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군은 지난 8월 22일 2025년 UFS 연습의 일환으로 기성면 울진비행장에서 대규모 대테러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북한의 테러 위협과 APEC 국제행사 개최에 따른 안보 대비 태세를 확립하고자 비행장 핵심시설에 대한 다양한 공격 상황을 가정하여 전개됐으며 울진군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및 해룡여단 울진영양대대, 사단 화생방대대CSRT, 울진군청, 부산지방항공청, 한국공항공사, 경북경찰청, 울진경찰서, 경북소방본부, 울진소방서, KT울진지점 등 100여명의 훈련 인력이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 주요 내용으로는 ▲거수자의 침투 시도와 레이더 폭발 ▲지상송신장치 테러 ▲항공기 피탈 시도 ▲화학물질 탐지 및 긴급복구 등으로 실제 상황에 준하는 대응 훈련이 이어졌다. 울진비행장은 대구공항 등 민항공사를 제외하고 경북 지역 내 유일하게 항공기 이착륙이 가능한 활주로 핵심 시설을 갖춘 전략적 요충지로 해당 시설이 마비될 경우 국가 안보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훈련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비행장은 국가 안보와 직결된 핵심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진군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출산 장려를 위해‘세자녀 이상 가족진료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경상북도 내 주소지를 둔 세자녀 이상 가족 중 막내가 13세 미만으로 치료목적의 진료비를 연 1회, 최대 5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기준은 가족 전원의 병·의원 본인부담금, 약제비 등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진료비이며, 진료비 지원 제외 항목은 치료목적 이외 건강검진, 스켈링, 예방접종, 한의과 등 건강관리를 위한 진료비이다. 지원 신청자는 신청서, 진료비 및 약제비 영수증 원본, 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 통장사본을 지참하여 보건소에 방문신청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사업기간은 예산 소진시까지 진행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울진군 보건소 모자건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사업이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아이가 행복하고 아이 낳기 좋은 울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군이 여름철 관광객들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색다른 야간관광 자원을 활용해 선보인‘야(夜) 울진’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어 관내 주요 해수욕장은 8월 24일을 끝으로 일제히 폐장하며 올여름 안전하고 쾌적한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올해는 동해선 철도 개통으로 부산과 대구 등 대도시에서도 ITX-마음과 누리로를 이용해 한층 편리하게 울진에 닿을 수 있다. 바다 풍경을 만끽하며 여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어 교통 자체를 하나의 즐거움으로 즐길 수 있다. 관광객 편의 증진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농어촌버스 무료화, 관광택시 운영 등 교통편의까지 제공해 가족 단위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여름밤 밝힌‘야(夜) 울진’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3일까지 열린‘야(夜) 울진’은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참여 속에 울진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왕피천 공원 케이블카·아쿠아리움·바닥분수, 성류굴, 국립울진해양과학관, 봉평리 신라비 전시관, 민물고기 생태체험관, 요트학교 등 주요 관광지가 야간 연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설공단 인천어린이과학관은 만 5세 ~ 초등 6학년 어린이들의 과학적 탐구 능력 신장을 위한 '가을학기 교육프로그램'을 9월 13일부터 10월 26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가을학기에는 ▲놀이형 체험을 통해 과학 원리를 배우는 '유아과학교실' ▲탄산과 치아 부식 및 화산 폭발 등 생활 속 궁금증을 해결하는 '과학박사교실' ▲산과 염기에 대해 배워보는 '교과심화교실' ▲오조봇을 색깔에 따라 움직임의 순서와 속도 등 변화할 수 있도록 코딩하는 '스마트코딩교실'등 연령별 맞춤 프로그램 7개 교실이 총 6회 수업으로 구성된다. 공단 관계자는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닌 체험 활동 중심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탐구하고 배우는 즐거움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교육 신청은 이달 26일 10시부터 인천어린이과학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상세 교육 과정은 인천어린이과학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진주시민축구단이 휴식기를 지나 재개된 2025 K4리그 23라운드에서 대구FC(B)를 3 – 2로 이겼다. 리그 휴식기와 쉬는 라운드를 지나 한 달여 만에 홈경기에 나선 진주시민축구단은 가벼운 몸놀림을 보이며 초반부터 공세를 펼쳤다. 전반 4분경 권기표의 슛을 시작으로 상대편의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19분 박경민의 전진 패스로 만든 기회를 상대 수비가 반칙으로 끊으며 권기표가 페널티킥을 얻었고, 직접 침착하게 마무리 지으며 앞서 나갔다. 득점 이후에도 조직적인 패스 플레이를 통해 추가 득점을 노렸으나 골은 나오지 않았으며 전반전을 1-0으로 마쳤다. 후반전도 우위를 가져가며 공격을 이어갔다. 후반 7분 박경민의 좋은 패스를 받은 김민우가 수비수를 침착하게 벗겨 낸 후 정확한 슛으로 추가 득점을 하며 차이를 더 벌렸다. 후반 34분경 실점을 하며 추격을 허용했지만, 후반 40분 이은표의 패스를 안성주가 침착하게 밀어 넣으며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경기는 추가 시간에 다시 실점을 허용했으나, 3 – 2로 마무리가 됐다.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한은 지난 22일 미래 인재 육성과 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장학금 500만 원을 수성미래교육재단에 기탁했다. ㈜서한은 1971년 대구주택공사로 시작해 1982년 현재의 상호로 변경했으며, 건축·토목·기전·사회간접자본(SOC)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25년 시공능력평가에서 전국 50위를 달성하며 업계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정우필 대표이사 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수성구의 미래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장학금 후원을 통해 미래 인재 육성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대권 이사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학생들이 보다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7월 28일부터 8월 18일까지 세종시 관내 19개 학교에서 운영된 ‘2025 기관연계 여름방학 늘봄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늘봄캠프는 지역이 보유한 교육자원을 학교 교육과 연결하여 학생들에게 풍성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했다. 학교지원본부는 배움・참여・성장・연계라는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멈추지 않는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높였다. 캠프 운영에는 ▲건축공간연구원 ▲과학기술정책연구원 ▲국토연구원 ▲한국법제연구원 ▲한국조세재정연구원 ▲한국직업능력연구원 ▲한국발명진흥회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세종수목원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산학협력단을 포함한 총 10개 기관이 협력 기관으로 참여했다. 학교지원본부는 2024년 12월부터 2025년 4월까지 이들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초등교육전문가 초청 강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는 등 체계적인 준비 과정을 거쳤다. 늘봄캠프는 초등학교 1, 2학년 학생들의 흥미와 발달 단계를 고려하여 두 가지 유형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남교육청은 지난 25일 2025.9.1.자 인사 발령에 따른 교(원)장, 교육전문직원에 대하여 임명장을 25일(월)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수여했다. 수여 대상자는 신임 교육장 6명, 직속기관장 2명과 공모 교장 포함 신임 교(원)장 53명, 장학(교육연구)관 14명, 장학(교육연구)사 23명 등 총 98명이다. 수여식에는 김지철 교육감을 포함한 도교육청 관계자, 가족과 동료 직원이 참석해 새출발을 축하하고 응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인사말에서“교사·학생 주도성을 중심으로, 학생의 다양성을 존중하며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강조하며,“교육공동체가 협력하여 균형 잡힌 배움과 삶을 추구하는 교육을 실현할 수 있게 여기 계신 모든 분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임명장 수여식을 계기로 현장에 배치되는 교원과 교육전문직원들이 각 분야에서 새로운 배움과 미래 교육을 실천하며 모든 학생의 삶과 배움을 보듬는 책임교육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5일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에서 도내 교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열고, 학교 위기 대응 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위기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과 심리적 안정화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위기 학생의 연계 및 지원 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강의에서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학생 사망·극단적 선택 시도 등 학교 위기 상황에서의 초기 대응과 안정화 전략을 다뤘다. 전남교육청 학교응급심리지원단 운영 체계와 구체적 지원 방법이 안내됐고 극단적 선택 시도 학생, 정신증적 증상 학생, 자해 학생에 대한 심리적·물리적 안전 확보와 개입 전략을 공유했다. 무엇보다 학교 관리자의 신속한 개입과 체계적인 지원 연계가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두 번째 강의에서는 전남교육청의 정책을 기반으로 위기 학생을 지원·연계할 수 있는 방법과 위기 사안 발생 시 절차별 대응 체계를 설명했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위기 학생 지원이 어떻게 이뤄지고, 어떤 과정을 거쳐 연계와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이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대한노인회 청송군지회는 제17대 회장에 심종택 현 회장이 무투표로 재선됐다고 밝혔다. 지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심 회장이 단독 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별도의 선거 절차 없이 당선이 확정됐다. 심 회장은 지난 임기 동안 노인여가문화 프로그램 운영, 회원복지 증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지회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재선에 성공한 심 회장은 “앞으로 4년간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권익 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회원 간 화합을 강화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대한노인회 청송군지회는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권익 신장을 위해 힘쓰며, 노인복지의 중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