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준석 기자 | 한미동맹 73주년과 광복 81주년을 기념하는 한국 작가 62인의 특별전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오는 7월 23일부터 27일까지 미국 LA 코리아타운 플라자에서 개최되며, 한국 미술의 전통성과 현대적 감각을 담은 다양한 작품을 현지 동포와 미국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LA 전시를 마친 뒤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카슨시에서도 한국 작가 62인의 작품 전시가 이어질 예정이다.
‘LA에서 예술로 화답하는 동맹을 그리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특별전은 한미 양국이 지난 73년 동안 쌓아온 굳건한 동맹의 의미를 되새기고, 광복 81주년의 역사적 가치를 문화예술을 통해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전시는 정치·외교적 관계를 넘어 양국 국민이 예술로 소통하고 우정을 나누는 민간 문화외교의 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참여 작가들은 한국화와 민화, 서양화, 수채화, K-그라피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통해 한국인의 정서와 자연관, 평화에 대한 염원을 표현한다.
전통적인 붓과 먹의 깊이를 살린 작품에서부터 현대적인 색채와 독창적인 조형미가 돋보이는 작품에 이르기까지, 한국 미술의 폭넓은 스펙트럼이 미국 현지 관람객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태극기와 성조기가 나란히 펄럭이는 LA에서 한국 작가들이 펼쳐 보이는 예술의 향연은 한미동맹의 오늘을 축하하고 미래의 동행을 기약하는 문화적 메시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동 주최는 사단법인 미주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김준배 회장)와 공익법인 담화문화재단이 맡았으며, 세계평화미술대전 조직위원회(이존영 의장)와 재단법인 세계문화진흥재단이 공동 주관한다.
미주평화통일자문회의, LA총영사관, 광복회 미국서남부지회, 한국일보, 중앙일보, 조선일보, 스포츠서울, 선데이저널, 코리아타운플라자, 외교저널, 시민행정신문, 유엔저널, 코리아컬처신문, K-컬처, K-민화 등이 후원에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
행사 관계자는 “한미동맹은 안보와 경제를 넘어 문화와 예술로 더욱 깊어져야 한다”며 “한국 작가 62인의 작품에는 광복의 역사와 자유의 소중함, 세계평화를 향한 염원이 담겨 있다”고 전했다.
이어 “LA 코리아타운 플라자 전시와 카슨시 전시를 통해 한국 미술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미국 사회에 알리고, 양국의 문화예술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광복의 기쁨과 한미동맹의 가치를 예술로 되새기는 뜻깊은 무대다. 한국 작가 62인이 펼쳐 보일 각기 다른 색채와 붓끝은 태평양을 건너 한미 양국 국민의 마음을 잇고, 평화와 우정의 새로운 길을 그려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전시는 세계평화미술대전 조직위원회와 외교저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제56차·제57차 국제문화예술교류전이다. LA 코리아타운 플라자 전시를 제56차 국제교류전으로 개최한 뒤, 카슨시에서 제57차 국제교류전을 이어가며 한국 미술의 우수성과 세계평화의 메시지를 미국 사회에 널리 알릴 예정이다.
태평양을 건너
태극의 빛을 붓끝에 담아
태평양 너머 우정을 그린다.
예순두 송이 평화의 꽃이
한미동맹의 하늘에 피어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