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 환경과는 9일 탄소중립포인트 인센티브 222만원을 주민복지과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그간 탄소중립포인트 참여 사업에 헌신해 온 그린리더협의회 김선복 회장이 탄소중립포인트 인센티브 대상자 113세대를 대신해 주민복지과에 기탁했다. 그린리더협의회는 지난 2010년부터 2024년까지 탄소포인트 인센티브를 기탁해 왔으며, 기탁금은 어려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 될 예정이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도록 가정, 상업 등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의 사용량을 감축하고 감축률에 따른 탄소포인트를 부여하는 전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 참여 신청을 원하는 세대는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입하거나 시청 환경과 또는 읍·면·동사무소에 서면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정성주 시장은 “김제시는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일상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이 매우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앞으로도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기부문화 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