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국가지점번호판 209곳 일제 조사 및 정비 완료

  • 등록 2025.06.27 11:31:23
크게보기

산악지역서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 활동 지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수시는 도로명주소가 없는 산악·하천 등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 209곳을 일제 조사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월부터 4개월간 국가지점번호판의 훼손·망실, 시인성 확보 여부 등을 조사하고 보수가 필요한 7곳에 대해 정비를 완료했다.

 

국가지점번호판은 전 국토를 격자형으로 구획해 문자 2자리와 숫자 8자리로 조합된 고유번호를 부여한 주소정보시설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신속한 현장 출동이 가능하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봉화산, 고락산, 안심산 등 주요 등산로와 사방댐에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하고 구급·구조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가지점번호판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위급한 상황에서 시민들이 신속하게 구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갑수 기자 ggs79@naver.com
Copyright @시민행정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주 소 : 서울시 종로구 삼봉로81 두산위브파빌리온 1203호 최초등록일 : 2023년 시민행정신문 서울, 아54868 | 등록일 : 2023. 5. 16 | 발행인 : 주식회사 담화미디어그룹 이존영 | 편집인 : 이존영 | 부사장 이정하 | 편집국장 이갑수 | 미국 지사장 김준배 | 종교부장 장규호 전화번호 : 02-3417-1010 | 02-396-5757 Copyright @시민행정신문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