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이달 14일부터 16일까지 경남 창원시청, 밀양시청, 경북 청도군청에서 생활 속 고충과 불편을 상담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에는 창원시, 밀양시, 청도군 지역주민은 물론 인접한 함안군, 김해시, 양산시, 창녕군, 경산시 지역주민도 생활 속 고충과 불편을 상담 받을 수 있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와 협업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지역주민을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생활 속 고충민원 해결 서비스다. 국민권익위는 행정·안전·교육·복지·노동 등 모든 행정 분야를 상담한다. 고용노동부,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협업기관은 근로개선·법률·소비자 피해·사회복지지원·지적 분쟁 등 생활 속 고충을 상담한다. 국민권익위는 그동안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지역주민과 행정기관 간 갈등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을 발굴해 생계비를 지원하는 노력을 해왔다. 국민권익위 안준호 고충처리국장은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을 직접 찾아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법과 상식에 부합하는 권익구제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 옥천군은 2024년 1월 개원을 목표로 옥천군립 치매전담 요양원과 주간보호센터 운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초고령사회를 대비하고 지역사회 치매 케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옥천군립 치매전담 요양원과 주간보호센터를 지난해 12월에 준공했으며, 올해 상반기에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본인증을 마무리해 중부권 내 최대 규모의 요양원을 운영할 계획이다. 옥천군립 치매전담 요양원은 옥천읍 교동리 279 외 2필지에 총사업비 15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2,969㎡, 2층 규모 1동으로 지었으며, 70명의 치매 어르신이 생활하며 요양서비스를 받는 치매전담 요양원과 40명이 이용하는 주간보호센터로 운영된다. 치매전문교육을 이수받은 시설장과 프로그램관리자, 요양보호사 등 전문가가 최고의 치매요양서비스 및 주간활동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 환자와 가족 등의 심리적․ 경제적 부담을 덜어 줄 계획이다. 군은 치매전담 요양원과 주간보호센터를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민간법인에 위탁 운영할 계획이며, 6월에는 운영 수탁자를 모집하고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7월 최종 수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지난 5월 23일과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진주시는 6월 24일 진주시전통예술회관에서 학교폭력에 대처하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그린 어린이 연극 ‘무적의 삼총사’를 기획 공연으로 개최한다. ‘무적의 삼총사’는 학교 폭력, 이혼, 한 부모 가정 등 실제 우리 주변의 이야기와 고민들을 수면 위로 올려 어린이의 시각에서 아이들이 공감하고 열광할 수 있는 진짜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어린이 연극이다. 시는 많은 시민들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24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총 2회에 걸쳐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른 더위가 찾아와 여름을 연상케 하는 6월에 실내에서 진행되는 ‘무적의 삼총사’ 어린이 연극이 쾌적한 환경과 더불어 많은 진주시민에게 재미있고 교훈이 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진주시는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준비하여 시민들이 찾고 즐길 수 있는 우리 시의 문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연의 사전 관람 신청은 회차별 180명씩 선착순으로 진주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6월 16일까지 예약 가능하다. [뉴스출처 : 경남도진주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이랑)는 6월 9일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주요 사고사례로 보는 안전한 어린이집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날 교육은 어린이집안전공제회 김 훈 강사를 초빙하고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 통계로 보는 안전사고 현황 △ 주요 사고사례로 보는 안전사고 및 대응관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어린이집 주요 사고사례로 보는 안전한 어린이집 교육을 통해 보육교직원들이 보육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하고 안전에 대한 예방의식을 제고하여 자녀들을 어린이집에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집 안전보육환경 조성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며,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어린이집과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9일부터 11일까지 문경시민운동장에서‘2023년 교육감배 초·중 학년별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경북육상연맹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22개 교육지원청 초·중학생 698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 가운데 학교체육 정상화와 자율 체육활동 활성화로 기초체력을 기르며, 잠재력이 뛰어난 우수 선수를 조기에 발굴·육성해 전국 대회 출전에 대비하기 위해 개최됐다. 대회 3일 동안 교육지원청을 대표하는 초·중학교 학년별 선수들은 고장의 명예를 드높이고 자신의 최고 기록 경신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했다. 또한 저학년(초등학교 4, 5학년, 중학교 1, 2학년) 우수 선수가 많이 배출되어 내년도 전국소년체육대회에도 밝은 전망이 예상된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 5월 30일 막을 내린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 종목에서 13개의 금메달을 획득해 17개 시도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육상 전성기를 이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 체육이 전국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보이는 것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과 같이 평소 운동을 사랑하고 즐기는 학생들이 많기 때문”이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식의약 안전습관을 배우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하며 소통하는 ‘제12기 식의약 영리더’를 6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참여 신청은 식의약 영리더 마이크로사이트 또는 식약처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선정자 명단은 식약처 누리소통망(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서 7월 7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식의약 영리더는 8월부터 9월까지 편의점 음료진열대 고카페인 주의문구 확인 등 식의약 안전과 관련된 20개 생활미션을 수행하고 활동 결과를 영리더 개인 누리소통망에서 게시해 국민을 대상으로 홍보하는 ‘식약잘알 캠페인 시즌2’ 활동을 한다. 생활미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영리더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할 예정이며 올바른 손씻기 방법 등 어린이 교육용 동화책을 기부하는 활동에 참여한 영리더에게는 봉사시간(4시간)을 부여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일상생활에서 안전한 식의약 사용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청소년 참여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거창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국민안심 그린 공중화장실 공모사업’에 선정돼 2,100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노후화된 공중화장실을 개선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주변 환경과 조화되는 친환경적인 그린 공중화장실 조성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거창군은 거창성당 화장실을 대상지로 공모 신청했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거창성당은 단독주택 밀집지역에 있어 주변의 많은 주민을 위해 주차장과 화장실을 무료로 개방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군은 거창성당 화장실을 이용하는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발광 다이오드(LED)조명을 설치하고 노후화된 시설을 에너지 절약형 세면기, 소변기, 대변기로 교체하는 등 시설개선으로 친환경 화장실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화장실 시설개선을 통해 군민에게 더욱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화장실 이용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에너지 절약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을 더욱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거창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고창군은 8일 배상면주가 고창LB가 자사 복분자주 브랜드인 ‘빙탄복’과 ‘복분자음’이 호주 수출을 위한 컨테이너 작업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배상면주가 고창LB의 대표제품인 ‘빙탄복’은 ‘시원하게 복을 삼키다’라는 뜻으로 국내 최초 탄산 과실주다. 자연발효로 빚은 복분자술을 저온에서 장기 숙성하고 탄산을 가미해 만든 술로 상큼하고 부드러운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알콜도수 7도 정도의 순한 맛으로 여성들 사이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복분자음’은 한번 마시면 ‘음~’이란 감탄사가 나온다는 데서 이름이 유래했다. 소주에 복분자를 넣어 담근 술과 달리 복분자 그 자체를 발효시켜 만들었다. 국내산 복분자만을 100% 사용해 단맛의 여운이 길게 남고 이취가 없는 게 장점이다. 2017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과실주 부문 대상을 수상할 정도로 이미 애주가들 사이에선 맛과 향으로 정평이 나있다. 이번 물량은 9만 6천 달러분(1억2500만원 상당)이 선적됐으며, 호주 시드니 현지마트와 외식업체 등에 유통될 예정이다. 안재식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주로서 고창 복분자주의 호주 수출이 이루어져 자부심이 크다’며 ‘앞으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전북 고창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고창을 대표하는 음식점들이 고창 홍보를 위하여 발 벗고 나섰다. 이들은 『우리 모두 함께하는 고창 방문의 해』 현수막을 내걸고 고창 관광지도를 비치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고창을 홍보하고 있다. 고창을 찾은 한 관광객은 ‘음식점에 게시된 관광 배너를 보고 고창에 대해 다시 한번 검색해 봤다’며 ‘관광 홈페이지에서 고창의 여러 명소를 한눈에 확인해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고창군은 고창 방문의 해를 맞이해 대표 음식점과 함께 ‘고창 방문의 해’ 홍보 운동 전개와 ‘깨끗하게 유별나게’ 운동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심덕섭 고창군수는 ‘음식점의 적극적인 홍보 운동에 감사하며 고창을 찾는 소비자에게 질 좋은 서비스 제공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북도고창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2023년 6월 12일 동양의 나폴리, 예향의 도시로 알려진 경상남도 통영시에 초대형 수상 조형물이 설치됐다. 통영시는 푸르고 잔잔한 바닷물과 생생하고 활기찬 시장, 상점이 소박한 해안을 따라 공존하는 통영의 대표 항구인 강구안 수상에 10m 크기의 초대형 통영 갈매기 ‘동백이’의 조형물을 설치했다. 동백이는 통영시의 시조(市鳥)인 갈매기를 형상화한 통영시의 대표 캐릭터로, 최근 SNS 등에서 MZ세대의 관심을 받으며 인기몰이 중이다. 강구안 앞바다에 뽀얗고 통통한 몸매에 빨간 동백꽃을 머리에 달고 발그레한 볼로 수줍게 미소 지으며 떠 있는 동백이는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존재감이 충분하다. 밤에는 화려한 조명으로 위풍당당하게 강구안을 밝히는 동백이를 통해 야간 통영의 아름다움을 전한다. 강구안을 환하게 밝히고 있는 동백이는 지난해 대한민국 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된 통영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동백이는 통영 인근 섬에 살다가 여객선 승객들이 주는 새우 과자를 먹으러 배를 쫓아오다 육지까지 온 갈매기라는 콘셉트를 갖고 있다. 새우 과자를 찾아온 편의점에서 돈이 있어야 사 먹을 수 있다는 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