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천시립도서관은 23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2주간 도서관 1층 로비와 2층 자료실에서 ‘상반기 프로그램 작품전시회’를 운영한다.
지난 4월부터 영천시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한신더휴 영천퍼스트 새마을, 완산뜨락)에서 진행된 4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50여 명의 교육생 작품이 전시되며, 작품은 보태니컬아트 20여 점, 도자기 20여 점, 프랑스자수 소품 20여 점 등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참여하는 문화예술 활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도서관이 앞으로도 문화 향유의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작품전시회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