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는 지난 5월 1일 시청 창의실에서 실·단·과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5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주요 시정 현안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정인화 시장은 먼저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공직자의 공직선거법 준수와 정치적 중립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시민들의 투표 참여를 적극 독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태세 확립을 주문하며, “재난 예방을 위해서는 공직자의 철저한 사전 준비와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서별 주요 현안에 대한 지시 사항도 전달됐다. 정 시장은 2025년 정책디자인단 운영과 관련해 “기존의 틀을 깨는 창의적이고 과감한 사고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으며,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취·창업 교실 운영에 있어 “다양한 과목 편성과 실효성 있는 교육을 통해 취업률 제고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양만권 소재부품 지식산업센터와 관련해서는 추가 입주기업의 자격요건이 충족되면 입주를 적극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2일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가 ‘청주시 지도모아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시청을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원주시 세무과는 청주시의 ‘지목변경 취득세 가산출 시스템’과 관련해 운영 및 기능에 관한 사항을 중점으로 문의했다. 토지 지목이 변경되면 지방세법에 따라 취득세 과세 대상이 돼, 지목 변경일(건축물 신축은 사용승인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취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이를 위해 청주시에서는 전국 최초로 대상지 주변 동일 지목인 토지의 현재 개별공시지가를 참조해, 지목변경 취득세를 가산출한 결과를 제공하고 있다. 청주시 지도모아 공간정보시스템 누리집에서 이용할 수 있다. 전태웅 지적정보과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면서 “지도모아 시스템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2일 소하천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상당구 가덕면 행정리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해당 사업은 하천의 기능 확보와 재해예방을 목적으로, 시가 2023년부터 총사업비 178억원을 투입해 소하천정비 3.9km, 교량 13개소를 재가설하는 내용이다. 현재 소하천정비는 약 67%(2.6km) 완료됐으며, 교량 재가설은 6개소에서 마치고 2개소에서 진행 중이다. 사업 전체 준공은 올해 12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 부시장은 “통수능력 부족으로 집중호우 시에 농경지 유실 등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게 소하천 정비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하면서 “호우, 폭염 등으로 인한 작업자 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2일 상당구 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열린 도시농업 페스티벌 행사장에서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 촉구 서명운동’에 나섰다. 이번 서명운동은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에 대한 시민들의 지지를 모으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현장에 홍보 배너와 서명 부스를 설치하고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한편 시는 청주공항이 지역발전과 국가균형발전을 견인하는 중부권 거점공항이자 행정수도 관문 공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청주공항에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서명운동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하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청주시청 누리집 등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종이서명부로도 동참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지하차도, 공동구 등 도로분야 취약시설 점검을 오는 14일까지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 상황에서도 도로 이용자의 안전성을 높이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된다. 시는 지하차도로 국토교통부시설물 안전점검 기준에 따라 △배수펌프, 배수로, 집수정 등 배수시설 정비 상태 △진입차단 작동 여부 △지하차도별 담당자 지정 여부 △통제기준 △비상연락망 △사고 대비 등을 위한 준비태세 수립 여부 등을 살필 예정이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되는 지하차도 내 포트홀, 토사 퇴적, 배수로 정비 등 경미한 손상은 즉시 보수 조치하고, 노면 재포장 등은 신속히 실시설계를 통해 보수 보강할 계획이다. 정일봉 건설교통국장은 “안전은 과할 만큼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기장군은 정종복 기장군수가 건축·산업안전 분야 민간 전문가와 함께 관내 공사장 및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관장 참여 합동점검은 ‘2025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으며, 4월 29일 장안읍 소재 공사현장과 5월 2일 정관읍 소재 영화관에서 진행됐다. 정 군수는 점검대상 시설물을 방문해 ▲공사장 시설물 안전관리 ▲작업자 안전수칙 준수여부 ▲다중이용시설 위기대응 등에 대한 민간 전문가들의 설명을 들은 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면밀한 시설물 점검을 시행했다. 정 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분야의 정책은 무엇보다 우선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집중안전점검 기간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안전정책을 실시해,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집중안전점검’은 우리 사회 전반의 위험요인을 발굴·해소하고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중앙부처·지자체·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적 안전운동이다. 기장군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기장군은 오는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군 대표 전통시장인 기장시장에서 ‘2025년 기장시장 한마당 잔치’가 열린다고 2일 밝혔다. ‘기장시장 한마당 잔치’는 기장시장번영회(회장 김동찬) 주최로 상인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행사이다. 기장시장이 부산을 대표하는 수산물 특화시장으로 성장하면서, 그간 지역 주민과 방문객으로부터 받아온 사랑을 환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기간 동안 ▲기장시장 싱싱 콘서트 ▲끼쟁이 콘테스트 ▲기장 문화 동아리 공연 ▲기장시장 K트롯 한마당 ▲트로트 이색 콘서트 등 신나는 공연과 함께, 먹거리 장터,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5월 3일 오후 6시 30분부터 열리는 개막식에는 강혜연, 일렉디바, 에이플러스의 ‘축하공연’이, 5월 4일 오후 6시 30분에는 오드리걸즈, 태자, 슈퍼디바와 함께하는 ‘트로트 이색 콘서트’가 예정돼 있어 행사 분위기가 한층 더 달아오를 전망이다. 아울러 나만의 부채 만들기, 솜사탕 체험, 땡처리 즉석 경매, 할매·할배 복불복 게임 등 다양한 참여 행사와 함께 해물전, 생선구이, 어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분관에 위치한 다시봄 갤러리에서 남현찬 작가의 사진전을 5월 31일까지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공명(共鳴)하다’로, 작가의 작품 24점이 전시되며,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사색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대상과의 관계를 통해 얻어진 미세한 진동과 숨결을 표현하고 있다. 남현찬 작가는 "사진은 대상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숨을 쉬며, 그 대상의 호흡을 느끼는 순간에 비로소 그 진동이 전해진다"며 작품에 담긴 철학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번 전시를 통해 고성군민들이 나의 작품을 감상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다시봄 갤러리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과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다시봄 갤러리를 활성화하여 지역 주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가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다시봄 갤러리는 매월 다른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흥군은 지난 4월 16일부터 3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고흥군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판로개척 사진촬영반’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한 필수 역량인 사진 촬영 및 콘텐츠 제작 능력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스마트폰과 카메라를 활용한 실용적인 촬영 기법과 편집 기술을 중심으로 구성된 이번 과정은, 상품의 특성을 돋보이게 하는 연출 방법과 소비자의 구매를 유도하는 콘텐츠 제작 전략 등을 다뤄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온라인 판매에서 이미지의 중요성을 알고 있었지만, 전문적인 촬영 기술을 배울 기회가 없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고흥 농특산물의 매력을 더욱 잘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며, “특히 지역 특산물의 온라인 판로 확대에 중점을 두고 맞춤형 교육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흥군은 춘천시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통해 지역 간 상생 협력 문화를 확산하는 데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차 기부는 자매도시인 고흥군과 춘천시의 기획 부서 직원 각 22명이 참여해, 고향사랑 기부 문화의 확산과 지자체 간 상호 발전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노연숙 고흥군 기획실장은 “이번 교차 기부를 계기로 고흥군과 춘천시가 더욱 긴밀히 협력하고, 유대감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며 “고향사랑 기부는 기부자에게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에게는 지역 생산품 소비를 촉진해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다. 고향사랑 기부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흥군과 춘천시는 각각 가정의 달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5월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흥군의 이벤트는 5월 한 달 동안 10만 원 이상 기부한 자를 대상으로 자동으로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춘천시는 오는 10일까지 ‘취약지역 자살 및 고독사 예방 지역 건강 돌봄’ 사업에 지정 기부한 자를 대상으로 30명을 추첨해 춘천 닭갈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