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은 2024년 구축한 복지전문가 인력풀을 활용한 지역아동센터 역량강화 교육을 12월 1일부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역아동센터 센터장과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11월 19일부터 12월 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73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현장에서 요구도가 높은 주제로 구성됐다.
센터장 대상 리더십 교육을 통해 기관 운영 역량을 강화했으며, 종사자들에게는 상담 기본기와 실제 상황 대응 방법을 중심으로 한 실무 교육을 제공했다.
또한 아동보호 사례 및 대응 절차를 공유해 현장 어려움 해소에 도움을 주었고, 다문화 아동·청소년 이해 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아동 환경에 맞춘 지원 역량을 높였다.
이번 교육은 복지전문가 인력풀을 현장에 투입해 전문가들이 자신의 지식과 노하우를 실무 사례에 적용·검증할 기회를 제공했으며, 이를 통해 전문가들의 현장 이해도와 지도 역량이 자연스럽게 향상되는 효과를 거두었다.
아울러 참여자들은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질적 지식을 습득해 직무 전문성이 높아졌으며, 기관별 문제 해결 능력과 자체 역량 개발 체계를 강화하는 데에도 긍정적 효과를 보인 것으로 평가됐다.
(재)김해시복지재단 교육 담당자는 “사회복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서는 현장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복지전문가 인력풀을 활용해 사회복지 종사자를 위한 다양한 실무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