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진천군은 2일 경기도청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현장 기부 이벤트와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진천 고향사랑기부제를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기부를 독려, 따듯한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됐다.
군은 경기도청 구내식당 앞에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안내와 진천군 답례품 홍보부스를 운영했으며, 방문객들에게 기부제의 주요 혜택과 기부 절차를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의 혜택으로는 △10만 원 기부 시 전액 세액 공제 △기부금액의 30% 상당의 답례품 제공 △기부금이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홍보부스에서는 군의 대표 농특산물도 소개했다.
생거진천쌀, 한끼든든 CJ꾸러미, 오란다 등 다양한 특산물을 전시했으며, 현장 기부자에게는 생거진천쌀과 햇반을 추가선물로 제공했다.
또한 군은 2025 고향사랑기부제 연말맞이 특별이벤트도 함께 홍보했다.
이 이벤트는 12월 31일까지 진천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사람을 대상으로 200명을 추첨해 네이버페이 1만원 권을 지급한다.
최유진 군 행정지원과 주무관은 “이번 경기도청 방문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많은 시민에게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활동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홍보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기부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