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한몽국제교류협회(KMIEA·이사장 이연상)가 추진하는 '여름방학 몽골 교사 연수프로그램' 2차 방문단이 6월 29일 대한민국에 입국하며 본격적인 연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연수는 한몽국제교류협회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교육 국제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몽골 교육 현장의 교사들에게 대한민국의 선진 교육시스템과 산업기술, 문화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양국 교육 협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입국한 몽골 교사단은 첫 공식 일정으로 한국에어텍항공전문직업학교를 방문해 대한민국 항공교육의 운영 시스템과 실습시설을 둘러보며 선진 항공기술 교육 현장을 견학했다.
학교 관계자들의 안내를 받은 교사들은 항공정비와 전문기술 교육 과정, 첨단 실습장비 등을 살펴보며 한국 직업교육의 우수성과 미래형 인재 양성 시스템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어 학교 측과 교육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양국 간 직업교육 교류 확대 가능성도 논의했다.
이번 방문단은 앞으로 4박 5일 동안 서울의 주요 문화유산과 관광명소를 둘러보며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강원도 속초를 방문해 아름다운 동해바다와 자연환경을 경험하는 등 다양한 문화교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수는 단순한 학교 견학을 넘어 교육 현장의 경험을 공유하고 미래 교육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국제 교류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양국 교사 간 지속적인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도 큰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연상 한몽국제교류협회 이사장은 "몽골의 교육 현장을 이끌어가는 교사들이 대한민국의 교육과 기술,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것은 양국 미래세대 교류를 위한 매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학, 교육기관, 지방정부와 협력해 더욱 다양한 교육연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대한민국과 몽골을 잇는 대표적인 교육교류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몽국제교류협회는 한국 대학 연수 프로그램을 비롯해 몽골 대학 AI 융합연구소 설립, 스마트팜 기술 보급, 태양광 기술 협력, 환경 개선 사업 등 다양한 국제협력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대한민국과 몽골의 우호 증진과 공동 발전을 위한 민간외교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