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동해시가 재활용품 품질개선 지원사업 일환으로 재활용품 분리·선별 인력 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간제 근로자 모집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플라스틱·폐비닐 등 재활용품의 적정선별 및 폐기물 적체방지 및 재활용품 품질개선 등에 인력이 필요함에 따라 추진된다. 채용이 되면 근로자는 7월 3일부터 12월 30일까지 약 6개월 동안 폐기물종합단지 내 재활용선별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참여대상은 공고일 기준(2023. 6. 9)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동해시인 만 18세 이상 시민이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채용된다. 원서접수기간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동해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해 구비서류와 함께 동해시청 환경과로 본인이 직접 방문·접수하면 된다. 대리접수 및 우편이나 팩스, 이메일, 인터넷 접수는 불가하다. 김동운 환경과장은 “재활용품 품질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급증하고 있는 재활용품의 적정처리와 이물질 혼입에 따른 재활용품 품질저하 해소를 통해 자원순환사회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동해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중국 국적의 윤모(53) 씨와 뇌병변 장애를 가진 서모(50) 씨가 뒤늦은 결혼식을 올렸다. 천안시는 지난 10일 베리컨벤션에서 16번째 다문화가정 무료 결혼식 ‘행복웨딩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혼식은 천안시와 베리컨벤션이 2021년 체결한 다문화가정 무료결혼식 지원 협약에 따라 이뤄졌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다문화가정과 장애 가정을 선정하면 베리컨벤션이 예식장 대관, 드레스, 턱시도, 메이크업, 웨딩사진, 뷔페 식사 등을 무료로 지원한다. 올해 첫 결혼식 주인공인 이들 부부는 결혼한지 3년이 지났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그동안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다. 윤모 씨는 뇌병변 장애가 있는 아내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결혼식을 하고 싶어하는 소원을 이뤄주고자 ‘행복웨딩데이’를 신청했다. 천안시는‘행복웨딩데이’는 2021년부터 현재까지 총 16가정에게 무료 결혼식을 지원했으며, 올해 총 7가정에게 무료 결혼식을 지원할 예정이다. 윤연한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지역사회 내 다문화가족에게 무료 결혼식을 통해 결혼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문화의 다양성을 포용하며 건강한 가족으로 성장할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 동래구의회는 기초의회 최초로 본회의에 AI 기술 챗GPT 활용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9일 열린 제321회 정례회 개회식에서 정명규 의장이 개회사에 챗GPT를 사용한 것. “현재 시각 2023년도 6월 9일 오전 10시, 대한민국 부산광역시 동래구에 위치한 동래구의회에서 제321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나는 동래구의회 의장이며, 당신(GPT)에게 5분 분량의 개회사 작성을 부탁한다.”라는 요청에 따라 40여 초 만에 작성된 챗GPT의 개회사가 개회식 중 실시간으로 전달됐다. 비록 사람의 손길로 다듬어져야 할 부분도 있었지만, 챗GPT가 작성한 개회사의 완성도에 개회식에 참석한 많은 이들이 놀라움을 표했다. 이어, 정명규 의장은 구정 운영에 있어 AI 기술의 활용으로 동래구가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등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것을 제안했다. 한편, 동래구의회는 6월 9일부터 19일까지 11간의 일정으로 제321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 변경안 ▲의원발의·동래구청장 제출 조례안 등의 안건에 대하여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당진시의회가 지난 9일 제10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학교급식 종사자 안전한 근무환경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이날 최연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학교급식 종사자 안전한 근무환경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소속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이를 교육부와 충청남도 교육청 등 관계 당국에 전달하기로 했다. 당진시의회는 학교 급식실의 열악한 근무환경이 급식종사자의 폐 질환을 유발하고 높은 퇴사율과 신규 채용 미달 문제로 이어짐에 따라 급식종사자의 건강권과 휴식권 보장을 위해 근로환경 개선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선 것이다. 2022년 전국 학교급식 종사자 4만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폐CT 검진 결과에 따르면 수검자의 32.4%에 달하는 13,653명이 ‘이상소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3년간 폐 질환 문제를 포함하여 학교급식 종사자의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인한 퇴직자가 14,00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되고 퇴직률은 급격하게 늘고 있는 상황이다. 그중 가장 심각한 문제인 자발적 중도 퇴사 비율은 충남이 78%로, 세종(84.8%)에 이어 두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천안시는 천안시립예술단 교항악·합창·풍물·무용·국악관현악단과 사무 분야 등에 총 21명의 인턴단원을 충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인턴단원 모집을 공고하고 실기 및 면접심사를 거쳐 지난 7일 교향악단 4명, 합창단 2명, 풍물단 2명, 무용단 6명, 국악관혁악단 6명, 사무국 1명을 인턴 단원으로 위촉했다. 이번에 선발된 인턴단원은 12일부터 각 예술단에 배치돼 올해 말까지 채용연계형 인턴제로 근무하게 된다. 근무 종료시 적격성 평가를 통해 2024년 1월 정단원으로 최종 선발하게 된다. 그동안 천안시립예술단은 정원 대비 현원이 부족한 실정으로 완성도 높은 공공예술 활동에 어려움이 있었다. 시립예술단의 정원은 270명이나 현원은 157명으로 정원 대비 59%에 불과했다. 이에 천안시는 예술단의 공연·문화 수준 향상과 효율적인 예술단 운영을 위해 예술단사무국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관련 규정을 정비해 인턴단원을 충원하게 됐다. 시는 이번 인턴단원 채용으로 시립예술단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됐고 하반기에 개최 예정인 K-컬처박람회, 천안흥타령춤축제 등 대규모 행사에서 활발히 할동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10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2023학년도 학생평가 문항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중학교 교사 140여 명과 고등학교 교사 180여 명 총 32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수석 교사로 이루어진 훈련된 강사진과 연수 대상자들이 사전 자료 공유를 통해 교육 현장의 평가도구 개발의 이해, 지필평가 및 서논술형평가 문항 출제의 실제와 유의점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연수를 진행했다. 또한 평가 문항 출제에 있어 어려운 점들을 학교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제시하고 공유를 통해 보다 성공적인 학생평가 문항 출제 방법을 모색했다. 아울러 교사의 평가 역량 제고에 역점을 두고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교사들이 같은 주제에 대해 고민하고 소통하며, 더 나은 문항 출제의 방법을 찾아가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으며 이를 통해 학생의 성장을 돕고, 교수학습의 질을 제고하며 무엇보다 교사로서의 보람과 자긍심을 찾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과에 대한 심층적 이해, 고차적 사고력 및 미래역량을 길러줄 수 있는 평가 역량의 향상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평가에 대한 인식 개선과 평가 문항 개발에 선도적 역할을 해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동해시는 최근 재해 위험성이 높은 산사태취약지역 및 임도시설 등 집중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담당부서와 민간전문가 합동으로 산사태취약지역 3개소, 임도시설과 유아숲체험원 등 2개소를 대상으로 산사태와 인명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분야를 집중 점검했다. 특히, 매년 꾸준히 이용 빈도가 늘어나고 있는 해오름 유아숲체험원 에 대하여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자체 안전점검표 작성ㆍ보관 유무도 병행 확인했다. 점검결과는 행정안전부에서 운영중인 ‘안전정보통합시스템’을 통하여 결과를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산사태취약지역 점검 및 정비 및 산사태 예방ㆍ대응 활동을 위하여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산사태 등 산림재해를 예방ㆍ대응하기 위하여 산사태 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심정교 녹지과장은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산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정기적인 안전 점검과 예방ㆍ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동해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천안시가 불법으로 개 도살장을 운영해온 업주를 경찰에 고발하고 현장에서 발견된 피학대동물에 대한 긴급 분리조치를 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동물보호단체 ‘케어’로부터 천안시 서북구 부대동의 한 개 도살장에서 동물학대 등 도살이 의심된다는 제보를 받고 지난 10일 동물보호단체, 경찰과 함께 민관합동으로 현장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개 도살 정황이 확인되면서 도살장을 운영한 A(75) 씨를 서북경찰서에 고발 조치하고 개 68마리와 염소 41마리에 대한 소유권 포기 각서를 받았다. 시는 동물보호법에 따라 개와 염소를 긴급 분리조치하고 천안시 동불보호소 등에서 보호할 예정이다. 이후 동물보호단체 등과 협의해 입양 조치할 계획이다. 천안시는 앞으로 식용을 목적으로 개를 사육하는 농장과 도살장의 도살 및 학대 행위를 비롯한 건축법, 가축뷴뇨 등 관계 법령 위반사항 발생 시 고발조치하고 지속적인 후속점검도 시행할 계획이다. 또 불법 개 농장 또는 반려동물 학대 행위 등을 근절하기 위한 홍보도 병행할 방침이다. 김영구 축산과장은 “긴급 분리 조치된 피학대동물의 개체수가 많아 현장 관리 지원하고 천안시 동물보호소로 입소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 6월 9일 ~ 10일 1박 2일 동안 여수베네치아호텔에서 일반고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제1기 고교학점제 교육과정 설계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단위학교 교사의 교육과정 편성․운영 및 학생의 학업 설계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첫날 충남대 오기영 교수는 ‘미래교육과 고교학점제’를 주제로 고교학점제의 도입 배경과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했고, 한양사대부고 윤윤구 교사는 대입제도 및 학생의 성장과 변화를 기록하는 방법을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해 호응을 얻었다. 둘째 날에는 20명씩 5분반으로 나눠 ‘학업 설계 및 이수지도의 이론과 실제’를 주제로 실습이 이뤄졌다. 첫날 이해한 내용을 바탕으로 학업 설계와 과목 선택 실습, 학생 선택중심 교육과정 편성․운영, 진로에 따른 과목 이수 모형을 모둠별로 연구하고 발표하며 현장 적용 능력을 끌어올렸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다양한 주제의 특강을 들으며 고교학점제의 시각을 넓히고 구체적인 실습을 통해 학교에 어떻게 적용하면 좋을지 끝없이 고민하는 연수었다.”고 소감을 밟혔다. 정선영 중등교육과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동해시가 인도 미디어 관계자 등 10여명을 초청하여 관광 홍보여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한국관광공사 뉴델리지사와 강원도관광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된 이번 관광 홍보여행에서는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와 무릉별유천지를 방문하여 자이언트 슬라이드, 스카이글라이더, 알파인코스터 등 관광시설을 체험했다. 특히,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라벤더축제 기간중에 무릉별유천지를 방문하여, 외국인들에게 동해시 축제와 관광 콘텐츠를 적극 알리는 기회가 됐다. 올해 시는 외국인 관광수요를 늘리기 위해 2월부터 베트남, 일본 여행업계 관계자를 초청하는 데 이어, 5월 대만 국제관광박람회에 참석하여 현지 아웃바운드 여행사 대상으로 적극적인 동해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올해 유관기관과의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적극적인 글로벌 홍보 마케팅을 지속하여 k-컬쳐에 대한 외국인들의 관심을 동해시 관광 수요로 빠르게 전환 시키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동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