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국’ 중심 조직개편… 민선8기 후반기에도 전력질주

  • 등록 2025.06.29 16:5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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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경쟁력 강화·구정동력 확보 위한 조직 재정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덕구는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효율적 조직운영을 위해 7월1일자로 조직개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편의 중점 방향은 행정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미래경쟁력을 확보해 조직의 역동적인 성장을 제고하는 데 있다.

 

주요 내용으로 △미래전략국·안전교통국 신설 △평생학습원 통폐합 △인구정책과, 미디어홍보과, 시설관리사업소 신설 등 본청은 4국 2실 24과에서 6국 2실 25과로, 사업소는 4급에서 5급으로 하향 조정된다. 이번 개편을 통해 인구, 안전, 신청사건립, 시설관리 등의 분야를 보강하고, 국별 적절한 소관부서 배치로 전문성과 책임성을 강화했다.

 

특히 이번에 신설된 인구정책과는 지방소멸과 인구감소의 위기에 전략적이고 실효성 있게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인구정책, 일자리, 청년·청소년 업무 등의 미래과제를 종합적으로 집중 대응할 계획이다.

 

미디어홍보과는 변화하는 홍보환경에 맞춰 구민·언론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구의 정책과 행정에 양방향 소통을 통한 더 적극적인 의견수렴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미래 이슈와 지역 현안을 실효성 있게 주도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라며 “민선8기 후반기에도 모든 역량을 집중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강갑수 기자 ggs7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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