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도시재생 거점공간 ‘일자리꿈터’ 7월부터 주민에 개방

  • 등록 2025.06.24 11:10:03
크게보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녕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조성된 거점공간인 ‘일자리꿈터’(창녕읍 옥만길 40)를 주민과 지역 단체에 개방하고, 오는 7월 1일부터 본격적인 대관 운영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관 운영은 도시재생의 핵심 가치인 주민 주도의 지속가능한 지역 활성화를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주민과 단체가 회의, 교육, 전시, 문화행사 등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한 것이다.

 

일자리꿈터의 주요 대관 공간은 2층에 위치한 공유 회의실(54㎡)과 공유 주방(72.25㎡)으로, 전시·체험, 창작·메이커 활동 등 목적에 맞게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용을 희망하는 주민은 일자리꿈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 및 이용계획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김두식 창녕교하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이번 대관 운영은 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 실현의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많은 주민들이 공간을 적극 활용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활동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갑수 기자 ggs79@naver.com
Copyright @시민행정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주 소 : 서울시 종로구 삼봉로81 두산위브파빌리온 1203호 최초등록일 : 2023년 시민행정신문 서울, 아54868 | 등록일 : 2023. 5. 16 | 발행인 : 주식회사 담화미디어그룹 이존영 | 편집인 : 이존영 | 부사장 이정하 | 편집국장 이갑수 | 미국 지사장 김준배 | 종교부장 장규호 전화번호 : 02-3417-1010 | 02-396-5757 Copyright @시민행정신문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