우리 아이의 진로 희망과 진학에 따른 과목 선택 방법과 학교 지원을 위해 학부모로서 어떤 역할이 필요한지에 대한 실질적인 이야기를 듣고 싶었으며 오늘 그 일부의 답을 찾을 수 있어 매우 의미있었다”고 전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임선순 교육과장은 “무엇을 어떻게 배울 것인가는 학생 스스로 자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 고창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0일 고창군 청소년수련관 2층 다목적실에서 만3~5세 아동과 양육자 10명을 대상으로 영‧유아 오감발달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오감발달 프로그램이란 영‧유아의 발달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부모-자녀 간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돕고 아동의 전인적인 발달을 도모하는 것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놀이하며 협동심을 키우고, 온몸을 이용한 즐거운 체험으로 건강한 신체를 만들며, 요리 활동을 통해 아동의 창의력‧사고력‧잠재능력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총 2회로 진행되며, 지난 10일 1회차 프로그램으로는 △색종이로 금붕어 만들기 △금붕어 낚시하기를 진행했고, 2회차는 17일에 방울토마토와 체리로 △과일나무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영‧유아의 신체 및 두뇌 발달을 촉진하고 양육자와 아동들의 정서적 유대감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고창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노형수 고창부군수가 프랑스에서 열린 세계습지도시 모임에서 고창군의 습지 홍보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연안(고창갯벌)과 내륙(운곡습지)를 모두 보유한 고창군의 자연환경 정책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12일 고창군에 따르면 노형수 고창군부군수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프랑스 아미앵에서 열린 ‘제2차 습지도시 시장단 원탁회의’에 참가했다. 회의는 전 세계 람사르습지도시 간의 국제협력 강화와 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 고창군을 비롯해 10개국 25개 도시의 시장·군수들이 각 지역의 습지 현안과 정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화두는 단연, 기후변화에 따른 ‘습지보전 방안’에 집중됐다. 노형수 부군수는 운곡람사르습지 논둑 복원 사례를 설명했다. 운곡습지 주민들은 습지가 수위를 유지하면서도 적당히 순환하도록 하는 차원에서 논둑을 막는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논둑 복원을 시작한 후 반딧불이, 다슬기 등의 생물 개체수가 증가했으며 현재 탐방객들에게 습지보전 인식증진을 위한 생태교육장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갯벌역시 고창군은 바다에 둑을 쌓아 만든 양식장을 허물어 갯벌로 되돌리는 ‘역간척’사업을 추진해 오고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동물대체 엔도톡신 시험법 활용 확산을 위한 워크숍’을 6월 13일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투구게 혈구 성분 대신 유전자재조합 시약을 이용하는 엔도톡신 시험법이 대한민국약전에 등재됨에 따라 의약품 연구개발이나 품질관리에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동물대체 엔도톡신 시험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워크숍의 주요 내용은 ▲새로운 동물대체 엔도톡신 시헙법 대한민국약전 등재 배경 ▲새로운 동물대체 엔도톡신 시험 영상 시연 ▲시험방법 관련 질의응답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워크숍이 새로운 동물대체 엔도톡신 시험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규제과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험법을 적극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 북구보건소는 모기 및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12일부터 보건소와 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모기·진드기 기피제를 배부한다. 진드기를 매개로 발생하는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라임병, 진드기매개뇌염이 있으며, 법정감염병 제3급으로 지정돼 있다. 주로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50대 이상 연령층에서 발생하지만 최근에는 캠핑이나 등산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대도시에서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백신과 치료제가 없고 치명률이 약 20%로 높은 편으로, 예방수칙 준수를 위한 인식제고가 매우 중요하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 매개 질환의 가장 좋은 예방책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라며 "야외활동을 할 때는 기피제를 사용하고 긴옷과 양말, 모자 등을 착용하는 등 예방수칙을 지켜달라"고 말했다. 모기·진드기 기피제 배부는 보건소 민원실과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수령하면 되며, 보유수량이 소진될 때 까지 배부한다. [뉴스출처 : 울산시 북구]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영동군민들과 관광객, 시장상인들이 함께 어울려 즐겼던 ‘2023 영동전통 봄봄봄 축제’가 오는 14일 추억의 품바공연을 끝으로 상반기 행사를 마무리한다. 군은 지난 4월부터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문화공연과 체험, 할인 이벤트 등 이 어우러진 영동전통시장 봄봄봄 축제를 열었다. 이 ‘봄봄봄 축제’는 ‘전통시장에 가봄’, ‘가수도 보고 사진도 찍어봄’, ‘할인쿠폰 받고 어린이 공연도 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4월 ‘전통시장 봄나들이’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5월에는 제62회 충북도민 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왁자지껄 길거리 공연’이 진행돼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남녀노소 구분없이 전통시장의 매력과 향수를 전하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들이 마련돼 건강한 웃음과 특별한 즐거움을 전했다. 오는 14일에는 이러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무리하는 두 차례의 품바공연이 열린다. 공연은 당일 11시 30분, 12시 30분에 영동읍 전통시장 내 신진청과와 영동새참공간 앞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하반기에도 다양한 문화 공연을 열어 군민 화합은 물론 코로나19 이후 어려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 영동군의 낙후된 농촌마을이 밝고 희망차게 바뀔 전망이다. 12일 영동군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의 2024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새뜰마을) 사업에 용산면 천작리와 양산면 누교리 2개소가 선정됐다. 군과 지역주민이 한 뜻이 돼 지역조사 준비단계부터 계획수립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외부 전문가의 의견 등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창의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을 꼼꼼히 계획한 결과다.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고자, 주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한 영동군의 세심한 적극행정이 알찬 결실을 맺었다. 용산면 천작리의 경우 마을 일대 3.1ha가 대상지로, 총사업비 20억원이 투입돼 마을안길 정비, 공용주차장 조성, 귀농귀촌의 집 조성, 마을공동시설 리모델링 및 주택정비와 노후 담장 개량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양산면 누교리는 4.1ha가 사업대상지로, 역시 20억이 투입되어 마을안길 정비, 공용주차장 조성, 귀농귀촌의집 조성, 노후교량정비, 위험경사지정비, 주택정비와 노후 담장 개량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이들 마을은 주택 및 기반 시설 노후, 주민 고령화 등으로 기초생활 인프라가 열악한 지역이었지만 사업을 통해 정주 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