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거창군협의회는 지난 1일 거창읍 장날을 맞이하여 전통시장에서 얼음물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로 지친 전통시장 상인과 군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개최됐다.
협의회원들은 시장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건강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며 얼음물을 전달했으며 상인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홍조 회장은 “거창한 구호나 목표가 아니더라도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소소한 실천이 모여 지역 사회에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라며, “오늘 바르게살기운동 거창군협의회에서 전한 작은 정성이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거창군협의회는 매달 관내 주요 지점에서 법질서 확립 캠페인 및 국토대청결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독거노인 가정의 대청소 등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