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학교도서관 학부모 봉사자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2023년 학교도서관 책나눔 학부모자원봉사자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책나눔 학부모자원봉사자’는 학교도서관 이용 안내, 도서 열람·대출 등 학교도서관 운영을 지원하는 봉사자로 도내 약 1,000명의 학부모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학부모자원봉사자 연수는 9개 권역으로 나누어 지난 5월 24일 안동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6월 29일까지 경산·김천·상주·포항·구미·영주·칠곡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하며 약 700명의 학부모가 참여할 계획이다. 주요 연수 내용은 학교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실무와 독서지도 교육, 자료 관리 등 기본과정 4시간과 인문학 특강, 자녀교육, 저자와의 대화 등 교양과정 2시간으로 운영한다. 연수를 마친 학부모에게는 이수증을 발급하고 개인 봉사활동 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책나눔 학부모자원봉사자 연수가 학교도서관 업무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뜨거운 열정과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학부모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교육청]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동해시가 1970년대 호황기 묵호항의 역사와 어촌 이야기가 담겨있는 논골담길 벽화 새단장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8천만원을 들여 관광객이 주로 방문하는 등대오름길, 논골1길~논골3길 순으로 벽화 리뉴얼 및 바닥 보수와 이정표 도색을 12월까지 추진한다. 시는 지난 5월 묵호등대 담장 리뉴얼 착수에 이어 등대오름길 보수 및 리뉴얼 디자인을 검토중에 있으며, 동절기와 장마기간, 극하절기 등을 피해 가을철에 집중적으로 리뉴얼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현재 논골담길에는 등대오름길, 논골1길~논골3길 등 총 4개 길에 116개의 벽화가 그려져 있으며, 벽화에는 묵호의 옛 생활상과 모든 사람들의 기억과 희망, 묵호의 과거와 삶의 이야기, 새로운 희망과 바람에 대한 이야기가 담화 등의 형식으로 잘 표현되어 있다. 시는 지난 2015년, '도시관광활성화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전면에 걸친 벽화 개·보수를 실시, 이후 3차례에 걸쳐 리뉴얼 사업을 추진해 훼손된 벽화를 보존하는 등 논골담길 일대를 한층 세련된 “감성문화마을”로 탈바꿈시켰다. 이월출 문화관광과장은 “벽화 뿐만 아니라 공가 등 주변 시설을 창의적으로 활용해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 대덕문화전당이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조국을 위해 헌신한 국가 보훈 대상자 및 보훈 가족을 초청한 호국보훈의 달 기념 콘서트'아 ! 대한민국'을 오는 6월 17일 오후 3시 대덕문화전당 드림홀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현충원이 자리한 남구는 호국 보훈도시로서 다양한 행보를 보이며 보훈 선진도시 조성을 위해 현충로를 보훈 테마 특화 거리로 바꾸고 충혼탑 인근에 있는 앞산맛둘레길 상가번영회와 함께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에게 특별 할인을 제공하는 등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헌신한 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남구의 보훈 사업에 발맞춰 대덕문화전당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기념 콘서트'아! 대한민국'을 개최하여 국가 유공자 및 보훈 가족을 대상으로 그 업적을 기리고 감사함을 전하고자 한다. 남구 관내 호국보훈 10개 단체 회원 및 2‧28민주운동 유공자 등의 초청 공연으로 열리는 본 행사는 보훈의 의미를 빛내고 참여자 타켓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합창단, 성악가, 대중가수 등이 출연해 눈길을 끈다. 호국 영웅들을 위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줄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지휘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동해시가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이 다가옴에 따라 내달 12일 여름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편의시설 확충 및 정비, 안전시설 점검 등 관광객 수용태세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 등으로 지난해보다 해수욕장 피서객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피서객의 편의 증진을 최우선으로 해수욕장 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오는 7월 12일부터 8월 20일까지 40일간 망상, 리조트, 노봉, 대진, 어달, 추암 등 총 6개 해수욕장을 개장·운영함에 따라 우선, 태일건널목 게이트 설치, 세족대 개선, 해변데크로드 설치(3개소), 화단 쉼터 조성, 백사장 투광등 및 가로등 정비를 비롯하여, 망상해수욕장 물놀이 구역 170m 연장, 시민프리존을 확대(망상, 추암 각 2개소)하고, 7월 28일부터 8월 6일까지 물놀이 시간을 19시까지 연장하는 등 물놀이 편의를 대폭 개선할 예정이다. 특히, 특화시책으로 어린이 물놀이 시설, 불꽃놀이 구역, 해변랜드 놀이시설 운영, 시민프리존 무료파라솔 대여, 망상 샤워장 요금 카드 단말기 도입 등을 통해 여름 피서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10일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 및 일원에서 경북교육청 선도교사 및 희망교사 36명이 참여한 가운데‘2023년 경북형 세계시민교육 체험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경북교육청은 지구 환경 파괴에 따른 기후 변화 등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공통 문제를 함께 공유하고 해답을 찾는 탄소중립과 세계시민의식을 강화하고자 교사 연수·연구회 지원, 그에 따른 예산 지원 등을 한층 더 강화하고 있다. 이번 연수 또한 그 일환으로‘탄소중립, 지구 해양 생태계 지킴이 양성’을 위한 체험의 장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2023년 경북형 세계시민교육 체험연수’는 △기후 위기·생태 전환 교육 공감대 형성 △해양 생태에 대한 이해와 환경 보존을 위한 탐사 및 플로킹 △체험 및 실습 중심의 메이커 교육·놀이활동 등을 주제로 학교 현장에서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연구하고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이번 연수는 바다 및 환경 기념일과 연계한 경북형 해양 환경 실천 활동(플로킹), 학생 활동 중심 세계시민교육 놀이 체험 활동, 해양 생태계 지킴이 활동, 메이커 교육의 융합 체험 활동 등으로 구성해 참여 교사들의 관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영주시의회가 6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73회 제1차 정례회를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2022회계연도 기금 결산 승인의 건 ▲2022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비롯하여 조례안 3건, 동의안 등 기타안건 3건을 심사․의결했다. 2022회계연도 세입결산은 예산현액 1조 2,982억 8,901만 5,000원이며, 세입 결산액은 1조 3,069억 1,556만 7,000원으로 예산현액 대비 86억 2,655만 2,000원이 더 수납됐으며, 세출 결산액은 1조 213억 455만 4,000원으로 예산현액의 78.7%를 지출했다. 한편, 김세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결산 심사의 시정 요구 사항으로 “세입․세출 결산 시 보조금 실제 반납금이 5년 평균 증가율 36.4%로 사업비가 집행되지 않았거나 집행 실적이 저조한 사업이 있는 등 예산이 비효율적으로 운용되거나 보조금 반납금 및 집행잔액이 전반적으로 과도하게 발생하여 건전한 재정 운영을 하지 못했다”며, “다음 연도 예산편성 및 집행 시 개선하여 집행잔액을 최소화해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제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심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문화재청은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와 함께 6월 12일 오후 2시 신협중앙연수원 대강당(대전 유성구)에서 전통문화의 계승을 위한 ‘국가무형유산 전승활동지원 후원약정식’을 진행한다. 문화재청은 지난 2020년 11월 신협과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은 후 협약에 따라 ▲ 2021년에는 궁궐‧왕릉에 전통전주한지를 활용한 창호지 6,700장(1억)을, 전국 70곳의 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에는 코로나방역을 위한 무인체온기 등(1억 5천만 원)을 지원했고, ▲ 지난해 9월에는 한지장 등 국가무형유산 6개 종목의 공방 등 전승공간 개선을 위해 내부 단장, 방음시설 확충, 음향기기 교체 등을 비롯한 각종 보수작업 비용을 종목당 2천만 원(상한)까지 지원했다. 올해에도 국가무형유산 전승취약종목의 안정적인 전승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가로 국가무형유산 전승자들 34명을 선정해 6억 5천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로써 작년과 올해를 합친 신협의 지원 금액이 총 7억 7천만 원에 달하면서 국가무형유산 분야에 대한 기업 후원 규모로는 역대 최대이다. 참고로, 이번 추가 지원을 위해 신협중앙회는 전국의 신협지역협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 인식 및 생활 분위기 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했다고 12일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6』이라는 숫자와 어금니(구치:臼齒)의『구』자를 숫자화하여 매년 6월 9일을 기념하고 있다. 남구는 구강보건의 날 홍보 행사로 ▲어린이 구강건강 연극공연 ▲구강보건의 날 기념 홍보 캠페인 ▲“새 칫솔 줄게 헌 칫솔 다오” 운영으로 구강보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였다. 어린이 구강건강 연극공연은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관내 유치원 6개소를 방문하여 유아기부터 사전 예방적 구강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분위기 및 환경조성에 기여하고자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연극 공연 및 교육을 통해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6월 9일 영대병원역 대합실에서 실시한 구강보건의 날 기념 홍보 캠페인에서는▴구강건강 OX퀴즈 ▴구취측정 ▴구강관리용품 사용법 교육 ▴구강건강관련 자료를 전시하고 하는 등 지역주민들이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및 동기를 부여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특히“새 칫솔 줄게 헌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12일 본청에서 출근길 직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매월 실시하는 청렴 동행 캠페인의 일환으로‘2023년도 종합청렴도 평가 주요 사항’을 홍보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부패방지권익위법을 근거로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평가체계는 청렴체감도(설문조사)와 청렴노력도(실적 평가)를 합산하고 기관의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감점으로 반영하는 방식이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2023년도 종합청렴도 평가 실시 계획’에 따르면 청렴체감도 조사는 지난해 실시한 23개 교육지원청 전수조사 방식에서 12개 교육지원청(포항, 구미, 경주, 상주, 경산, 김천, 안동, 칠곡, 영천, 문경, 영주, 의성)을 대상으로 한 표본조사 방식으로 변경됐다. 또한 측정 대상은 △공사관리 및 감독 △계약관리(물품·용역) △학교운동부운영 △현장체험학습 관련 △방과후학교 운영 5개 업무이며 해당 업무를 경험한 민원인 등에게 직접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7월 중 조사 대상 민원인 명부를 제출받아 8월~11월까지 청렴도 평가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청렴노력도 실적 평가를 합산한 후 최종 결과는 12월에 발표할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 옥천군은 평생학습 군민아카데미 ‘생애주기별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강생을 오는 13일부터 23일까지 11일간 모집한다. 생애주기별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연령대별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취업과 재취업을 위한 전문자격증 취득 과정 사업으로 ‘코딩능력마스터’,‘반려동물관리사’ 2개 과정을 모집한다. 코딩능력마스터(2급, 3급) 자격 과정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 등록되어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에서 발급하는 자격증으로 신청대상은 아동(7~12세)이다. 프로그램은 7월 24일부터 8월 18일까지 매주(월, 수, 금) 10시부터 12시까지 청소년수련관 별관에서 총 12회차로 운영된다. 반려동물 관리사 자격과정도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 등록되어 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에서 발급하는 자격증으로 중년층이 신청할 수 있으며, 7월 5일부터 8월 10일까지 옥천군민도서관에서 총 12회차로 운영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생애주기별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처음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군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이번 사업으로 군민들의 전문 기술 함양과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