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2025년 녹색 산촌 체험 알밤 줍기 행사 취소

  • 등록 2025.09.05 14:30:10
크게보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어린 밤나무 식재와 보호와 올해 수확량 감소를 감안해 9월에 예정됐던 ‘2025년 녹색 산촌 체험 알밤 줍기’ 행사를 취소한다고 5일 밝혔다.

 

밤나무 단지는 진천군 문백면 옥성리 산24-1번지 내 1985년부터 조성됐으며, 25ha 내에 5,450여 본의 밤나무가 식재돼 있다.

 

알밤 줍기 행사는 매년 진행했으나, 밤나무의 노령화로 인해 2019년부터 5천 160본의 수종 갱신과 3천 840접의 접목을 하며 행사에 사용될 밤 수확량이 감소해 2024년과 금년도 행사가 취소됐다.

 

최두식 군 산림녹지과장은 “군민분들의 기다리는 행사가 취소돼 아쉽게 생각한다”며 “밤나무의 건강한 수종 갱신과 앞으로 있을 행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갑수 기자 ggs79@naver.com
Copyright @시민행정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주 소 : 서울시 종로구 삼봉로81 두산위브파빌리온 1203호 최초등록일 : 2023년 시민행정신문 서울, 아54868 | 등록일 : 2023. 5. 16 | 발행인 : 주식회사 담화미디어그룹 이존영 | 편집인 : 이존영 | 부사장 이정하 | 총괄기획실장 김동현| 편집국장 이갑수 | 미국 지사장 김준배 | 선임기자 신형식 | 종교부장 장규호 | 전화번호 : 02-3417-1010 | 02-396-5757 Copyright @시민행정신문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