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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구미국유림관리소, 계곡 점령한 불법 평상 뿌리 뽑고, 숲의 뿌리를 심는다!

하천·계곡 및 주변 지역 불법 시설 정비...훼손지 복구를 위한 주민 참여 나무심기 추진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윤수일)는 하천·계곡 및 주변 지역 불법 시설 정비 과정에서 불법점유자가 자진 철거 및 복구를 완료한 산림훼손지를 대상으로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미국유림관리소는 국유림 내 불법 시설 정비를 위해 지난해 12월 정비 계획을 수립했고 약 15,196㎡ 규모의 산림훼손지를 발견했다. 이를 대상으로 올해 여름 휴가철 전 철거를 목표로 총 4회의 주민간담회를 실시하고 원상복구 명령 등 단계적인 정비를 지속 추진해 왔다.

 

이 과정에서 대부분의 점유자들이 자진 철거 및 복구에 참여하는 등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으며, 복구가 완료된 산림훼손지를 중심으로 나무심기 등 후속 복구를 추진하게 됐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단순한 불법 시설 철거에 그치지 않고 훼손된 산림을 원상 회복하기 위한 조치로, 자진 복구를 유도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산림보호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구미국유림관리소는 정비 대상지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자진 철거에 응하지 않는 점유자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른 사법 처리와 행정대집행을 병행하고 비용 징수 등 엄정 대응을 이어갈 방침이다.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단순한 단속을 넘어 자발적인 복구와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하천·계곡을 점령한 불법 평상 등의 위법행위를 뿌리 뽑고 훼손된 산림을 지속적으로 복구하여 국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숲으로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