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2월 3일, 용호동에 위치한 시민여객자동차㈜를 방문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기업 상생 현장방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남구청장과 관계자들은 시민여객의 이민재 대표 및 임직원들과 만나 기업 현황과 애로사항을 논의하며,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시민여객자동차(주)는 지역대표 버스운송업체로서,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사회복지기관에 후원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상호협력을 통한 기업상생은 물론, 지역과 기업 환경 발전을 위해 더욱 다양한 방면으로 고민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 사직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19일 사직하늘채리센티아 어린이집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하는 소액 기부운동 및 어린이 기부문화 체험 참여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액 기부운동 및 기부문화 체험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연계하여 사직1동의 취약계층 아동과 주민들을 위한 복지사업인 우리동래 천사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윤경 사직하늘채어린이집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을 배우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아름다운 경험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아동이 이런활동을 통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아이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만덕2동에 소재한 꿈동산어린이집에서 성금 1,802,860원과 김치 3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들이 개최한 바자회수익과 교직원 이웃돕기 모금을 통해 마련한 것이다. 이미옥 꿈동산어린이집 원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아이들의 예쁜 마음을 담아 후원하게 됐다”며 “직접 담근 김치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아이들의 작은 정성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정임 만덕2동장은 “매년 고사리 같은 작은 손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는 꿈동산어린이집 원생들과 학부모님, 원장 선생님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과 김치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할 예정이며, 성품은 관내 저소득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만덕2동 자유총연맹에서 동절기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기매트 14개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 지원이 절실한 독거노인, 저소득층 가정 등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김유정 회장은 “한파에 취약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상생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임 만덕2동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역 사랑을 실천하신 자유총연맹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추운 겨울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나눔의 뜻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3일 해병대전우회 사상구지회로부터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사상구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해 해병대 전우회 사상구지회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이루어졌다. 백운대 회장은 “정성을 모아준 해병대 전우회 회원들에게 감사드 리고 미래에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청소년들의 학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평소에도 사상구를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하시고 청소년을 위한 성금까지 기탁해 주신 해병대 전우회에 감사 드리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에게 그 뜻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받은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상구 관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4일 구청장 등 간부공무원 8명이 본격적인 겨울 한파를 앞두고 방문건강관리 대상자를 직접 방문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한파에 취약한 방문건강관리 대상자의 고충을 청취하고 한파에 따른 차후 지원 대책을 위해 진행됐다. 또한 사상구는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총 2,000명을 대상으로 겨울철 건강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배부되는 물품은 양말, 유산균, 비타민 보충제, 영양식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물품은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전담 인력을 통해 전달된다. 현장을 직접 살펴본 조병길 구청장은 “동절기에는 특히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정은 한파로 인한 안전 위험에 더 많이 노출 될 수 있다”며 “이번 물품 배부가 구민들의 안전과 건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올 겨울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고 구민 여러분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사상구 보건소는 건강물품 배부와 함께 한파가 극심할 경우 긴급 대처 방안을 마련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3일 한국전기공사협회 부산광역시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전달식에 참석한 추한권 회장은 “본격적인 동절기에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잘 사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병길 구청장은 “올해도 잊지 않고 성금을 기탁해 주신 추한권 회장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 ”고 말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상구에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으며 기탁 받은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상구 삼락동은 9월부터 11월까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76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온 ‘찾아가는 벗꽃경로당'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동양한신아파트 경로당, 삼락경로당, 삼락강변경로당, 부녀경로당, 분회경로당 등 관내 5개 경로당을 찾아가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과 노인성 우울증, 스트레스 감소를 위해 ▲자개거울 만들기▲혈압혈당 측정 등의 건강상담과 건강교육▲복지상담 및 복지서비스안내 등 순으로 진행됐다. 어르신들은 자개 거울 만들기 활동을 통해 창의력을 발휘하며 두뇌를 자극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거울 만들기 후에는 혈압과 혈당 측정을 포함한 건강상담이 이루어졌고 참가자들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유용한 건강 관리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한 어르신은 "나이가 들다 보니 외로움을 느낄 때가 많았는데 벗꽃경로당이라는 이름처럼 벗과 함께 거울을 만들 수 있어 행복했고 건강상담도 자상하게 설명해줘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미숙 삼락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해운대문화회관은 송년 특별기획으로 서울시티발레단의 ‘잠자는 숲속의 미녀’를 7일 오후 2시 해운홀에 올린다. 송년을 맞아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이 공연은 ‘짱구 엄마’로 잘 알려진 송연희 KBS 송연희가 직접 줄거리와 주요 장면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관객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 ‘잠자는 숲속의 미녀’는 고전 발레의 대표작으로, 마녀의 저주로 잠에 빠진 공주와 그녀를 구하는 왕자의 이야기다. 차이콥스키 음악, 정교한 안무, 실제 동물과 유사한 의상, 성우의 해설이 더해져 감동적이고 풍성한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해운대문화회관은 송년 특별기획 공연 ‘노자와 베토벤’을 11일 오후 7시 30분, 해운홀에 올린다.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공연으로, 관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99%가 만족해 호평을 받았다. 단순한 음악회가 아닌 동양 철학과 클래식 음악을 결합한 행사로, 최진석 철학자와 오충근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 지휘자가 철학과 서양음악의 경계를 넘나들며 예술의 세계로 인도한다.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가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드보르작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마스카니의 ‘까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간주곡’, 차이코프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를 연주한다. 문화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부산시민들이 다사다난한 2024년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희망을 안고 2025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감동과 영감을 선사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