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달 30일 무안군 복합문화센터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현업부서 관리감독자 32명을 대상으로 전문기관과 연계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법정 의무교육으로, 중대산업 및 중대시민재해를 예방하고자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임무를 명확히 숙지시키고, 부서별 현업 종사자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이해 및 위험성 평가 실무와 사례 ▲직무 스트레스 이해 및 관리 ▲전기안전 실무 등으로 구성됐으며, 각 분야 전문 강사 4명이 강의에 참여해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했다. 김산 군수는 “관리감독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주기적인 교육으로 중대재해로부터 안전한 무안, 건강한 일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은 470명의 현업종사자와 23개소의 공중이용 및 교통시설을 관리하고 있으며, 이들의 안전과 건강을 체계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달 30일 ‘인구늘리기 간담회’를 열고, 남악·오룡지구를 중심으로 한 인구 증가의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향후 지속적인 인구 유입 확대와 군 전체의 균형 발전을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무안군의 최근 인구 증가 성과를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한 해 동안 무안군은 인구가 2,391명이 증가하며, 전국 266개 기초자치단체 중 인구증가율 2.65%로 13위를 차지했다. 2025년 4월 말 기준으로는 인구가 93,722명에 달해, 연초 대비 1,035명이 증가했다. 출생아 수도 꾸준히 증가해, 2024년에는 전년 대비 16% 증가한 547명, 2025년 3월까지 134명으로 같은 기간 대비 10% 증가했다. 간담회에서는 ▲남악·오룡지구의 정주 여건 ▲보육, 교육, 문화, 주거 기반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출생부터 만 18세까지 약 1억 2천만 원 상당의 지원 정책 등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무안군의 성과와 향후 과제를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와 함께, 단순한 인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녕군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부서 및 읍면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특이민원 대응방안 및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2024년 10월 개정된 '민원인의 위법행위 및 반복민원 대응 지침'을 중심으로, 특이민원의 유형과 특성, 효과적인 대응 방법, 변화하는 민원 환경에 맞춘 공감과 소통 중심의 대응 전략 등을 전달했다. 특히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친절 응대 요령과 실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무교육을 통해 민원 응대 역량을 높이고, 다양한 민원으로 인한 심리적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교육이 민원인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한 효율적인 업무 수행은 물론, 민원 담당자의 스트레스를 줄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절하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5‧18민주화운동 45주년을 맞아, 민주주의 선언문 쓰기부터 평화‧인권 퍼포먼스, 독서토론 등 오월 정신을 꽃피우는 민주시민교육이 전남 교실 곳곳에서 펼쳐진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오는 5월 7일부터 23일까지 ‘아! 오월, 다시 만난 오월’을 주제로 5·18민주화운동 45주년 기념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주간은 5·18민주화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학생들이 민주·평화·인권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과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교현장에서 ‘민주주의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서 출발해 헌법 제1조와 5‧18민주화운동을 연결하는 주제 수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학생들은 국가 폭력 사례와 헌법재판소 판례를 분석하는 대화의 장을 열고, 이야기책 ‘오월의 달리기’, ‘오늘은 5월 18일’,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 등 관련 문학작품을 활용한 열띤 독서토론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5‧18 정신을 자신만의 언어로 표현하는 다양한 창작 활동도 눈에띈다. 각급 학교에서는 ‘나의 민주주의 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0년 연속 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손제익 대표(유성산업)를 『달서 나눔 별(★)』 3호로 등재했다고 2일 밝혔다. 『달서 나눔 별(★)』 사업은 10년 이상 꾸준히 나눔을 이어온 기부자를 예우하고 감사를 표하기 위해 2024년부터 추진해 온 것으로, 선정된 대상자는 달서구청 홈페이지 내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나눔별 대상자로 등재된다. 손제익 대표(유성산업)는 2012년부터‘달서사랑365 운동’을 통해 꾸준히 기부 활동을 이어왔으며, 2022년 누적 기부금 1억원을 달성해 이미 명예의 전당에 등재된 바 있다. 올해로 10년 연속 나눔을 실천하며 『달서 나눔 별(★)』 3호라는 영예를 안았다. 손제익 대표는 유리·창호용 모헤어 제품을 생산하는 유성산업을 이끌며, 2025년에도 1천만원을 기탁했다. 뜻에 따라 기부 전달식은 진행하지 않았으며, 후원금은 전액 달서구 취약계층 복지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10년 넘게 따뜻한 나눔을 이어온 손제익 대표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행복한 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오는 2일부터 21일까지 일하는 저소득 청년들의 자립과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2025년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청년이 매월 10만 원씩 저축하면 정부가 가구 소득 수준에 따라 월 10만 원에서 최대 30만 원까지 추가 적립해주는 사업으로, 근로 청년의 자산 형성과 자립을 돕는다. 신청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의 15~39세 청년(월 10만 원 이상 근로·사업소득 발생)과,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의 19~34세 청년(월 50만 원 초과~250만 원 이하 근로·사업소득 발생)이다. 신청자는 소득·재산 조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3년간 꾸준한 근로활동과 본인 적립금 납입, 자립역량교육 이수 등 요건을 충족해야 정부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모든 요건을 충족할 경우, 3년 후 본인 저축액 360만 원을 포함해 총 720만 원에서 최대 1,440만 원까지 수령할 수 있다. 신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온라인 복지로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4월 29일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중앙수술실 간호사 모임에서 관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의 든든한 다리가 되어 줄 보행 보조차 8대(112만원 상당)를 대구 남구 대명4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중앙수술실 간호사 모임은 연말 현금 후원을 비롯하여 매년 어버이날을 맞이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날개가 되어 줄 보행보조차를 잊지 않고 후원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이정교 대명4동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훈훈한 나눔 실천으로 우리 어르신들의 버팀목이 되어 주시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중앙수술실 간호사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에서는 세균과 바이러스에 취약한 영유아와 어르신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유아차 살균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본 살균기는 유모차뿐만 아니라, 유아동 장난감, 어르신 보행기를 살균할 수 있으며 지역주민이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대명사회복지관 1층 장난감 도서관 앞에 설치했다. 살균기는 원터치 방식이며, 작동시간은 1분 내외로, 살균램프를 활용해 세균과 바이러스를 박멸하고 미세먼지를 제거할 수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유모차와 보행기는 일상적으로 자주 사용하는 필수품이지만, 위생관리에 어려움을 느낀 구민들이 많다.”라며 “이번 살균 소독기 설치로 영유아 및 어르신의 감염병 예방과 심리적 안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는 5월부터 남구립도서관에서 야간 인문‧특별프로그램인 ‘달빛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일 낮 시간대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성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인문학 강연을 제공하는 ‘달빛도서관’은 도서관에서 저녁 시간을 활용한 문화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천‧대명어울림도서관에서 5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별로 6회씩 운영하며, ‘가죽 책갈피 만들기’, ‘손바느질 북 커버 만들기’, ‘필사하기 좋은 날’등 특별 체험 프로그램과 ‘시원한 맥주 인문학’, ‘역사 속 인문학’등의 강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5월에는 오는 14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이천어울림도서관에서 ‘가죽 책갈피 만들기’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차후 프로그램의 일정은 향후 확정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이천어울림도서관 또는 대명어울림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립도서관은 지난해부터 야간에 ‘길 위의 인문학’, ‘퇴근길 힐링 프로그램’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현디자인은 29일 용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60만 원 상당의 컵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컵라면은 용해동 관내 독거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안부 인사와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장영순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나눔이 있는 지역사회 공동체 만들기에 동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상희 용해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현디자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 발굴과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소외된 이웃이 없는 온정 가득한 용해동이 되고자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